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자주아픈 남편 짜증나요
맞벌이인데, 남편은 주말마다 아파요....
신혼때도 약골이긴했는데 아이낳고 심해 지더니
나이먹고 더한거죠...아이는 아직 어린데, 저도 주말엔 좀
쉬고싶고 체력이 바닥인데 맨날누워만있고 성격도그지같고
예민하니 애가 조금만 뭐 흘리거나해도 소리지르고 ...
집안분위기 안좋아지고...
(저러니 자주아픈가 싶기도..,)
성인이 왠만함 아파도 참잖아요...? 전 아파도 그냥참고 애 케어하는데
방금도 남편은 지 신경안써쥤다고 저더러 금수만도 못한년이래요 ㅜ
이틀동안 지 신경쓰일까바 애 데리고 밖으로 나다녔는데 ㅜ
어느장단에 맞춰줘야되는건지 진짜 미친인간같애요
1. 그거
'23.3.5 2:50 PM (118.235.xxx.246)꾀병이예요.
어디 아내보고 금수만도 못한 년이래!!!!!!
한심한 ㅅㄲ.2. 개
'23.3.5 2:50 PM (39.7.xxx.83)그러니까요... 어떻게 그렇게 자주아플수가있냐구요...너무한심해요.
3. .....
'23.3.5 2:50 PM (118.235.xxx.161)금수만도 못한년이라구요????
남편놈이 미쳤나 어디서 부인한테 그딴 소리를 한대요?
평소에도 말이 그렇게 험해요?
그리고 애한테도 버러꺼리는거 보면 님편이 문제가 많은거 같은데요4. .....
'23.3.5 2:5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쓰레기같은 인간들 많아요.
막말로 남들 하는 거 다 하고 싶어 결혼해서는 지 책임은 하나도 안하는 사람이 님남편이죠.
진짜 아프긴 할까요? 애보기 싫어서 아픈 척하는 거 아니고?
그리고 애가 애니까 뭐 흘리고 그러는 거지 그걸 소리 지르고 와이프한테는 뭐 금수만도 어쩌구?
에휴.... 남의집이니 말 줄이지만요 원글님 절대 전업주부는 하지마세요. 경제력에 발목 잡혀 결정 못 하는 일 없게요.5. 개
'23.3.5 2:52 PM (39.7.xxx.83)네...저아플때 본인이 병수발해줬는데. 너란인간은 왜 그렇게 못 해주냐구...(전 그때 토를뿜고 난리가났었고) 본인은 상태가어떤지 말도안하고, 그리고 워낙평소에도 초예민이라 뭘해줘도 버럭거리니 안해주는게 낫겠다싶어서 안해주게되거든요...ㅜ 솔직히 뭘해도 욕만먹으니까 하기시러요.
6. 세상에
'23.3.5 2:53 PM (125.178.xxx.170)그렇게 참아주니 계속 그러죠.
개무시하고 나도 아프다 하세요.
거기다 그런 상욕을 하다니
미친 거 맞아요.7. 애 남편이 낳음?
'23.3.5 2:53 PM (125.132.xxx.178)신혼때도 약골이긴했는데 아이낳고 심해 지더니
ㅡㅡㅡㅡ
그집은 남편이 애 낳았나요?
아무래도 꾀병 같은데..8. ker
'23.3.5 2:55 PM (180.69.xxx.74)헐 그건 그냥 못돼처먹은거에요
그 소리 듣곤 못살죠9. 문제는
'23.3.5 2: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남편이 아픈게 문제가 아니라 부인에게 욕을 하는게 문제아닌가요?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는지... 위로드려요.10. ...
'23.3.5 2:57 PM (222.237.xxx.228)네? 금수만도 못한 ㄴ요??? ㅠㅠ
약골이고 자주 아픈 게 문제가 아니라 이게 제목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ㅠ 같이 사셔야 하나요? 미친 척하고 확 뒤집어 놓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말도 안 되는 폭언이잖아요.11. 개
'23.3.5 2:58 PM (39.7.xxx.83) - 삭제된댓글네...월급 제대로가져오는거, 바람안피우는거
12. 개
'23.3.5 2:59 PM (39.7.xxx.83)네...아프니까건들지말래요...평소에도 폭언심하고요...
