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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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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주부이신 분들 컴퓨터나 최신 기기들 잘다루세요?

50대 조회수 : 6,158
작성일 : 2023-03-04 13:07:46
남편이 공대 출신이라 기계 원리를 잘알고 사용하는 걸 좋아해요
저와 달리 호기심 왕성하고 추진력이 좋아서 새로운 것들을 보면 눈이 반짝이고
배우는 걸 즐거워 해요
그러다보니 그런 부분들은 다 남편이 맡아서 하고 저는 전적으로 의지 하고 살아왔는데
이젠 그러면 안될 거 같아서요
컴퓨터 잘다루시는 분들은 따로 수업을 받으신건가요?
어떤 교육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타고 나길 기계를 잘이해하셔서 스스로 익히신 건지요?

IP : 61.74.xxx.17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4 1:08 PM (182.211.xxx.105)

    님도 문서작성 프린트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 뭐 이런거 정도 하시지 않으세요???

  • 2. ..
    '23.3.4 1:09 PM (118.235.xxx.25)

    컴활 배웠어요 회사에서 많이 써야하니까

  • 3. ㅇㅇ
    '23.3.4 1:15 PM (39.7.xxx.234)

    50 초반 정도는 대학때부터 컴퓨터 이용하던 세대 아닌가요?
    가정 주부가 컴퓨터 사용하는게 크게 어려울 일들도 아닌데요.

  • 4. ㅇㅇ
    '23.3.4 1:16 PM (175.194.xxx.217)

    댓글 정도는 하시지 않나요?

    저도 문서작성.프린트.스마트폰 은행.주식업무. 캡쳐.이미지 보정. 잘라서 이미지 문서에 넣기 등은 합니다. 엑셀이 약하지만 간단하게 쓰고요.

    며칠전 프리마켓에 참가해서 물건 파는데 50후반 60초반 여성이 강아지 끌어안고 제 물건 사고 싶다는데 지갑을 안들고 왔다해서

    이체해주심 되요. 이체 못한다고.ㅜㅜ
    카카오페이도 안되고. 지금까지 멀로 했냐하니 폰뱅킹 썼다고.. 그래서 아쉽네요 결제 방법이 없으니 했더니

    계속 사고 싶으신지 앞에 계시다가 저보고 스마트뱅킹 뚫어달랄해서 뚫어주고 이체 시키게 했더니 물건 가지고 가면서 좋아하더군요.


    보이기는 일 안하고 곱게 늙은 60대같은데 세상 참 간단하고 편하게 오래 살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많이 한심했어요. 그 많은 시간에 뭐 하면 시간을 보냈을런지

  • 5. ..
    '23.3.4 1:19 PM (118.235.xxx.90)

    그나이먹고 카드기계도없이 노점상하면서 있는 여자도 남보기에 한심해보이기도해요...해주질말든가 적선한것도아니면서...60대정도면 이해가능하기도해요.

  • 6. ..
    '23.3.4 1:19 PM (218.50.xxx.177)

    기계는 모르지만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은 대충 다뤄요.댜학때 워드로 보고서내던 세대고, 취업쯤엔 윈도우도 있었던 시기니까요.그렇지만 고장나면 고치고 업그레이드하고 그런 기기를 다루는 건 잘몰라요.

  • 7. 50대
    '23.3.4 1:21 PM (1.231.xxx.148)

    지금 50대는 50대 초반이냐 중후반이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세대라고 봐요. 최초의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가 90년대 초반에 생겼고 90년대 중반 학번부터는 인터넷 검색도 하기 시작했죠. 제가 93 학번인데 저희 학번 이전에는 리포트를 워드프로세서로 쓰는 선배들도 많았는데 저희는 거의 컴퓨터로 작성하고 출력해서 제출했던 것 같아요. 삼국지 같은 게임도 인기였고.입사하고 선배들이 하던 얘기가 있었어요. 1인 1pc가 된 게 얼마 안 됐다고. 저보다 불과 몇 년 선배만 해도 2인 1pc 시대를 살았더라고요. 제가 사원 시절 대리 고년차나 차장급에서는 컴퓨터 능력이 차이가 많이 났어요. 그 사람들이 지금은 50대 중후반이네요

  • 8. ㅇㄱㅇ
    '23.3.4 1:24 PM (61.74.xxx.175)

    스마트폰으로 은행, 주식 업무는 보는 거 같네요
    카카오페이로 송금은 했고 프린트도 한 적은 있었고...
    사실 어느 정도까지 이용 할 줄 알아야 하는지 감이 없었는데 이렇게 글로 남겨주시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 9. .......
    '23.3.4 1:28 PM (182.211.xxx.105)

    70년생 문과생 시누는 컴맹이예요.
    좀 한심해요 뭘 모르는게 자랑도 아닌데..
    님 그정도면 되지요...

