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짜증나요
1. 헐
'23.3.4 11:12 AM (61.254.xxx.88)애가 착하네요.....
2. 헐
'23.3.4 11:13 AM (61.254.xxx.88)같은 고 1 아들 키우는저... 저희애는 학원가기전에 아직 놀고 있는데 ..
집안 남자들이 원글님을 확실히 싫어하긴 싫어하겠어요.
싫은데 나가야지 별 수 있나요3. 헐
'23.3.4 11:14 AM (61.254.xxx.88)자기 자신에 대해서 관대하고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남에게도 그럴수있는데
갱년기고 괴롭다 하시니 아들이 짜증나게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의 짜증을 아들에게 푸는 건데...
식구끼리 그럴 수도 있겠으나 애들이 입학하고 첫 주말인데 집에서라도 마음 편하게 적당히 하시면 좋겠네요...4. 아줌마
'23.3.4 11:18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본인이 힘드셔도 좀 참으세요.
애들도 긴장했는데 주말 아침은 좀 느긋하게 쉬게 해주시지.
저는 울집 고1 일찍 일어나서 더 자라고 재웠어요.
어른이니 본인 감정 컨트롤 할 수 있는 성숙한 나이잖아요.
애들은 아직 미성숙한 존재이고.
솔직히 최상위권이 아니면
고1이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나이도 아니고
차라리 학원스케줄을 오전으로 잡으시지...
큰소리냐고 보내면 서로 마음 불편하지 않으세요?5. ㅇㅇ
'23.3.4 11:18 AM (58.234.xxx.21)고딩 대딩 있는데
오후에 일어나요 ㅡㅡ
자기 할 일 있을때 일어나요
그냥 내버려 둬요
고딩이 오늘은 오전에 학원갔네요
공부는 그냥 자기 할만큼은 해요6. afd
'23.3.4 11:1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우울한 시기도 있고 힘든 시기도 있고
원글님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지금 모습은 정말 별로에요.
가족들이 순한거 같은데 내 고통을 가장 편한 가까이에 있는 순한 사람들에게 풀지 마세요.
연락해서 저녁에 보자. 저녁 맛있게 해 놓겠다 하시고
따뜻한 밥상 차려서, 못하겠으면 시켜서라도 저녁에 맛 있는거 드시면서 가족들에게 사과하세요.
말로 못하겠으면 문자로라도 하세요7. ㅁㅇㅁㅁ
'23.3.4 11:20 AM (125.178.xxx.53)깨우니 일어나고 도서관가라니 가네요..착해라..
8. 운동
'23.3.4 11:23 AM (223.39.xxx.46)원글이 아침일찍 운동 가세요
본인 건강도 챙기고 가족 화목도 유지하고요9. .....
'23.3.4 11:2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본인이 그집 왕인가요?
원글님이 나갔으면 그집 둘은 즐거운 토요일 시작했겠네요. 다 내쫓고 본인은 아침부터 술. 이기적이네요.10. 그래도
'23.3.4 11:28 AM (61.254.xxx.88)댓글이 다 천사같네요 오늘 댓글 복은 있으신 듯 글을 다시 읽어 아니 정말 금쪽이 나오는 엄마라고 봐도 될 거 같은데....
11. ㅠㅠㅠ
'23.3.4 11:35 AM (211.244.xxx.70)어릴때 저희 엄마 같으시네요...ㅠㅠㅠㅠ
너무 싫었답니다. 그땐 엄마가 왕이었으니 아무도 말을 못했지만...
그러지 마세요.
나중에 외로워지십니다.12. 저도
'23.3.4 11:42 AM (182.219.xxx.35)고1맘이에요. 엄마 마음은 아이가 새학기 되었으니 정신
바짝 차리고 책상앞에 앉아주었으면 하는게 당연한거지
댓글로 뭐라하시는 분들은 아이들 다 키워 놔서 다
잊으셨던지 남의 집 일이라고 교과서 같은 말만 하네요.
공부 잘하는 상위권 아이들은 안시켜도 새벽부터
일어나 앉아 공부하고 있을텐데 대학 보내야하는
부모 마음은 얼마나 애타겠나요?
초등중등도 아니고 고딩 됐으면 열심히 해야죠.13. ...
'23.3.4 11:42 AM (175.116.xxx.96)음...갱년기 우울증 같으신데, 보조제나 호르몬제라도 드심이 어떠실지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드리는 조언입니다.
저도 갱년기 와서 이유없는 화로 식구들에게 풀고, 혼자 울고 불고 하다가 호르몬제 먹고 많이 가라앉았어요.
그때는 왜 그랬나 싶어요 ㅠㅠ14. song
'23.3.4 11:49 AM (118.235.xxx.248)진짜 착하네요 일어나라 하니 일어나고 나가라 하니
나가고15. 아줌마
'23.3.4 11:54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저도님,
저도 고1 맘이구요, 이번에 대학신입생 아이도 있어요.
엄마가 공부 공부 한다고 애가 공부하나요?
공부하면 모두 다 전교1등 하나요?
오전은 좀 느긋하게 지내고
공부하는 시간에 더 집중해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새벽부터 일어나 독서실가고 학원가서
열공하는 아이들은 소수 아닐까요?
안시켜도 잘하는 아이들과 평범한 아이는
이미 다른 사람이에요.
그 아이들 따라하라는 것은 엄마 욕심일 뿐이구요.
