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왼쪽팔이 오십견이 심하거든요
한 8개월전에 한번 치료받으러 갔다가
딱 한번 치료받고 안갔어요
그리고 너무 아파서 다시갔더니
선생님이 계속 다녔으면 금방 치료됐을텐데 너무 방치해서 앞으로 1년은 치료해야 된다고 하시면서
첫날은 어깨에 주사를 놓고 적외선 쐬게하고 약처방해주시고 보내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있다 다시가니
오늘은 다른치료를 좀 하자고 하시더니
어깨에 마취주사를 놓더니 한 15분 지나니까 어깨를 막 누르고 당기고 비틀고 하는데
정말 으악~~~~~~소리가 나오는데 그게 늘러붙어있던 근육을 찢어서 떨어뜨려놓은거라네요
저 너무 아파서 엎드려서 막 울었어요
그리고 적외선 치료받고 집에 왔는데 어머나 세상에 예전보다 팔 돌릴때 가동범위가 훨씬 넓어진거 있죠
각도가 훨씬 잘 나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