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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에 엄마가 항의전화하면 안되겠죠?

대학교 조회수 : 16,748
작성일 : 2023-03-02 18:05:08
수강신청했는데 전필을 못잡았어요.

정정기간에도 여석이 없어서 교수님께 빌넣했는데 못열어준다고 하셨다고 아이가 머리싸매고 누웠어요. 전공필수를 전공과 학생이 못듣는건 도대체 학교를 왜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등록금도 비싼데 너무 열받아서 학교에 전화해서항의하고 싶은거 꾹 참고 있어요. 저도 대학다녔지만 전공수업은 듣게해주지 않나요? 아무리 복전많은과라지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햐가 안되요.

다른대학도 이런가요?
IP : 211.248.xxx.147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 6:06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다른 대학도 그렇습니다.

  • 2.
    '23.3.2 6:06 PM (125.189.xxx.247) - 삭제된댓글

    아.. 네이트판이 현실이군요…

  • 3. ..
    '23.3.2 6:06 PM (61.105.xxx.109)

    항의를 해도 학생이 해야죠.

  • 4. ....
    '23.3.2 6:08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왜 그걸 엄마가 따지나요.

  • 5. 그니까요
    '23.3.2 6:09 PM (211.248.xxx.147)

    대학생이니 알아서 해야지 하고 꾹 참고있는데 도대체 이 시스템이 납득이 안가네요. 교양과목 티케팅이야 그렇다치고 이런 불합리한 시스템이 왜 계속되고 있을까요. 등록금내는 학부모로 넘 열받아요.ㅠㅠ

  • 6. 해결
    '23.3.2 6:10 PM (223.62.xxx.137)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근데 다들 아이가 잘 해결합니다.
    교수님께 메일도 보내고 찾아가기도 하고요.
    대학가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에요

  • 7. ㅇㅇ
    '23.3.2 6:14 PM (49.175.xxx.63)

    대학시스템이 정말 이상한거같아요. 수강신청할때 난리나는걸 이해를 못하겠어요. 교양이야 그렇다쳐도 전공은 전공자들은 다 듣게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8. 대학마다
    '23.3.2 6:15 PM (61.109.xxx.211)

    그래요 이 불합리한 시스템은 해가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없네요
    몇몇 학교는 수강신청 방법을 그래도 조금씩 바꾸기도 하던데...
    참으세요 애가 해결하게 학교에 항의해도 애가 해야죠

  • 9. ker
    '23.3.2 6:15 PM (222.101.xxx.97)

    전필은 따로 열어주던대요
    아니면 다음 학기에 듣거나요

  • 10.
    '23.3.2 6:19 PM (61.74.xxx.175)

    도대체 왜 수강신청때 난리를 쳐야 하나요!
    흔하게 일어난다고 옳은 게 아니잖아요
    성인이니 자식들이 알아서 하게 하니 안고쳐졌지
    엄마들이 나섰으면 대학이 시스템을 저렇게 놔뒀을까요
    솔직히 괘씸하더라구요

  • 11. 아오..
    '23.3.2 6:19 PM (211.248.xxx.147)

    진짜 이런 대학 시스템 서로 공유해서 학교선택할때 참고하게 해야하는데....수시로 둘 중에 하나 선택해서 왔더니만...이 학교는 완전 엉망이예요.

  • 12. 더 알아보세요.
    '23.3.2 6:20 PM (125.177.xxx.96) - 삭제된댓글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근데 다들 아이가 잘 해결합니다.
    교수님께 메일도 보내고 찾아가기도 하고요.
    대학가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에요 222

    개강 후 일주일은 수강정정기간이고 추가수강신청기간이기도 합니다.
    수강정정 시 다른학생이 포기해서 여석이 있으면 바로 수강신청하면되고요.
    전필의 경우 추가수강신청하면(교수님께 개인적으로 신청) 대부분 신청됩니다.
    학교측에서도 교수들한테 협조부탁공문 보냅니다.
    학교머다 절차는 조굼씩 다를 수 있어도
    전필의 경우, 대부분 수강할 수 있게 합니다.
    아이에게 더 알아보고 문의하라고 하세요.
    대부분 학생들이 알아서 처리 합니다.

