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서 왕복 750정도에 표를 끊어놨는데 (진짜 비행기값 ㅎㄷㄷ이네요 이코노미로 이돈이라니 ㅠ)
아시아나 홈피에서 검색해보니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표가 남아있네요.
아직 취소수수료는 없어서 서울>런던을 대한항공 편도로 돌리고 오는걸 타이항공으로 하면 100만원 정도 절약하는셈인데
경유 2시간+비행시간 해서 4시간 반 정도 늘어나는 셈이고, 원래 표가 런던에서 늦은 오후 출발인데 그거에 비해 5시간 일찍 출발하는 거라 아침에 빨리 움직여야 해요. 2주 좀 못되게 가 있을 거고요.
100만원이 큰돈이긴 한데 6세 10세 애들 데리고 가는거라 탑승시간 늘어남+타고내리고 수속 정신없을거 생각하면 골치아프고
근데 또 아시아나 마일리지 어찌될지모르고 워낙 마일리지표가 없어서 티켓있을때 써버리자 싶기도 하고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고민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