이 글 쓰신 원글님은 본인 화를 약자에게 화풀이하듯
횡포를 부리는 거라고밖에 안보여요.16. ...
'23.3.4 11:55 AM (218.234.xxx.192)사실 아들이 기대에 못 미쳐요...좋은 머리도 있고 본인이 원하면 과외든 뭐든 해줄수 있는데 본인이 싫다고 과외도 학원도 인강도 안하고 혼자 하는지 마는지..초등에서는 저도 몰랐는데 수재로 애들, 다른 학부모사이에서 알려져있더라구요. 이건 담임쌤 면담하다가 쌤이 말하더라구요. 큐브, 코딩 수준급. 코딩은 독학해서 프로그램도 잘 만들고 해킹도 해요.
중학교 성적은 걍 상위권이지만 고등 입학성적은 중하위권..이대로 가다간 고등 내신 뻔한데 한가롭게 변함없이 생활하는 거 보자니 열이 올라와요...17. ...
'23.3.4 11:55 AM (175.209.xxx.111)갱년기 스트레스를 만만한 아들한테 풀고계신걸로 보여요.
자기자신에게 더 집중하시고 자기자신을 더 돌보시길...18. 아줌마
'23.3.4 11:57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원글님댁의 아이는 이미 좋은 머리를 가졌군요.
일단 중간고사 끝나면 아이들 대부분 현타와요.
원글님 아이는 그이후 맘먹으면 최상위권도
할수 있는 저력을 가진 아이인것 같으니까
조금만 더 느긋하게 아이를 지켜보세요.
닥달해봐야 애가 깨닫지 않으면 별 효과없어요.19. .....
'23.3.4 11:59 AM (182.211.xxx.105)와....진짜 님 아들 착한건데 그것도 모르시네요.
20. 전
'23.3.4 12:10 PM (122.32.xxx.163)님이 아침부터 캔맥주를 땄다는 대목이
걸리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보통 엄마들은
아침부터 술을 들이키지는 않아요
근데 식탐이든 알콜중독이든 쇼핑중독에 들면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 화를 내고 짜증을 낸뒤
본인 욕구를 충족하며 합리화합니다
님이 술마실 꺼리를 찾기위해
아들에게 화를 내고 남편을 미워한다는것이죠
쟤들때문에 시원한 맥주라도 마셔서 기분을
풀어야겠어하면서요
사실 아침부터 맥주로 기분을 풀만큼
큰일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런식으로 본인을 정당화시키지 말고
문제의 본질을 보세요
문제가 애인가 남편인가 본인인가21. ..
'23.3.4 12:18 P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남편이야 뭐.. 아들이 좀 불쌍하네요
쉬지도 못하고 집에서 내쫒기는22. ㅡㅡㅡㅡ
'23.3.4 12: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아이한테 그러지 마세요.
집은 맘편하게 편하게 쉴 공간이어야지
쫓겨 나면 어쩌나요.23. 와
'23.3.4 1:13 PM (112.161.xxx.85) - 삭제된댓글이글을 보며 느낀게
엄마가 배가 불렀구나
싶네요
근데 갱년기는 완경후 오는거 아닌가요
애가 고1이면 많아야 아직 40대 후반 같은데..
자식땜에 인생 쓴맛 덜보신 분24. 와
'23.3.4 1:18 PM (112.161.xxx.85)이글을 보며 느낀게
엄마가 배가 불렀구나
싶네요
부모건 자식이건 누울자릴 보고 다리 뻗는건
만고의 진리 같네요
토 오전부터 도서관 가란다고 가고
회사로 가고25. 어짜피
'23.3.4 1:35 PM (125.189.xxx.41)종일 앉아있어봐야 다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집중할때 결과물을 내는데
쉴때 속터져도 그냥 내버려뒀어요.
(그 쉴때 충전해서 에너지만든다고 본인이 그러네요)
근데 지금 군생활하는데도 그러네요..ㅎ
휴가나와있을땐 새벽까지 놀고 책도봤다가..
들어가기전날 좀 일찍자고요..
암튼 대학도가고 군대도가고 했어요..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하고
그게 자기주도로 이어지는듯합니다..
줄다리기 잘 해야합니다...26. ...
'23.3.4 1:38 PM (211.179.xxx.191)애가 기대에 못미치는게 아니라 엄마가 욕심이 많네요.
애 너무 잡지 말아요.
그러다 대학 가면 애 얼굴도 못봅니다.27. song
'23.3.4 1:48 PM (175.203.xxx.198)착한데 거기에 머리까지 좋네요 엄마가 그렇게 짜증내고
닥달한다고 하던가요 아드님이 그래도 엄마한테 대들고
막말하고 하지는 않네요 너무 코너로 몰지 마세요28. 이상하네
'23.3.4 2:44 PM (61.254.xxx.88)분명히 주제는 갱년기로인한 본인짜증(캔맥주 등)인데
애 공부로 주제가 왜 돌아가나요29. 갱년기??
'23.3.4 3:45 PM (211.36.xxx.252)주위에 보면 본인 화나면 화풀이 하곤 다 갱년기 탓 하는데 어이없어요
저도 갱년기입니다
호르몬 핑계대면서 화내는게 정상인가요??????30. 초오니
'23.3.4 5:29 PM (59.14.xxx.42)애가 보살..진짜 착하네요 일어나라 하니 일어나고 나가라 하니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