  • 13. 동감
    '23.3.2 6:20 PM (1.240.xxx.19)

    저도 학교에 항의하고 싶은거 꾹 참고있어요.
    수강신청 문제 있는거 대학들이 다 알고 있으면서 아무런 해결책없이 해마다 왜이리 손놓고 있나요?
    저희애도 수강신청때마다 피시방에서 대기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
    전공생이 전공수업을 못듣는다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등록금내고 듣고싶은 수업 신청도 못하고..

  • 14. 저도
    '23.3.2 6:21 PM (58.120.xxx.132)

    마음은 이해합니다. 군대 간 아들 수강신청 대신 하느라 오십 넘어 최신 피씨방 가서 얼마나 열 받았는지 ㅜㅜ

  • 15. ..
    '23.3.2 6:21 PM (218.48.xxx.188)

    저희 애 학교는 계절학기에 열어주던데요. 방학 때 들으면 안되나요?

  • 16. 더 알아보세요.
    '23.3.2 6:21 PM (125.177.xxx.96) - 삭제된댓글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근데 다들 아이가 잘 해결합니다.
    교수님께 메일도 보내고 찾아가기도 하고요.
    대학가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에요 222

    개강 후 일주일은 수강정정기간이고 추가수강신청기간이기도 합니다.
    수강정정 시 다른학생이 포기해서 여석이 있으면 바로 수강신청하면되고요.
    전필의 경우 추가수강신청하면(교수님께 개인적으로 신청) 대부분 허가됩니다.
    학교측에서도 교수들한테 협조부탁공문 보냅니다.
    학교마다 절차는 조금씩 다를 수 있어도
    전필의 경우, 대부분 수강할 수 있게 합니다.
    아이에게 더 알아보고 문의하라고 하세요.
    대부분 학생들이 알아서 처리 합니다.

  • 17. 절대
    '23.3.2 6:22 PM (121.125.xxx.92)

    이거가지고 부모가나서지마세요
    대학교수들 수강신청후 각종민원에 머리싸맵니다

  • 18. 아이가
    '23.3.2 6:22 PM (211.248.xxx.147)

    정정기간에도 여석이 안나오고 전공교수님께 이미 메일보냈는데 안된다고 하신거예요. 그러니 머리싸매고 누워있고 그걸 몇년째보니 어이가 없어서 오죽하면 전화할까 속터져하고 있어요. 애한테는 야 그냥 수능을 다시봐서 다른학교 가자..말도 안되는 소리 하구요. 지인자녀가 온다고 하면 말리고 싶어요. 학교가 진짜 학생입장에서 해주는게 없어서..

  • 19. ㅇㅇ
    '23.3.2 6:23 PM (118.235.xxx.168)

    계절학기.. 돈 들잖아요

  • 20. ...
    '23.3.2 6:23 PM (223.39.xxx.141) - 삭제된댓글

    교양과목이면 말을 안해요.
    전공 그것도 전공필수를 들을 수 있네없네 하는게 말이 되나요?
    돈은 거의 500식 쳐받으면요.

  • 21. ...
    '23.3.2 6:24 PM (223.39.xxx.141)

    교양과목이면 말을 안해요.
    전공 그것도 전공필수를 들을 수 있네없네 하는게 말이 되나요?
    돈은 거의 500식 쳐받으면서요.

  • 22. 진짜 이상해요.
    '23.3.2 6:26 PM (210.94.xxx.89)

    전공필수 강좌를 왜 그리 작게 여는건지 이해가 안 뎝니다.

  • 23. 지인과통화
    '23.3.2 6:27 PM (61.109.xxx.211)

    하는데 아들이 4학년인데 수강신청 못해서 잘하면 한학기 더 다닐수도 있다고 하대요
    계절학기 열어주면 다행인데 안열릴수도 있어서요...

  • 24. ㅅㅅ
    '23.3.2 6:27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이런 것은 대학본부에 항의하세요. 엄마가 해도 될 겁니다.

  • 25.
    '23.3.2 6:28 PM (106.73.xxx.193)

    진짜 이해가 안가요.
    시스템이 왜 그렇게 불합리한지…
    전필을 그렇게 해놓으면 어쩌라는건가요?
    항상 경쟁경쟁…대학도 죽어라 경쟁해서 겨우 간 아이들한테 진짜 나무하네요.

  • 26. 미친거죠
    '23.3.2 6:29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교양과목이면 말을 안해요.
    전공 그것도 전공필수를 들을 수 있네없네 하는게 말이 되나요?
    돈은 거의 500식 쳐받으면서요. 222222222222

  • 27. ..
    '23.3.2 6:30 PM (222.236.xxx.238)

    하물며 동네 주민센터도 기존 회원 수강신청 다 받고난 뒤 신규회원 및 타지역주민 수강신청 하는데
    그 비싼 등록금 받는 대학이 왜 그러는지. 문제는 문제네요.