  • 10. ㅇㅇ
    '23.3.4 1:28 PM (182.211.xxx.221)

    50대초인데 91학번..리포트 컴으로 작성해서 내야했고(맨날 다 날라가고 ㅋ) ..그러다 직장생활하던 90년후반에는 한글 엑셀 인터넷 시작되고. 결혼하고 직장 안다녔지만 웬만한 건 다 해요. 파워포인트도 애들 학교에서 학부형대상으로 가르쳐줘서 할줄알고..주식거래 뱅킹 쇼핑 못할게 뭐있나요 ㅋ

  • 11. 60대
    '23.3.4 1:30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원래 기계만지는 거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집에 선풍기 라디오 티비 다 뜯어봤고
    컴퓨터는 옛날 삼보컴퓨터 시절 삼보에서 무료 강습 3,4회 받았는데
    강사님 첫 마디가 아무거나 만져도 절대 안터지니 겁내지말고 다 눌러보라! 였어요.
    거기서 기본 키고 끄는 거 인터넷 접속하는 거 배우고 나머지는 독학으로 했어요.

  • 12. ...
    '23.3.4 1:33 PM (223.39.xxx.215)

    50대 초반과 중반이후가 확 달라요
    중반이후는 컴퓨터 자체를 안배웠어요
    제가 50대후반인데 대학졸업후 직장 들가니 도스 워드 이란거 너무 생소해서 힘들었어요
    문서 작업 정도만 겨우 해냈어요

  • 13. ...
    '23.3.4 1:3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벤처 1차붐 아이티가 30년전이예요.
    50대가 최신은 아니더라도 대학,회사업무 다 컴퓨터로 작업했는데 생활에 녹아나는것들이잖아요. 젊어서 일 안했거나 머리나빠 보여요

  • 14. ...
    '23.3.4 1:37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벤처 1차붐 아이티가 20년전이예요.
    50대가 최신은 아니더라도 대학,회사업무 다 컴퓨터로 작업했는데 생활에 녹아나는것들이잖아요. 젊어서 일 안했거나 머리나빠 보여요

  • 15. ...
    '23.3.4 1:38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벤처 1차붐 아이티가 20년전이예요.
    50대가 최신은 아니더라도 대학,회사업무 다 컴퓨터로 작업했는데 생활에 녹아나는것들이잖아요. 젊어서 일 안했거나 배우메 게으르거나 머리나빠 보여요

  • 16. ...
    '23.3.4 1:39 PM (183.98.xxx.33)

    벤처 1차붐 아이티가 20년전이예요.
    50대가 최신은 아니더라도 대학,회사업무 다 컴퓨터로 작업했는데 생활에 녹아나는것들이잖아요. 젊어서 일 하나 안했거나 배움에 게으르거나 머리나빠 보여요

  • 17.
    '23.3.4 1:40 PM (211.36.xxx.93)

    학교때안배웠어도
    일하며 다.배웠을 세대아닌가요

  • 18. 89학번
    '23.3.4 1:41 PM (182.231.xxx.209)

    1학년땐 리포트를 손으로 써서 제출했고
    2학년땐 수동타자기
    3학년땐 자동타자기로 쳤고
    4학년때 컴퓨터로 작성해 프린트해서 제출했어요
    참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시간을 살았죠

  • 19. ㅇㅇ
    '23.3.4 1:4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50대고 20대부터 직장다니니 다 해야하죠. 아직은 대딩 아이들보다 잘 해요. 근데 일상생활에서 앱다루는건 아이들보다 적응력이 떨어지는거 느껴요..

