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향미 드시는 분?
어머니가 다른집에서 먹었는데 맛있더라 하더라구요..
궁금하네요
1. 호불호
'23.3.4 7:0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저는.향이.싫어요
매일 매끼 먹는것이 5ㅡ렇레.강한 향이면 저는 싫었어요2. 냄새나서 ㅠ
'23.3.4 7:00 PM (14.32.xxx.215)줘도 안먹을래요
산거 억지로 겨우 먹었어요3. 저희는
'23.3.4 7:01 PM (118.235.xxx.47)쌀 살때 최우선이 수향미예요
4. 아줌마
'23.3.4 7:0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전 너무좋아해요
5. 저
'23.3.4 7:01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저는 그 행이 좋아서 먹어요 밥이 구구하고 좋아요
6. 원
'23.3.4 7:03 PM (59.27.xxx.107)구수한 향이 나요. 옥수수처럼 달콤한 느낌의 향인데 처음 한번은 특이하다. 구수하다~ 등등 그렇게 느끼다가 나중엔 좀 인위적이다 질린다... 이쪽으로 가네요.
7. 저는
'23.3.4 7:04 PM (124.49.xxx.205)구수해서 몇달째 잘 먹고 있어요
8. ᆢ
'23.3.4 7:04 PM (223.62.xxx.69)향때문에 호불호 갈린다는 평인데
전 평소 향에 민감한편인데 수향미는 좋아해요
향 제외해도 밥맛도 좋구요9. 완성된
'23.3.4 7:05 PM (119.193.xxx.121)밥은 뭐 나쁘지 않는데 밥 할 때 나는 냄새가 별로
10. 전
'23.3.4 7:10 PM (222.120.xxx.110)좋아요. 10키로씩 사먹는데 향이 계속 나진않아요.
11. ㅇㅇ
'23.3.4 7:13 PM (183.78.xxx.32)최애쌀이에요.
12. ㅇㅇ
'23.3.4 7:17 P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저도 향.자 들어간 쌀들 싫어해요
너무 구수한 냄새 윽..13. ㅇㅇ
'23.3.4 7:18 PM (125.179.xxx.236)저도 향.자 들어간 쌀들 싫어해요
너무 구수한 냄새 윽..
맞아요 밥할때 특히 더... 거의 입덧 수준으로 역해요14. 그게
'23.3.4 7:26 PM (14.138.xxx.159)수향미 월향미
다 골든퀸 2호 품종이쟎아요
찰지고 구수해서 진상미, 고시히까리랑 번갈아가며 먹어요15. ㅇㅇ
'23.3.4 7:27 PM (59.6.xxx.51)밥 할때마다 고역이었어요 계속 집안에 잔향이 남아서 두통이 올 정도였어서 다신 안사요
16. 누룽지향
'23.3.4 7:30 PM (118.217.xxx.9)호불호있는 쌀이라 적은 용량 사서 드셔보시고 사세요
쫄깃하고 찰진 쌀이라 맛이나 식감은 괜찮은데 향이 너무 강해 한두 번 먹는거면 모를까 매 끼니 먹기엔 질리더군요
제 주위 어른들은 향도 구수하고 찰져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아이들은 대체로 싫어해요17. lily
'23.3.4 7:33 PM (222.232.xxx.60)가마솥밥 같아서 좋아해요~
찰지고 윤기나고 맛있습니다.18. ...
'23.3.4 7:34 PM (183.103.xxx.107)저 수향미 맛있다는 말 듣고 20키로 시켜 지금 먹고있는데요
첨엔 냄새 때문에 저걸 어쩌나 언졔 다먹나 하고 고민했어요
근데 먹다보니 향 별로 거슬리지 않구요
맨밥도 맛있어서 집어먹을 정도에요19. 다른
'23.3.4 7:41 PM (218.150.xxx.232)저도별로. 한번 사먹고 안사먹어요
20. ...
'23.3.4 7:46 PM (221.140.xxx.205)수향미, 월향미만 먹어요
21. 저는
'23.3.4 7:48 PM (182.225.xxx.192)골든퀸 3호 수향미는 향이 너무 강하고
골든퀸2호가 제일 좋아요.22. ditto
'23.3.4 7:50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처음에 수향미로 밥 지었을 땐 온 집안에 퍼지는 구수하고 달큰한 밥 냄새에 오~이게 진정한 밥 짓는 냄새지 하면서 엄청 만족했는데 그날 아침에 애 바래다 주고 집에 다시 들어오는데 그 향이 갑자기 훅 들어오는데 집을 빨리 환기시켜야 겠다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 그날 바로 알았어요 저는 두 번은 안 살 듯요
23. ㅎㅇ
'23.3.4 8:07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이번에 첨 사 봤는데
구수한 향이 너무 좋아오
애들도 좋아하구요24. 처음
'23.3.4 8:41 PM (106.101.xxx.189)처음 20kg 세일 해서 샀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번에는 일반 쌀 샀는데 다시 번갈아 가며 먹을래요25. ...
'23.3.4 9:16 PM (123.213.xxx.7)압력솥에 밥하면 냄새가 많이 나는데
그냄새 울식구들은 다 넘 싫어해요.
한번 먹고는 다시는 안 먹어요.26. …
'23.3.4 10:17 PM (121.163.xxx.14)저 톡딜로
해남 수향미 2킬로 사서 먹어요
원래 통곡물밥 먹는데
수향미로 밥해보니 향이 좀 인위적이에요
밥할 때부터 약간 힝~ 이게 뭐지 싶은데
밥을 해 놓으니 찰지고 윤기나고 맛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이걸로 주먹밥 삼각김밥 만드니
특별히 맛나네요27. ㅡㅡㅡ
'23.3.4 10:33 PM (183.105.xxx.185)애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밥을 하니 향기난다고 조카가 좋아서 뛰어다녔어요. 누룽지향이 강해서 애들이 밥 향기가 집에 퍼진다며 생전 쌀 두 숟갈 뜨던 아들도 밥을 처음 한 공기를 다 먹길래 이거 먹다보면 살찌겠다 싶어서 세 번은 못 사겠다라구요 ㅋㅋㅋ
28. 좋아해요
'23.3.5 12:46 AM (220.85.xxx.236)향기 때문이 아니라
밥이 떡지지 않아요29. 그 향이
'23.3.5 11:19 AM (121.139.xxx.15)구수한 쌀밥향이여서 좋아요
저는 밥할때 온집안에 구수한 향이나서 좋더라구요
울식구들 다 좋아해서 그것만 주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