  • 28. ...
    '23.3.2 6:34 PM (220.75.xxx.108)

    계절학기는 공짜인가요? 학점당 비용도 10만원 넘는 학교도 있어요. 게다가 덥고 추운 여름 겨울에 매일 학교가는 개고생...
    제 딸도 전필 못 잡아서 피시방에서 울고 돌아왔어요.

  • 29. ....
    '23.3.2 6:36 PM (211.221.xxx.167)

    이정도면 학생.학부모 다 들고일어나야 할것 같아요.
    전공도 못 듣게 할꺼면 전공은 왜 놔눠놓고
    수업료는 왜 받아요?
    듣고 싶은 수업도 못듣게 하면서

    학부모가 들고 일어나든지 가만히 있으면 안돨꺼 같아요.

  • 30.
    '23.3.2 6:38 PM (121.143.xxx.62)

    저희집 아이는 5학년까지 다니게 생겼어요
    계절학기 들어두요ㅠ

  • 31. ㅠㅠㅠ
    '23.3.2 6:41 PM (220.80.xxx.96)

    도대체 왜 이런건지
    저도 이해가 안돼요

  • 32. 이해불가
    '23.3.2 6:46 PM (175.124.xxx.59)

    전공 필수를 다른 과 학생들이 먼저 신청 해서 수강이 불가능하다니 시스템이 완전 부조리한 건데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은 부모, 학생 다같이 학교에 강하게 항의해서 바꾸도록 해야 돼요.
    경영이나 경제같은 인기 전공 과목에 이런 경우가 많은가 봐요.

  • 33. ...
    '23.3.2 6:49 PM (218.48.xxx.188)

    혹시 ㅅㄱ대인가요?

  • 34. ..
    '23.3.2 6:49 PM (210.179.xxx.245)

    이건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학생들 괴롭힐건지

  • 35. ㅇㅇ
    '23.3.2 6:50 PM (112.186.xxx.162)

    교양과목이면 말을 안해요.
    전공 그것도 전공필수를 들을 수 있네없네 하는게 말이 되나요?
    돈은 거의 500식 쳐받으면서요..3333

  • 36. ㅣㅣ
    '23.3.2 6:51 PM (116.120.xxx.193)

    방송대도 전공생은 전공필수는 무조건 수강 가능하고 타과 학생은 남은 00석만 가능했어요. 근데 왜 등록금 500씩 받아먹는 대학들이 이러는지... 진짜 짜증나요. 전공필수는 어찌됐든 그 과 전공생은 무조건 신청 가능하게 해줘야죠. 하도 애들 상위 학교로 또는 타과로 간다고 학교 관두니 복수전공 하라고 부추기면서 생겼나 봐요.

  • 37. happ
    '23.3.2 7:00 PM (110.70.xxx.229)

    정정기간에도 여석이 안나오고 전공교수님께 이미 메일보냈는데 안된다고 하신거예요. 그러니 머리싸매고 누워있고 그걸 몇년째보니 어이가 없어서 오죽하면 전화할까 속터져하고 있어요
    .
    .
    .
    .원글 좀 다시 읽고 댓글들 다세요.
    다 해봐도 안되니 속상한건데 뭘 성인이니 알아서
    한다고 놔두래요?

    학교가 아니라 돈 벌 욕심에 모르쇠 하는거네요.
    계절학기든 한학기 더 듣든
    다 돈이 되니까요.
    이거 왜 용납되는건지?

  • 38. ...
    '23.3.2 7:00 PM (222.236.xxx.238)

    이런건 학부모연합이 나서야 될 문제네요. 교육부 민원도 넣으시고요.

  • 39. 에휴
    '23.3.2 7:03 PM (61.245.xxx.200)

    20살 넘은 아이는 왜 항의를 못하나요? 그리고, 그건 교수한테 항의할게 아니고 학사관리하는 행정부서에 항의하세요. 시스템의 문제인거잖아요. 강의실, 수강생 수 다 무시하고 무작정 수강신청하는 아이들 다 받아줄 수 없는 것도 교수의 고충이에요. 복전하는 아이들 무조건 못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학교 행정부서에 아이한테 항의하라고 하세요. 대학생이나 되었는데 부모가 자꾸 대신 해주려고 하지 마시구요.

