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외국에서 이모가 오셔서 저랑 세번 식사를 했는데도 돈 낼 생각을 안하세요.
제가 다 냈어요.
저 결혼할때 천만원줬으면서, 우리애 초등입학때 오만원줬으면서. 그러면서 예전에 자기 결혼기념일이라고 돈달라고 ㅎ.
전 이벤트있을때마다 하는데.
월 생활비 400쓰면서 아 정떨어져요.
지인들한테 밥은 또 잘사요.
얄밉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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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구두쇠에요
구두쇠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23-03-02 18:32:46
IP : 223.38.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
'23.3.2 6:35 PM (118.235.xxx.174)폭력 욕설로 키운 엄마아니면
저는 그런갑다 해요2. 구두쇠
'23.3.2 6:42 PM (121.147.xxx.48)그런데 왜 굳이 만나셔서 지갑노릇을 하시나요? 사랑하고 존경하시나요? 지갑이 안 아까울 정도의 관계가 좋은 것 같아요.
3. 음
'23.3.2 6:45 PM (1.234.xxx.22)남도 아닌데 밥 사는게 아까우면 부모라도 만나지 마세요
4. 해준것도
'23.3.2 6:47 PM (223.38.xxx.30)없으면서 받기만 하니까 엄마라도 얄미워요.
5. ...
'23.3.2 6:54 PM (122.34.xxx.113)1번만 나가시지 왜 3번이나 나가서 지갑 노릇을 하세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마시고
요구하는거 드리지 마세요6. ..
'23.3.2 6:57 PM (58.79.xxx.138)요구해도 주지마세요
7. ....
'23.3.2 7:04 PM (59.15.xxx.61)딸이 낼거라는 믿음을 주셨나보네요
8. 이모랑
'23.3.2 7:14 PM (175.223.xxx.98)세번이나 만나주는 님보니 왜 그런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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