  • 20. 요즘은
    '23.3.4 1:50 PM (1.237.xxx.58) - 삭제된댓글

    모르는 거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안하는 거지 못하는 거 아니죠.
    나이 70 80이라도 자기가 관심만 갖고 있으면 못할 거 없는 세상이라는 거 다들 알면서
    안하고 있는거죠.
    적응력은 당연히 애들보다는 떨어지지만
    살아가는데 지장없이 대세 따라잡는 건 노력하면 되는 거 같아요.
    살아보니 노력도 일종의 능력같긴 합니다만.

  • 21. 요즘은
    '23.3.4 1:54 PM (1.237.xxx.58)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댓글보니
    옛날 우리 부서에 486 컴이 한대 배정돼서
    부서 막내였던 제가 매일 그 귀한 486을 닦던 추억이 방울방울 ㅎㅎ

  • 22.
    '23.3.4 1:57 PM (119.193.xxx.141)

    저희집엔 공대생도 있는데 50대인 제가 컴을 젤 잘 다뤄요ㆍ궁금한건 인터넷으로 해결해요ㆍ
    블로그 글 워낙 잘 되어있고 유툽도 자세한 영상 있어서요ㆍ
    컴퓨터 더 알고 싶어 컴기사님께 문의했더니 그분들도 기본교육말고 거의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하신데요ㆍ

  • 23. ..
    '23.3.4 1:57 PM (125.186.xxx.181)

    50중반이에요. 세세한 건 잘 못하는데 도구 이용해서 그냥 리포트 쓸 정도 아래 한글이랑 word . 간단한 ppt 만드는 것만 해요. 엑셀 등은 필요에 의해서 또 간단히 하게 되겠죠. 스마트 폰도 그렇고 제가 필요한 기능만 쏙 빼서 계속 반복하고
    확장하다 보면 그냥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80 넘으신 엄마도 이메일이나 사진 보내고 유튜브 공유하고 캡춰하고 인터넷뱅킹하고 하시며 사시는 거 보니 적절하게 필요한 걸 취사선택하는 것 같아요.

  • 24. ...
    '23.3.4 2:02 PM (49.1.xxx.69)

    386이 막 도입됐을때 퇴사하고 결혼해서 286이 끝입니다. 재취업해서 일한지 15년째지만 워드랑 기본적인거만 해요. 나이가 드니 배우기도 싫고 배워도 금방 잊어먹네요. 필요한건 그때그때 도움받고 살아요 ㅠㅠ 뭐 미안하지만 다른걸로 보상하면서 삽니다.

  • 25. 필요한 건
    '23.3.4 2:03 PM (125.178.xxx.170)

    다 하고 사네요.
    검색하면 금방 나오고요.

  • 26. 1111
    '23.3.4 2:04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저 입사해서 문서 작성을 도스로 했어요
    집에 컴퓨터 사면서 컴이 에러나면
    안전모드로 들어가서 어찌 어찌 에러 잡는것도 했었어요
    그때 채팅도 많이하고 ㅋㅋ
    그 이후 컴은 너무 쓰기 편해졌죠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홈페이지 만들기 등
    기초적인건 할 줄 알았는데 이것도 요즘은 안써서
    실력이 많이 줄었을거예요
    핸드폰으로 사진 편집 예매 쇼핑 뱅킹 다 하는데
    요즘 키오스크는 왜 하기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54세입니다

  • 27. ker
    '23.3.4 2:05 PM (180.69.xxx.74)

    쇼핑.은행. 일상 생활적인거만 해요
    대학 컴 세대가 아니라 엑셀까진...

  • 28. ...
    '23.3.4 2:05 PM (211.234.xxx.219)

    동사무소에 70대 노인들도 배워가며 하는데, 50대가 그러는거 관심사의 문제가 아니라 게으른거 맞죠

    요즘 각종 인증과 증명 주문 심지어 코로나 3년 동안은 못하던 사람도 기본은 하더군요

    남에게 매번 시키는것도 한두번이지 게으른 핑계일뿐
    금치산자 아니고서 이상하지 않나요?

  • 29. ..
    '23.3.4 2:06 PM (106.102.xxx.231)

    80대 중반학번 애낳고 경단녀.
    하이텔, 천리안통신 하던시절
    애키우면서 한글타자 재미삼아 익혀놓고
    짬짬이 인터넷 배워놓으니
    아이들 다키워놓고 재취업했으나 크게 컴 다루는건 어렵지않더이다.워낙 이과쪽이라 그랬던가

  • 30. ㅇㅇ
    '23.3.4 2:13 PM (58.122.xxx.186)

    저는 제가 쓰는 물건 다 스스로 관리점검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어지간한건 다 잘하는데요. 차도 제 차는 제가 유지보수관리.. 근데 최신기기일수록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아요 쉽게 생각하세요!