  • 40. 근데
    '23.3.2 7:13 PM (58.227.xxx.158)

    대학생인데 부모가 나서는 거 문제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진짜 이상해요.
    전공필수과목인데 전공하는 학생도 못 들을 수 있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 41. ,,
    '23.3.2 7:14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자꾸 부모는 나서지 마라는 사람들은 관계자들인가봐요
    이러니 안바뀌죠
    부모 학생 할거없이 다 들고 일어나야 할 일을

  • 42. 정정기간
    '23.3.2 7:15 PM (125.177.xxx.96) - 삭제된댓글

    어느대학인데 정정기간이 벌써 끝났나요?
    대부분 오늘 개강이고...일주일 정정기간 남았을텐데요.
    그 학교는 벌써 끝났나요?

    시스템이 더 효율적으로 변해야하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당장 지금은 아이의 전필수강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거잖아요.
    만약 일주일 남았다면 여석 기다렸다가 그래도 안나오면
    교수에게 다시 연락해서 허가받아보라고 하세요.
    꼭 수강해야하는 상황을 잘 설명하면 허가해줍니다.

  • 43. 정정기간
    '23.3.2 7:18 PM (125.177.xxx.96) - 삭제된댓글

    어느대학인데 정정기간이 벌써 끝났나요?
    대부분 오늘 개강이고...일주일 정정기간 남았을텐데요.
    그 학교는 벌써 끝났나요?

    시스템이 더 효율적으로 변해야하는 것은 맞아요.
    학교측에 부모님이 항의하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그런데 당장 지금은 아이의 전필수강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거잖아요.
    만약 일주일 남았다면 여석 기다렸다가 그래도 안나오면
    교수에게 다시 연락해서 허가받아보라고 하세요.
    꼭 수강해야하는 상황을 잘 설명하면 허가해줍니다.

  • 44. ??
    '23.3.2 7:22 PM (211.245.xxx.178)

    이건 부모가 전화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등록금 누기내요?
    애들이 내요?
    그 비싼 등록금 내면서 전필은 당연히 전공학생들 듣게 해주던가,.,. 강의 횟수를 늘리던가 해야지요.
    그게 당연한거라니...
    다른건 인터넷 뒤져가면서 싼거 찾아다니면서 대학강의는 어쩔수없다는것도 웃겨요...
    등록금이나 한두푼인가요..
    그러다 전필 못들으면 통째로 몇백내고 한학기 더 다닐수도 있는걸요..

  • 45.
    '23.3.2 7:32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교직원이지만 정말 불합리 하다고 생각해요. 학생들 하소연도 이해되고 공감하고 안타깝지만
    방침상 어쩔 수 없어요.
    예전에는 전공 학생들 먼저 수강 하게 날짜조절 수강 인원 조정도 했었는데
    복전 자율화 되면서 그것도 폐지됐어요.
    저희애도 수강신청마다 전쟁 치루고 있어요.

  • 46. ㅇㅇ
    '23.3.2 7:33 PM (116.41.xxx.202)

    오늘이 3월 2일인데, 어느 학교가 벌써 수강 정정 기간이 끝나나요?

    수강 정정 아직 시작도 안했을텐데,

    원글이 다짜고짜 무조건 안되더라 하니까 댓글이 그런 거죠.

  • 47.
    '23.3.2 7:33 PM (221.148.xxx.19)

    학생이 항의해봤자 신경이나 쓰겠어요,,
    왜 이렇게 된걸까요
    우리 대학다닐땐 안그랬잖아요
    취업에 도움되는 과목으로 몰려서 그런건가요?

  • 48. ...
    '23.3.2 7:34 PM (1.242.xxx.61)

    이게 문제가 많드라구요 개선이 안됩니다
    애들둘다 같은학교 학부는 다르지만 큰애때도 그렇고 작은애 1학기 남았는데 인기과는 전공도 경쟁이 치열해서 수강신청날에는 아침일찍 pc방에 가서 해야 접속이 빠르니 안놓치고 등록하드라구요
    매학기 수강신청때 비싼등록금 내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학교측에 말해봤자 대책이 없는건지 인원수는 한정되있고 수강생은 몰려드니 전공필수를 수강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네요

  • 49. 학년별
    '23.3.2 7:40 PM (58.127.xxx.91)

    저희 학교는 이론 과목은 충분하게 열어주고, 실험과목 경우 인원제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학년별로 순서대로 전필이 개설되는데 다른 학년 학생들이 학년 무시하고 시간표를 자기 입맛에 맞게 짜면서 먼저 신청하면 나중에 들어오는 제 학년 학생들이 수강신청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론과목은 좀 학생이 많아도 괜찮지만 실험과목은 정말 맥시멈 인원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저희 과의 경우에는 전필은 두 과목만 있고 나머지 모두 전공선택이면서 전공과목이 졸업학점보다 이삼십프로 정도 더 열려 있어서 다른 과목 수강해도 괜찮습니다. .

