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 아침 설거지

주말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3-03-04 12:15:38
아이들이 대학생들이 되서 오늘 일찍들 놀러나갔어요

평소에 주말 아침 다 같이 먹는데 아이들 없어서 밥은 좀 늦게 했습니다 전 빵 한쪽 먹고 평소 찌개 밑반찬위주 한식 위주로 먹어 순두부 찌게에 밑반찬으로 남편밥만 차려줬어요



전업이긴해도 저도 평일에 알바 4시간씩해요 집안일 평일에는 전부 제가 합니다 주말에도 제가 다 해요

아이들과 가족모두 밥먹었을땐 제가 하지만 저렇게 본인만 먹음 본인이 설거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들둘인데 대학생 되곤 본인 혼자 먹은건 설거지 해놓고 식탁 치워놔요 우리집은 설거지통에 그릇 절대 안 쌓아두고

바쁠땐 세척기에라도 모아둡니다 컵도 각자 개인컵 써서 본인이 씻어 먹어요

남편 밥먹을때 전 안방 욕실에서 씻었는데 나와보니 식탁위에 그대로 식기들이 있어요 그리고 본인은 쇼파에서 핸드폰

설거지 하라고 하니 그걸 왜 본인이 해야 하냐고

전업인 제 일이란거죠

조용히 설거지 하라고만 하고 안방 들어왔네요

그동안 너무 제가 다 하고 살았나봐요

집안일은 주말 분리수거 딱 하나만 하는데 맨날 엄청 투덜투덜. .돈번다고 유세인가? 주말에 본인이 먹은 설거지는 본인이 좀 해야죠


IP : 39.122.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입장에서
    '23.3.4 12:21 PM (175.223.xxx.155)

    4시간 알바해봐야 60도 안되는돈이라 생각드나보네요.
    본인에게 쥐어지는 돈도 아니고

  • 2.
    '23.3.4 12:24 PM (39.122.xxx.3)

    알바 한거 적금 넣어서 1년에 한번 목돈 집 대출이나 아이들 등록금 내는데 쓰는데 하찮은가 보죠
    하찮은거랑 먹은거 치우는건 다른 문제인데 절 무슨 집안일이나 하는 여자로만 알아요
    빔에 가끔 뭐 꺼내 먹음 그릇 한두개 음식물 묻은 상태로 설거지통에 있어 아침에 너무 짜증나는 경우 종종 있어요
    그릇 한두개 씻는게 뭐거 어렵다고

  • 3. 같이
    '23.3.4 12:37 PM (211.206.xxx.191)

    하는 게 맞는 거죠.
    저도 오후 알바 하는데

    남편이 퇴근해서 밥 먹고 설거지 합니다.
    휴일에는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 하고
    평일에도 퇴근 후 빨래 있으면 개요.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저녁 본인이 샤워 후 욕실 청소.
    휴일 음식쓰레기 버리기 이렇게 해요.

    대신 저는 도시락 싸주고 음식은 제가 다 하죠.
    독립 한 아이 이주에 한 번 오면 반찬 챙겨 주고.

    서로 돕고 사는 게 맞아요.
    하루 아침에 사람 달라지지 않으니
    잘 얘기해서 집안 일도 함께 하세요.

  • 4.
    '23.3.4 12:38 PM (211.109.xxx.17)

    잘하셨어요. 자기 혼자 먹은 설거지를 왜 내가 하냐고
    하는 그 자체가 참 얄밉네요.
    그래서 남퍈은 설거지를 해놨나요?

  • 5. 아뇨
    '23.3.4 12:43 PM (39.122.xxx.3)

    지금도 그대로 두고 tv보고 있어요 그래도 설거지통에는 넣어뒀네요

  • 6. 남편이
    '23.3.4 12:46 PM (211.206.xxx.191)

    기분 좋을 때 이야기 하세요.

    나도 이제 늙어서 가족들 뒷바라지 하기 힘들다.
    아이들도 커서 자기가 먹고 설거지 하니
    그래도 도움이 된다.
    휴일에는 당신도 집안 일 같이 하면 좋겠다.