  • 31. ...
    '23.3.4 2:15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컴퓨터 조립도 할 줄 알고 젊은 사람 못지 않게 잘 다룹니다.
    전자기기를 배운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요.
    처음 접해보는 기계나 프로그램 어떤 것도 만지면서 습득하지 누구한테 배워본 적 없어요.
    수학 엄청 잘했고 지능이 아주 높긴 합니다.

  • 32. ...
    '23.3.4 2:17 PM (211.36.xxx.94)

    컴퓨터 조립도 할 줄 알고 젊은 사람 못지 않게 잘 다룹니다.
    전자기기를 배운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
    처음 접해보는 기계나 프로그램 어떤 것도 만지면서 습득하지 누구한테 배워본 적 없어요.
    수학 엄청 잘했고 지능이 아주 높긴 합니다.
    주위에서도 작동 잘 안되면 일단 저한테 물어요. 대부분 해결돼서요.

  • 33.
    '23.3.4 2:21 PM (223.33.xxx.233)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는 자세에서도 배움의 차이가 크다 생각이 듭니다.
    꼭 신기술이 아니더라도 바뀐 것, 알고 있던 사실이 새로 업데이트 되는 것을 알려는 욕구,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뭐가 나와도 관심이 가고 알아 가는 게 재밌게 느껴지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게 있다고 알려줘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더라구요.
    신체의 노화, 두뇌의 노화가 이런 성향과 관계가 크다고 봅니다

  • 34. ..
    '23.3.4 2:23 PM (222.236.xxx.238)

    동네 엄마들 중에 컴퓨터 잘 못 쓰는 엄마들 꽤 많던데요?? 유치원에서 뭐 출력해서 오라는데 할 줄 모른다고 어떻게 하냐고 막막해하는 엄마들요. 대학 나왔음 어느 정도 다 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수강신청이랑 레폿은 어떻게 했으려나

  • 35. 제가
    '23.3.4 2:26 PM (114.205.xxx.231) - 삭제된댓글

    60넘었고

    컴퓨터과 복수전공
    정보처리기사 외 각종 자격증 다 있고, 직장생활 초반부터 컴퓨터를 잘 하는 편이라 도맡아 하다보니 새로운거 뭐 할때 전혀 스트레스 안받고 빨리빨리 배우는데……….

    퇴직하고 작은 단체서 봉사겸 업무보저 하는데 나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도 컴퓨터를 전혀 안 or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매우 놀람. 문서를 스캔해서 보내라면 다 접히고 잘 뵈지도 않는 어두운 데서 카메라로 그냥 찍어서

    이체증명서 보내라고 하면 은행가서 송금한 종이를 다시 시커멓게 카메라로 찍어서

    뭔 영식 작성해서 보내달라면 그 위에 손으로 써서 그걸 카메라로 찍어서

    모든걸 카메라로 해결

  • 36. 롤리팝
    '23.3.4 2:29 PM (114.205.xxx.231)

    60넘었고

    컴퓨터과 복수전공
    정보처리기사 외 각종 자격증 다 있고, 직장생활 초반부터 컴퓨터를 잘 하는 편이어서 도맡아 하다보니 새로운거 뭐 할때 전혀 스트레스 안받고 빨리빨리 배우는 편이고 그거 한다고 잘난척 하는거 엄청 싫어라 했는데

    퇴직하고 작은 단체서 봉사겸 업무보조 하는데 나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도 컴퓨터를 전혀 안 or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매우 놀람. 문서를 스캔해서 보내라면 다 접히고 잘 뵈지도 않는 어두운 데서 카메라로 그냥 찍어서

    이체증명서 보내라고 하면 은행가서 송금한 종이를 다시 시커멓게 카메라로 찍어서

    뭔 영식 작성해서 보내달라면 그 위에 손으로 써서 그걸 카메라로 찍어서

    모든걸 카메라로 해결

  • 37. ...
    '23.3.4 2:3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일 할거 아니면 인터넷 검색 쇼핑결제 은행계좌이체정도만 할 줄 알면 될건데요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은 관련없는 직종이였기 때문에 다룰 일이 없어서 아직도 몰라요
    그래도 문제 없는데요
    남편 죽으면 공인인증서 까는게 문제긴하네요

  • 38. 안배워도
    '23.3.4 2:3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엑셀로 가계부 쓰고 자동계산되게 하고 그래프로 지출비용 표시되게 하고, 영상편집 프로그램으로 영상편집해서 자막이랑 배경음악 넣을수 있어요. 프로그램들 잘나와서 이거저거 찝적대다보면 할수있어요.