  • 50.
    '23.3.2 7:44 PM (223.62.xxx.161)

    온라인 수업이 아직도 있어요.
    게다가 그 온라인수업에 등록제한을 해놔서
    2월말 수강신청때 난리가 났었어요
    도대체 온라인수업이 왜 등록제한이 필요한지…
    욕이 정말 ..

  • 51. ..
    '23.3.2 7:55 PM (115.22.xxx.237)

    어느 학교인가요?
    작년에 어느학교는 학생들이 항의하고 난리쳐서 학과장이 사과하고 강의 열어줬다 들었어요. 학생들이 나서라 해야죠.

  • 52. 진짜
    '23.3.2 7:57 PM (14.32.xxx.215)

    격하게 공감해요
    500내고 석달 다닐까말까인데 전필도 못들으면 어쩌라구요
    우리앤 1학년때 빵꾸난걸 못매우고 있어요

  • 53. ...
    '23.3.2 8:00 PM (221.151.xxx.109)

    전필은 무조건 듣게 해 줘야함

  • 54. 웃기네요
    '23.3.2 8:03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저런 이상한 시스템이 결국 대학 측엔 돈이 되나보죠
    그러니 적극적으로 개선도 안하고
    부모더러 나서지마라 하고

  • 55. 저희애도
    '23.3.2 8:03 PM (119.71.xxx.86)

    저희애도 그랬어요
    그래서 자기들끼리 수업사고파는곳에서 커피쿠폰 보내고 양보받았어요

    어느대학이나 비슷한가봐요

    이번에 컴공과 애들이 해킹해서 전필 수강인원 늘린학교에요
    그 기사보고 진짜 잘했다 박수쳤어요
    정말 이해못할 대학행정입니다

  • 56. ....
    '23.3.2 8:11 PM (211.245.xxx.53)

    등록금이 한두푼도 아니고 전공필수를 못 듣는게 말이 되나요 이건 학부모냐 아니냐를 떠나서 말도 안되는 거 같은데?

  • 57. cc
    '23.3.2 8:13 PM (118.235.xxx.92)

    조카한테 전공필수 꼭 들어야하는 과목 못 잡았다고 얘기 들으면서 이런 수강시스템에 대해 처음 알았어요. 너무 말이 안됩니다. 필수 과목을 듣고 싶어도 못 듣다니. 그리고는 계절학기 연다고… 결국 계절학기 돈 벌려고 구러나 싶어요. 이런 시스템을 만든 근거와 취지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건 학부모가 나서도 충분한 이슈라고 봐요. 무슨 티켓팅도 아니고 이게 뭐 하는 짓인지….

  • 58. 공감
    '23.3.2 8:20 PM (124.111.xxx.108)

    저희 애 학과는 수강신청이 무난했는데 친구는 최소학점을 신청을 못했다는 거예요. 타과생들이 신청해서 밀려난 것 같은데 그 친구는 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닐 학생이고 저희 애는 반수할거라 어차피 학사경고인데 둘 다 학사경고 받게 생겼어요.
    어렵게 들어간 학교인데 전공과목 신청 못해서 이러는 건 분명 문제 있어요. 전공 공부도 못하게 하고 그 과를 왜 뽑나요?

  • 59. 염병
    '23.3.2 8:29 PM (211.201.xxx.28)

    이런거야말로 부모들이 나서서 난리가 나야죠.
    비싼 등록금만 받고 먹튀나 다름없구만.
    뭔 애들 얘기만 나오면 부모는 가만 있으라고
    하는건지.