    모아 두세요.
    이따가 남편에게 하라고 하세요.
    남자들은 그 한 번이 어렵지
    한 번 하면 자기 일로 생각해서 회사 일처럼 열심히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설거지는 당신이.

  • 7. ....
    '23.3.4 12:48 PM (39.7.xxx.10)

    설거지통이 꽉차서 점심은 못 차리겠네요.
    원글님 나가서 가볍게 한끼 떼우고 들어오세요.
    남편이야 알아서 먹겠죠.

  • 8. 남편
    '23.3.4 12:50 PM (39.122.xxx.3)

    주말이면 운동 동호회 나가선 밤 늦게 들어와요
    제가 설거지통 넣어져 있는 그릇들 못보는거 알고 저러다 나가면 제가 할줄 아는거죠 날씨 좋아 저도 나가버리려구요

  • 9.
    '23.3.4 1:58 PM (211.109.xxx.163)

    자꾸 시키세요
    남자들이 시키지않아도 알아서 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애들 다루듯이 해야돼요
    자꾸 시켜서 각인되게끔

  • 10. 먼치킨
    '23.3.4 4:47 PM (118.217.xxx.119)

    헐..그걸 왜 내가 하냐고???
    이쯤되면 막가자는 건대요. 정말 간크고 인성나쁜 남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684 미국정부에서 자꾸 은행들 걱정없다라고 하는게 10 ㅇㅇ 2023/03/17 2,279
1442683 윤썪열 월급은 일본에서 줘라.. 5 2023/03/17 593
1442682 광파오븐 있으면 에프 없어도 될까요? 7 난나 2023/03/17 2,056
1442681 마스크팩 하고 나서 씻고 크림 바르나요? 4 ... 2023/03/17 3,119
1442680 화개살 궁금해요.. 15 살살 2023/03/17 3,516
1442679 82는 그냥 소소한사는얘기보러 들어오면 69 ㅣㅂㄷㅂㄴ 2023/03/17 4,799
1442678 나는솔로 13기 중 영호가 가장 낫지않나요? 12 2023/03/17 4,785
1442677 오일릴리 같은 가방브란드 알려주세요 3 ㄱㄴㄷ 2023/03/17 2,147
1442676 서진이네 보는데 정말로 맛나나요? 15 정말 2023/03/17 7,396
1442675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답장 씹으면 손절 해야하는거죠? 6 2023/03/17 3,740
1442674 팬텀싱어 같이봐용~ 40 여유~ 2023/03/17 2,796
1442673 인생선배님들 원래 인생이란 이런 것인가요? 12 ㅡㅡ 2023/03/17 4,440
1442672 90년대 가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23 가요 2023/03/17 1,738
144267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돈카츠 오므라이스 정상회담 , .. 4 같이봅시다 2023/03/17 1,377
1442670 암의 원인에 음식의 영향이 상당할까요? 40 . . 2023/03/17 8,508
1442669 기프티콘 질문있어요. 2 ... 2023/03/17 892
1442668 일 언론 "기시다, 독도 영유권 언급"…대통령.. 13 뭔 짓을 한.. 2023/03/17 2,730
1442667 (스포) 나는솔로 상철 영자한테 화가 단단히 나긴 났나보네요 6 2023/03/17 4,511
1442666 70대 엄마랑 여행, 베트남과 태국 중 어디가 좋을까여? 7 뮤뮤 2023/03/17 3,121
1442665 송혜교 이민정 손예진 김태희 중 누가 젤 이쁜가요? 55 2023/03/17 6,865
1442664 정순신 아들 학폭담당 교사들 "소송 제기로 학교 손발 .. 5 ㅇㅇ 2023/03/17 4,544
1442663 비명계 “이재명 퇴진” 주장에 한숨 쉰 문재인 20 2023/03/17 2,943
1442662 친구가 안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12 .. 2023/03/17 5,664
1442661 저어기 노무현대통령 시계타령하는것들아 8 이뻐 2023/03/17 1,002
1442660 초등아이가 학교에서 맞는 아이가 있다는데 25 ㅇㅇ 2023/03/17 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