  • 39. ...
    '23.3.4 2:3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일 할거 아니면 인터넷 검색 쇼핑결제 은행계좌이체정도만 할 줄 알면 될건데요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은 관련없는 직종이였기 때문에 다룰 일이 없어서 아직도 몰라요
    그래도 문제 없는데요
    남편 죽으면 공인인증서 까는게 문제긴하네요
    프린트출력도 할 줄 모르면 피시방 가서 도와달라고 하면해줘요
    아님 킨코스같은곳에서도 해주고요

  • 40. ....
    '23.3.4 2:34 PM (218.55.xxx.242)

    그나이에 일 할거 아니면 인터넷 검색 쇼핑결제 은행계좌이체정도만 할 줄 알면 될건데요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은 관련없는 직종이였기 때문에 다룰 일이 없어서 아직도 몰라요
    그래도 문제 없는데요
    남편 죽으면 공인인증서 까는게 문제긴하네요
    프린트출력도 할 줄 모르면 피시방 가서 도와달라고 하면해줘요
    아님 킨코스 같은곳에서도 해주고요

  • 41. ...
    '23.3.4 2:37 PM (110.12.xxx.155)

    기계 싫어해요.
    일하면서 필요하니 한글 액셀 파워포인트 다 알음알음 배웠죠.
    몇년 전 영상편집도 배웠는데 (공공기관 프로그램)
    잘 안 썼더니 가물가물해요.
    쓰다 헷갈릴 땐 검색하면 다 나와요.
    한글에서 그림 선택이 안될 때 등으로 그때그때 네이버나 유툽에 검색해 해결하고 또 잊어버리고 반복합니다.

  • 42. ...
    '23.3.4 2:41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일 안해도 생활인데 기본은 할 줄 알아야죠

    문제가 있고없고해서 배우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이고 생활인데 매번 남부탁도 한두번이죠
    그러니 자식들 틈 만나면 불러대요

  • 43. ...
    '23.3.4 2:42 PM (211.234.xxx.37)

    일 안해도 생활인데 기본은 할 줄 알아야죠

    문제가 있고없고해서 배우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이고 생활인데 매번 남부탁도 한두번이죠
    그러니 자식손주들 틈 만나면 불러대는거 민폐네요

  • 44. ㅇㅇㅇ
    '23.3.4 3:07 PM (125.131.xxx.130) - 삭제된댓글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인데요

  • 45. ㅇㅇㅇ
    '23.3.4 3:08 PM (125.131.xxx.130) - 삭제된댓글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먹은거예요.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인데요

  • 46. ㅇㅇ
    '23.3.4 3:09 PM (125.131.xxx.130) - 삭제된댓글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 먹은거예요.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입니다. 게으른데 당당한거 웃기죠

  • 47. ㅇㅇ
    '23.3.4 3:09 PM (125.131.xxx.130)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 먹은거예요.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입니다. 게으른데 당당하니 웃긴겁니다

  • 48. ...
    '23.3.4 3:15 PM (175.209.xxx.111)

    웬만한 20대보다 잘합니다.
    그런데 써먹을데가 없다는거...

    동네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주민센터에 프로그램 많으니 활용해보세요. 요즘은 ITQ GTQ 자격증도 있더라구요.

  • 49. ..
    '23.3.4 3:35 PM (210.178.xxx.117)

    40대 후반 컴공 출신 못하는 거 없이 다 잘하구요
    스마트폰 새로운 기능 애들한테 맨날 배워요

    저희 옆집 80대 후반 혼자 사시는 할머니
    스마트폰으로 오만 맛집 검색해서 인터넷 주문해서 드시고
    좋은 강좌 인터넷 검색해서 들으러 다니고
    스마트하게 사세요

  • 50. ㅇㅇㅇ
    '23.3.4 5:08 PM (223.62.xxx.40)

    의외로 20대들 컴 못해요. 인터넷 플랫폼으로 사이버라이프는 잘하는데 문서나 툴들 잘 모르더라구요. 즉 잘하는 애들은 잘하는데 못하는 애들도 엄청 많아요. 학교에서 보면 그래요.