  • 60. 초딩도 아니고
    '23.3.2 8:33 PM (175.209.xxx.111)

    성인인데 항의를 해도 학생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자녀분 결혼해서도 부부싸움 대신 해주실건지요

  • 61. 공감
    '23.3.2 8:38 PM (124.53.xxx.23)

    너무 공감되요
    이런거도 뉴스나오고 시사문제로 좀 다루길바래요
    계속 문제많다고해도 안바뀌는건 대학이 돈은쓰기싫고 타이트하게 해서 몇몇학생들 듣든말든 신경안쓰는거죠 전필을 운에 따라 들을수있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고요
    이건 거대한문제라서 크게다뤄야 시정하는 흉내라도 내지않을까요?
    뉴스마다 뭐라했음 좋겠네요

  • 62. 음..
    '23.3.2 8:51 PM (112.167.xxx.36)

    문제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안 고쳐지는 걸까요?
    우리 아이도 수강신청 전에 너무 떨려서 관련된 꿈 계속 꾸고 몇번이나 깼다고 하더라구요.
    등록금도 비싼데 이게 무슨 짓인지..
    이거는 등록금 내주는 부모님이 충분히 항의 할 만 하다고 봅니다.

  • 63. 아이고
    '23.3.2 8:54 PM (58.140.xxx.237)

    항의는 아이도 하고 부모도 하면 되죠
    무슨 나중에 부부싸움 대신 해 줄거냐는 말까지 나와요
    아이가 못해서 부모가 나선다는 게 아니잖아요 —;;

  • 64. 맞아요
    '23.3.2 9:06 PM (211.216.xxx.57)

    뭔 대학이 전공필수도 경쟁붙어서 못듣게 하나요? 콘서트 티켓팅도 아니고. 저도 이해안되고 열받는데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우리애 학교는 마일리지로 바꿔서 좀 낫다지만 비행기도 아니고 마일리지라니 어이없고 기가차요.

  • 65. 합리적이고
    '23.3.2 9:21 PM (125.182.xxx.128)

    제 밥그릇 잘 챙기는 mz세대 학생회는 뭐하는걸까요?
    다 흩어져서 단체행동 못 하나요?
    학부모 학생 학생회 다 같이 들고 일어나야 할듯.
    누구를 위한 대학인지.

  • 66. 제가
    '23.3.2 9:24 PM (1.227.xxx.55)

    학교에 전화해보고 느낀 건 복지부동에 아무 생각 없이 구태의연하게 일한다는 사실입니다.
    사기업과는 비교가 안 돼요.
    사립대인데 공무원같아요

  • 67. 학교에
    '23.3.2 9:49 PM (220.122.xxx.137)

    빈자리가 없는데 교수가 뭘 어떻게 못 하죠.
    결국 학교가 해결 해야 하죠.
    그런게 부전공, 복수전공 없으면 안 올거니까
    모든 대학마다 복수전공, 부전공 만들었으니
    해결책은 뭘까요??

  • 68. 우리애
    '23.3.2 10:05 PM (211.36.xxx.12)

    전필 하나 못잡아서 한학기 더 다녀요.ㅎㅎ.너무 어이없어서리..
    이중전공 하느라 그랬지만
    그래도 너무 어이없어요.ㅎ

  • 69. ..
    '23.3.2 10:11 PM (182.221.xxx.146)

    저는 학부모가 항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학생들 순하고 단결력도 없고 ...
    부모들이 강력하게 항의 했으면 해요

  • 70. ..
    '23.3.2 10:48 PM (118.221.xxx.98)

    어느 학교인지 대충 짐작가네요.
    복전 잘되는 학교가
    결코 좋은 게 아닌데
    입시때는 복전 자유로운 학교 가라는
    댓글 많잖아요.
    진짜 이 문제는 크게 이슈화시켜야지
    대학에 혹은 애들에게 맡겨서는 절대로
    해결 안됩니다.

  • 71. 참내
    '23.3.2 10:58 PM (125.190.xxx.180)

    부부싸움이 왜 나와요
    직장상사한테 그러는것도 아니고 제도의 문제인데 학부모도 주체가 될 수 있죠

  • 72. ㅇㅇ
    '23.3.2 11:02 PM (175.207.xxx.116)

    부부싸움이 왜 나와요..222

    대학등록금과 관련 있는 건데
    학부모가 왜 못 따지나요?

