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레늄은 암 위험율과 사망율을 낮춘다.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23-03-04 18:49:41

셀레늄효과와 외국의 연구사례

요즘 셀레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셀레늄은 항암효과,심장병예방,생식기강화,노화방지,관절염예방,백내장예방, 중금속배출 효과등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 좋은 셀레늄의 연구 및 보고 사례를 해외의 저명한 인사들의 글을 통해 잘 알아보도록 하자.

i) 비타민C을 발견하여,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생화학자 알베르트 센트기요르기 박사가 <뉴트리션 투데이>라는 월간 건강잡지의 편집국 앞으로 보낸 편지.

 (1982년 2월호 <베터 뉴트리션>지에 게재)

    무엇인가 도움이 될까 생각되어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러 해 동안 나는 불규칙한 맥박 때문에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나의 심장박동은 처음 고동 다음에 금새 다음 고동이 이어지고 그 다음은 멈추고 마는 것이였습니다. 나는 번번이 맥박을 재보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만성 부정맥으로 괴로와하고 있습니다. 나는 암 연구에서 힌트를 얻어 하루에 100mcg의 셀레늄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3일째 되던 날 우연히 맥박을 재어보았더니 연결박동이나 부정맥이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벌써 2개월 전의 일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맥박이 늘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일반에게도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셀레늄 함유량은 지역적으로 커다란 차이가 있으며, 셀레늄이 적은 지역에는 암발생이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ii) 미국의 영양문제위원회의 셀레늄에 대한 보고 및 연구 사례

    『영양문제위원회에서는 셀레늄이라는 이제까지의 영양학에서 별로 문제로 삼지 않았던 미네랄에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물론 역학조사에 의해 알게 된 사실인데 식수나 토양에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지역에서는 암의 발생률이 현저히 적었다. 즉 셀레늄 함량이 많은 사우드타코다주(美 동부의 주) 는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명당 94명인데 비하여, 셀레늄의 함량이 적은 오하이오주는 188명이나 된다.

    물론 셀레늄은 음식물에도 함유되어 있는데 맥주효모,소맥배아,마늘,다시마,참치 등에 특히 풍부하다. 그러나 정백가공한 식품군에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셀레늄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데, 비타민E의 1,970배의 위력이 있다. 그러므로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강력하게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과산화지질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만들어낸 리포푸스친이라는 노화물질을 분해하는 능력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노화방지의 챔피언인 셈이다. 리포추스친의 분해에는 글루타치온퍼옥시다제라는 효소가 관여하는데 이 효소의 분자에는 셀레늄 원자가 4개 들어 있다. 그래서 셀레늄은 노화를 역전시키는 데 있어 비타민E와 쌍벽을 이룬다는 것이다.

 셀레늄은 수은이나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을 무독한 형태로 변화시켜 체외로 배설시키는 능력도 발휘한다. 납의 배설에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셀레늄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생식기능을 증강시킨다. 또 심기능도 좋게한다.

미국의 저명한 영양학자인 패스워터 박사는 그의 저서 <암의 영양요법>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날마다 발암물질을 접촉하고 있는 때에 50~100MCG의 셀레늄 보충제를 먹지 않는다는 것은 자살하려는 것과 같다. 특히 셀레늄이 적은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암과 심장병을 막기 위해 셀레늄을 섭취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슈라우저 박사가 '미국의 모든 부인들이 오늘부터 셀레늄을 복용하면 수년내로 유방암의 발생이 감소될 것이다'고 한 말에 대하여, 나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모든 암이 감소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https://kevin-ok.tistory.com/398

IP : 125.183.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4 7:04 PM (118.235.xxx.141)

    셀레늄
    영양제 있는데 먹으면 유독 속이 안좋은듯 해서
    안먹었는데 먹어야겠네요..

  • 2. 궁금
    '23.3.4 7:18 PM (118.235.xxx.55)

    해산물 많이 먹는 지역 암 수치 낮나요?

  • 3. ..
    '23.3.4 8:01 PM (116.121.xxx.209)

    블루홀
    이탈리아 섬 하나. 카프리섬인지.
    암청정 지역. 산악지대 매일 오르고 해산물, 올리브유, 샐러드 등 지중해식 식이..이런 곳을 블루홀이라고 하더군요.

  • 4. 그야
    '23.3.4 8:11 PM (118.235.xxx.55)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렇지 먹는 걸로 해결은...
    아니면 돈들여 건강검진 빡세게 하던지요.
    강남구가 대한민국 장수마을이에요.

  • 5. 갑상선에도
    '23.3.4 11:20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좋습니다
    몸이 치곤한 날은 용량을 높여줘요

  • 6.
    '23.3.4 11:54 PM (183.99.xxx.87)

    셀레늄 좋은 정보 감사해요!

  • 7. 셀레늄
    '23.3.5 12:01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탈모 방지로 먹고있었는데 효과가 있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6865 유튜브보다 눈물나네요. 노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정태춘 92년 .. 2 ㅇㅇ 2023/03/04 1,287
1446864 건강보험료 입금전용계좌요 2 궁금 2023/03/04 982
1446863 말을 안전하니 기분조아요 2 Gh 2023/03/04 1,793
1446862 목이 안돌아가 한의원을 갔어요 11 2023/03/04 3,306
1446861 빨강풍선 끝났나요? 1 주말드라마 2023/03/04 1,419
1446860 당근: 전화를 연속 세번 울려달라는 부탁. 16 ㅁㅁㅁ 2023/03/04 4,814
1446859 대학동아리 가입 2 동아리 2023/03/04 1,389
1446858 찹쌀이 많아요 8 ... 2023/03/04 1,870
1446857 골다공증 이기신 분 계시나요? 51 골다공증 2023/03/04 5,380
1446856 강아지 살짝 혈뇨끼가 보이는데요 9 .. 2023/03/04 612
1446855 장미희 연기 캐릭터는 수십년 똑같나요?갸륵한 말투와 표정 18 ..... 2023/03/04 4,655
1446854 호주 멜번 날씨 1 날씨 2023/03/04 654
1446853 한반도 평화법안 재발의, 미 하원의원 20명 공동발의 대거 참여.. 2 light7.. 2023/03/04 490
1446852 오징어 다리만 남있어요. 버리나요? 16 ??? 2023/03/04 2,622
1446851 그리스 열차사고 사망 최소 43명…후진국형 참변 14 ... 2023/03/04 5,327
1446850 요즘에 뭐가 제일 갖고 싶으세요?? 15 .... 2023/03/04 5,422
1446849 매불쇼에서 82쿡 10 ... 2023/03/04 3,452
1446848 자원봉사자라며 벨을 누르는 사람들 뭐에요? 6 사이비? 2023/03/04 1,932
1446847 코어의 중요성이래요 59 모카커피 2023/03/04 28,990
1446846 유투브 목록 삭제 방법 3 순이 2023/03/04 1,775
1446845 개업공인중개사 13년차입니다 에피2탄 51 ..... 2023/03/04 7,060
1446844 이 대학교가 어디일까요? 17 궁금 2023/03/04 6,570
1446843 야후메일 mornin.. 2023/03/04 339
1446842 충무로 영락교회 다니는 아줌마 8 ... 2023/03/04 3,117
1446841 남편 어떤 마음인걸까요? 8 D 2023/03/04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