  • 51. ㅡㅡㅡ
    '23.3.4 6:1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3.3.4 3:09 PM (125.131.xxx.130)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 먹은거예요.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입니다. 게으른데 당당하니 웃긴겁니다

    ㅡㅡㅡㅡㅡ

    나보고 하는 말인가요
    걱정마요
    프린트도 할줄 알고 남 부탁하고 사는 인생은 아니니

  • 52. ㅡㅡㅡ
    '23.3.4 6:1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3.3.4 3:09 PM (125.131.xxx.130)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 먹은거예요.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입니다. 게으른데 당당하니 웃긴겁니다

    ㅡㅡㅡㅡㅡ

    나보고 하는 말인가요
    프린트도 할줄 알고 남에게 부탁하고 사는 사람은 아닌데요

  • 53. ㅡㅡㅡ
    '23.3.4 6:1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3.3.4 3:09 PM (125.131.xxx.130)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 먹은거예요.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입니다. 게으른데 당당하니 웃긴겁니다

    ㅡㅡㅡㅡㅡ

    나보고 하는 말인가요
    프린트도 할줄 알고 남에게 부탁하고 사는 사람은 아닌데요
    님이나 끝까지 자립적으로 사세요

  • 54. ㅡㅡㅡ
    '23.3.4 6:1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3.3.4 3:09 PM (125.131.xxx.130)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 먹은거예요.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입니다. 게으른데 당당하니 웃긴겁니다

    ㅡㅡㅡㅡㅡ

    나보고 하는 말인가요
    프린트도 할줄 알고 남에게 부탁하고 사는 사람은 아닌데요
    님이나 끝까지 자립적으로 사세요

  • 55. ㅡㅡㅡ
    '23.3.4 6:23 PM (218.55.xxx.242)

    23.3.4 3:09 PM (125.131.xxx.130)
    타인의 인력 시간 공짜 아니예요. 어찌어찌 한두번은 시켜도 간단한건 할 줄 알아야죠.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부탁하겠다는 태도자세가 게으르고 글러 먹은거예요. 쇼핑결제보다 쉬운게 공인인증입니다. 게으른데 당당하니 웃긴겁니다

    ㅡㅡㅡㅡㅡ

    나보고 하는 말인가요
    컴퓨터 다루고 살았고 프린트도 할줄 알고 남에게 부탁하고 사는 사람은 아닌데요
    님이나 끝까지 자립적으로 사세요

  • 56. 90대 국졸
    '23.3.4 6:31 PM (112.159.xxx.111)

    90대 국민학교 졸업하신 어르신이 스마트폰으로
    뭐든지 다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활의 자세가 다른거죠
    자녀나 배우자가 해주니까 의지하고 지내다보면 못 할수도 있는데
    전 남의 손을 빌리는건 상상할수 없어 뭐든
    궁금하고 새로운 것은 일단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가지고 있는 지식의 9할은
    궁금증과 문제해결에서 쌓인 것입니다

  • 57. ㅁㅁㅁㅁ
    '23.3.4 7:42 PM (211.51.xxx.77)

    댓글에 나온 업무들은 하는데 컴퓨터나 폰이 느려지거나 에러났을때 고치는건 남편이 해서 전 그걸 할 줄 몰라요.

  • 58. ..
    '23.3.4 8:09 PM (92.238.xxx.227)

    87학번 대학때 리포트 손으로썼고 호주 유학가니까 에세이 컴으로 해서 내더라구요. 돌아와 취업하니 다 컴으로 하던 시대로 바뀌었고 그 후 취업해서 엑셀, ppt 작업하면서 살아요. 저는 해외살아서 인건비가 비싸서 집에서 컴사면 설치도 다 제가 하고 유튜브 보고 내무 메모리도 사서 바꾸고 다 해요. 컴 안되면 구글해서 제가 수리하고요.

  • 59. 차이큼
    '23.3.4 9:24 PM (118.235.xxx.47)

    지금 50대는 50대 초반이냐 중후반이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세대라고 봐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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