  • 73. 마ㅈ아요
    '23.3.2 11:14 PM (14.33.xxx.159)

    이런 이상한 상황을 왜 참고 있는건지 오랫동안 의문이었어요..
    말발 되시는 분들 나서주시면 좋죠

  • 74. ,..
    '23.3.2 11:16 PM (183.103.xxx.107)

    저희애 군에갔다와서 복학했더니 그동안 학사과정이 변경되었다고 어쩌구 저쩌구~
    계절학기까지 들어도 전공수업이랑 졸업작품이랑 안맞아서결국 한학기 더 들어야 되네요
    1학기. 더듣고 2학기 졸업작품은 전시만 하고~
    결국 졸업은 1년후에 하네요
    정말 이런건 학교에서 구제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개인사정도 아니고 군대갔다 왔는데~
    정말 전화하고 싶은거 꾹꾹 참았어요

  • 75. 학생회
    '23.3.3 12:01 AM (118.47.xxx.27)

    학생회랑 학생신문은 이럴 때 활용하는 건데…
    등록금이랑 연결되니 부모 입장에선 애가 타죠.
    애도 졸업 애매해지니. 수강정정 때 시간표 바꾼다고 변동 있는데 그 때는 기회가 안될려나요?
    그 때 복수 전공이랑 부전공 할 학생들이 좀 빠지기도 하거든요.
    대부분 전공 필수는 못 들은 학생이 많으면 그 해 학생 정보봐서 계절학기 열긴 열어요.

  • 76. ㅇㅇㅇ
    '23.3.3 9:21 AM (211.192.xxx.145)

    손해보는 거 극혐하는 MZ는 부모님이 해결해주길 마냥 기다리는 거에요?

  • 77. 문제죠
    '23.3.3 10:19 AM (211.206.xxx.238)

    교양과목이면 말을 안해요.
    전공 그것도 전공필수를 들을 수 있네없네 하는게 말이 되나요?
    돈은 거의 500식 쳐받으면서요.3333333333333
    전공자에게 우선순위를 줘야지요 이건 진짜 바뀌어야해요
    다그래 하면서 이해할 문제가 아닙니다.

  • 78.
    '23.3.3 10:41 AM (58.231.xxx.14)

    부모가 항의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학비를 거의 부모가 내는데..
    부모도 아이도 같이 항의요.
    전필인데 그런식으로 하는건 어이가없어요.

  • 79. ㅁㅇㅁㅁ
    '23.3.3 10:47 AM (125.178.xxx.53)

    와 진짜 무슨 시스템이 이렇게 말도 안되나요 어이가 없네

  • 80. ㅁㅇㅁㅁ
    '23.3.3 10:48 AM (125.178.xxx.53)

    전공하는 학생들이 일단 기본적으로 수강한 후에 여석이 있을 때 다른 학생들이 들어가게 해야죠

  • 81. ...
    '23.3.3 10:53 AM (14.52.xxx.1)

    다음 학기에 들어야죠.
    원래 다 그래요. 복수 전공이 있어서.. 전공 과목들도 요즘엔 전공자들이 듣기 힘든 경우 많아요. 계절은 그리고 전공 과목들이 다 열리지도 않고 해서.. 이것도 결국 요령도 필요하고 그래요. 근데 그게 필수 여러 개 중에 하나인데 아마도 좀 쉽고 학점따기 좋은 과목이라 그럴꺼에요. (아니 교수 중에 좀 인기가 있거나..) 같은 과목으로 두 명 이상 교수가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럼 좀 인기 있는 교수가 먼저 닫히죠. 아이가 알아서 하도록 두세요.

  • 82. 너무
    '23.3.3 10:57 AM (211.185.xxx.26)

    불합리하네요
    복전도 흔한대
    정원을 늘리던지
    이건 부모가 아니라 누가 항의해도 할 문제

  • 83. 헐헐
    '23.3.3 11:06 AM (183.98.xxx.31)

    다음 학기에 들어야죠.
    원래 다 그래요. 복수 전공이 있어서.. 전공 과목들도 요즘엔 전공자들이 듣기 힘든 경우 많아요


    -----
    이게 뭔 궤변이래요. 그럼 뭐하러 대입시 학과 정해서 지원하고 경쟁률로 마음 졸이고 점수 더 받아서 인기과 입학하나요?????

