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드라마를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라는 인기는 별로 없었던 드라마..
시를 좋아하는터라 드라마가 더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드라마 구성이나 스토리, 인물, 연기.. 제가 생각할 때는 빠짐이 없어요
요새 지실장으로 나오는 신재하 배우도 나오고, 슈룹의 빌런도 거기서는 코믹한 캐릭터..
싱그러운 봄햇살같고 순수한 첫사랑 느낌도 들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이 드라마 강추해요
물론 재미도 있습니다^^
드라마가 좋아서 주변에 꼭 보라고 추천하는 드라마 탑5중 하나에요
안본 사람 없었으면 바라는 드라마..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완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