13. 개
'23.3.5 3:01 PM (39.7.xxx.83)바람안피고, 월급잘가져오는것만으로도 자긴 배우자로서 할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인간이고요...ㅜ 갑자기 주말만되면 아픕니다... 놀러갈땐 안아프고요. 근데 짐들땐 디스크가터지는 희한한 몸을가진인간이지요...
14. .....
'23.3.5 3:01 PM (39.7.xxx.154)평소에 폭언이 심하다니 이건 심각하게 생각해보셔야해요.
아이한테도 폭언하고 윽박지르며 위협적인데
그게 아이 정서에 얼마나 나쁜데요.
주말부부를하든.별거를하든 아이와 아빠를 분리시켜야
할것 같아요.15. ....
'23.3.5 3:02 PM (211.179.xxx.191)그정도면 양육비만 받고 별거를 하시던지 이혼하세요.
아이 정서에 정말 나빠요.16. ㅐㅐㅐㅐ
'23.3.5 3:04 PM (61.82.xxx.146)폭언 ㅠㅠ
익숙해지기전에 도망치세요
자식을 위해서 참고 사는게 미련한 겁니다
자식도 그런 환경에서 익숙해지면 안돼요
이혼하라는말
남에게 함부로 할 거 아닌거 잘 알아요
하지만
이경우는 진짜 권하고 싶습니다
제발 준비 잘 하세요17. ..
'23.3.5 3:11 PM (221.162.xxx.205)애를 남자가 낳은것도 아니고 아이낳은게 뭔상관이라고
18. 년?
'23.3.5 3:14 PM (223.38.xxx.37)금수만도 못한년?
그딴놈은 혼자살것이지 결혼은 왜해서 ㅜ19. ㄷㄷ
'23.3.5 3:22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나이가 몆인데 그런 소리 듣고 사는거예요? 늦게 결혼하고 아이 낳는거예요???
20. 아줌마
'23.3.5 3:28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남에게 이혼하라는 입찬 소리하는거 싫어하는데요,
그런 남편은 없는게 더 낫지 않나요?
원글님이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양육비도 받을테고.
아이가 자랄수록 악영향민 끼칠 아버지네요.21. ...
'23.3.5 3:40 PM (118.37.xxx.80)금수만도 못한 놈은 님남편인데ㅠ
능력키워서 아이데리고 나올 방법 생각하면서 사시길...
나이 먹으면 더 심해집니다22. 부부가
'23.3.5 3:42 PM (113.199.xxx.130)꿍짝이 맞아야 맞벌이를 해도 덜 힘들죠
맞벌이 때려치세요
누구를 위한 맞벌이인데 저런소릴 들어가며 사세요
금수만도 못한 ㄴ이랑 사는 금수인데요23. 첫댓글
'23.3.5 3:45 PM (175.223.xxx.146)부터 좀 웃기네요. 82쿡에 몸약해서 알바도 못한다는 사람 천지로 있던데 그분들 다 엄살인가요?
그리고 남편분 무슨 욕을 하~돌았나24. ᆢ
'23.3.5 3:56 PM (118.32.xxx.104)헐.. 욕하는 클라스..;;;;
25. 첫댓글이
'23.3.5 4:08 PM (112.165.xxx.243)웃기긴 뭘웃겨요?
맞는소리구만.
주말에만 아프고
귀찮을때만 아프면 꾀병이죠.
회피형 꾀병.
175.223도 그런유형인가봐.
학교가기 싫어서 아프다고 하는
초딩마인드.26. 햐....
'23.3.5 4:12 PM (58.228.xxx.108)정말 인성이 금수만도 못한 새끼네요
애가 있어 이혼하란 말은 못하겠지만 진짜 님 말 사실이라면 심각하네요27. .....
'23.3.5 4:23 PM (106.102.xxx.143)저라면 같이 못살거같은데
28. ...
'23.3.5 4:38 PM (112.154.xxx.59)그런 언어폭력을 들으면서 살지 마세요. 님과 아이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아이도 어린 것 같은데 어찌 평생 그런 남편과 사나요?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아야지요....
29. 175.223도
'23.3.5 5:41 PM (125.132.xxx.178)175.223도 무거운 거 들때에만 디스크터질 것 같은 남자인가봐여 ㅎㅎ
30. ...
'23.3.5 6:00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욕하는 사람이랑은 안사는 게 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