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식영유랑 놀이식영유 나중에 차이 많이 날까요?
그러다가 저렇게 시키는 학습식영유도 너무 즐겁게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팔랑거리네요
저희애는 하라는대로 잘 따라갈만한 아이라 더 고민이 되는것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지금 공부습관 들여서 학습식테크를 타는 아이랑 나중에 차이가 많이 날지 하는거에요
저희원은 교장선생님이 굉장히 확고한 신념이 있어서 유치원 외 다른사교육도 지양하시는데, 다른 원들은 숙제도 많고, 사교육도 많이 시키네요
이런게 나중에 큰 차이로 벌어질지 걱정이 됩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할게요~^^
1. ..
'23.3.3 3:59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미리 미리 들이부어도 남아있지 않아요. 대신, 공부 지긋해하는 생각은 빨리 생기죠.
들이붓는 건 준비되었을 때 하는 게 효과적이고, 그 때까지는 느긋하게 하고 있어야 들이붓는 거 참아냅니다.
기다리는 것도 관리능력입니다.
ㅡ 두 아이 모두 고교, 대학 최고라는데 보낸 선배맘2. ....
'23.3.3 4:02 PM (123.111.xxx.26)네 차이 많이나요.
저희 아들은 놀이식 영유 나왔는데
5,6세는 쓰기조차 전혀시키지 않을 정도로 '놀이식'에 충실했어요.
아이 즐겁게 다녔고 전반적으로 만족했어요.
하지만 학습으로 접근하지 않기때문에
초저때는 AR레벨이나 라이팅이 꽤 많이 차이 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놀이식 영유'보낸 목적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게 하기 위해서였기떄문에
목적을 달성한 것이 었지만
학습적 효과를 원하시면 학습식으로 보내셔야해요.
영유 졸업후, 초저 에프터도 마치고
소위 빅3시험 보시면
하다못해 청담 시험 보시면
그 차이에 매우 놀라실수있어요.
어쩔 수없어요. 원의 목적이 다르니까요.
저는 현재 중딩맘이고
반포지역 거주자인데
놀이식영유든, 학습식영유든, 일유든 초고학년이 되면
결국은 진선생,크라센,현재,헨리같은
증딩용 내신학원에서 다 만나는게 현실입니다. ㅎㅎㅎ3. …
'23.3.3 4:03 PM (223.39.xxx.85) - 삭제된댓글미리 미리 들이부어도 남아있지 않아요. 대신, 공부 지긋해하는 생각은 빨리 생기죠.
들이붓는 건 준비되었을 때 하는 게 효과적이고, 그 때까지는 느긋하게 하고 있어야 들이붓는 거 참아냅니다.
기다리는 것도 관리능력입니다. 222222222
——————
와우 명언이네요~!!4. ㅜㅜ
'23.3.3 4:22 PM (218.51.xxx.9)118.235님 먼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그런마음으로 이 원에 보냈어요 즐겁게 영어를 익히고 영어는 재밌는것이라고 생각하길 바랐거든요 여기는 또 몬테소리원이라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진득하게 집중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식으로 공부그릇을 키운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인풋을 들이붓는 곳들을 보면서 마음이 흔들리는것이 사실이에요 그런원 이야기를 들으면 제가 선택한 길이 틀린길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자제분들이 좋은 성과 내셨으니만큼 커가는데에서 여러 선택도 하셨을것 같은데 키우셨을때 이야기를 더 청해들을수 있을까요? 쓰신 구절들에서 내공이 느껴져서 더 여쭙고 싶어요~
5. ㅜㅜ
'23.3.3 4:24 PM (218.51.xxx.9)123.111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돌고돌아 초고에서 내신학원에서 다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이군요 혹시 초저때 학습식영유다닌 아이들이랑의 차이는 따로 엄마표 하시면서 메꿔주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6. 크면서
'23.3.3 4:31 PM (223.62.xxx.4)크면서 영어는 할수록 하기 나름 같아요.. 저희 큰애 이제 초 5 되는데...영유를 7세에만 딱 다니고 초1.2 때 심하게 널럴한 영어학원을 다녀서 영어가 좀 딸렸었거든요.. 4학년때 열심히 했더니 많이 따라붙었어요.. 근데 그게 리딩 리스닝에 한정적이긴 해요 ㅡ 한국식 영어 ㅡ 라이팅 스피킹 은 별로 열심히 안해서 또 어떤지를 몰라요.. 영어의 목표를 확실히 정하시면 생각이 정리되실거에요.
수능내신 대비 영어인지.. 아니면 언어로서의 영어 인지...7. 수능 내신 대비라면
'23.3.3 4:32 PM (223.62.xxx.4)놀이식 영유 가셔도 충분해요.
8. ....
'23.3.3 4:49 PM (123.111.xxx.26)(원글님이 추가 질문하셨으니 이어서씁니다)
학습식 영유 졸업한 아이들과의 차이는 메꿔주지 못했습니다 ㅎㅎ
제가 업무강도 높은 워킹맘이기도 하고
아이가 수학, 정보등을 좋아하는 극 이과성향이기도 하고
국내파인 저도, 해외파(?)인 남편도
언어에 공을 들이기 보다는
다른 기본기(독서등)나 재능(기술 ㅋㅋ)을 우선 발굴 하는게 낫다고 판단했기때문에
영어는 거부감없이 즐겁게 언어로 받아들이되
수능공부에서 허들이 되지 않을 정도는 하자가 모토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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