  • 84. 전필이라함은...
    '23.3.3 11:07 AM (210.115.xxx.89)

    전공필수, 즉 그 전공자라면 필수적으로 들어야하기에 그건 수강 여석에 상관없이 다 듣습니다.
    그리고 안 들으면 졸업이 안 되어요.
    이상하네요. 혹시 전선(전공선택) 아닌가요?
    전선은 정해진 자리있어서- 너무 많음 교실의 수용인원이나 교수자 입장에서는 힘 들어요.
    일단 학과 행정실에 문의하세요.
    간혹씩 학점때문에 따지는 부모님들 계세요.
    애가 밤에 밥잠을 못잔다고... 에고...
    오죽하면 그러실까? 해도 정당하게 해야하는거라서.. 안되요.

    전필이면 이상해요.여석 상관없이 다 들어야 해요.

  • 85. 윗님은
    '23.3.3 11:08 AM (183.98.xxx.31)

    어느 대학인가요.
    요새 전공필수도 수강실패해요..
    진심 미친 대입 끝나고 나니 미친 수강신청이 기다리고 있어요.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공하는 학생들이 일단 기본적으로 수강한 후에 여석이 있을 때 다른 학생들이 들어가게 해야죠

  • 86. ㅇㅇ
    '23.3.3 11:09 AM (125.179.xxx.236)

    저도 학교 어딘지 궁금하네요
    이런건 학교 레벨 떨어질까 쉬쉬하실게 아니라
    이슈화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 87. 전공필수도
    '23.3.3 11:10 AM (61.74.xxx.56)

    못듣는 세상 이군요.
    억울해욧!

  • 88. 00
    '23.3.3 11:13 AM (211.114.xxx.126)

    원래 다 그래요가 어디 있나요
    불합리하면 바꿔야죠..
    이런거 피디수첩이나 어디 시사 프로에 신고 하면 안되나요
    계절학기로 대학 수입 늘리려고 그러는 건지..

  • 89. sowhat2022
    '23.3.3 11:18 AM (49.171.xxx.43)

    아이고 아주머니

  • 90. ....
    '23.3.3 11:19 AM (221.161.xxx.3)

    항의를 해도 학생이 해야죠....
    이러니 20대도 애기라는 소리를 듣지...
    언제까지 끼고 사실건지
    다들 왜이러는지...

  • 91. ...
    '23.3.3 11:21 AM (14.52.xxx.1) - 삭제된댓글

    이제까지 전공 필수를 4년 안에 못 들어서 졸업을 4년 안에 못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요. 아이가 요령이 없는 거죠.. 전공 필수는 꼭 그 해에 들어야 하는 게 아니에요 어머님들.. 대학 안 다녀 보셨나요?////
    그 다음 학기도 있고.. 그냥 아이가 속상해서 (하고 싶은 과목을 그 시기에 못 해서..) 엄마한테 하소연 한 거구요. 그 다음학기에 채워도 됩니다. 보통 전공 필수는 1,2 학년 그리고 늦어도 3학년 까지는 다 마쳐요. 4학년 되면 선택과목들.. 그리고 졸업이랑 취업에 맞물려서 바쁘다 보니 필수를 그 시기에 안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고요.. 여기 어머님들.. 너무 아이한테 몰입하신 듯.. 그리고 대학까지 갔는데 수강신청까지 엄마가 신경쓰는 건 진짜 오바 중에 오바에요.

  • 92. ...
    '23.3.3 11:23 AM (219.255.xxx.153)

    부모가 항의해도 돼죠.

  • 93. ...
    '23.3.3 11:23 AM (14.52.xxx.1)

    이제까지 전공 필수를 4년 안에 못 들어서 졸업을 4년 안에 못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요. 아이가 요령이 없는 거죠.. 전공 필수는 꼭 그 해에 들어야 하는 게 아니에요 어머님들.. 대학 안 다녀 보셨나요?////
    그 다음 학기도 있고.. 그냥 아이가 속상해서 (하고 싶은 과목을 그 시기에 못 해서..) 엄마한테 하소연 한 거구요. 그 다음학기에 채워도 됩니다. 보통 전공 필수는 1,2 학년 그리고 늦어도 3학년 까지는 다 마쳐요. 4학년 되면 선택과목들.. 그리고 졸업이랑 취업에 맞물려서 바쁘다 보니 필수를 그 시기에 안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고요.. 여기 어머님들.. 너무 아이한테 몰입하신 듯.. 그리고 대학까지 갔는데 수강신청까지 엄마가 신경쓰는 건 진짜 오바 중에 오바에요.
    개인적으로 MZ가 회사 오면 어리버리 하기도 하지만 선배들한테 욕 얻어 먹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겁니다. 아니... 이런 문제를 혼자 해결을 못해서 엄마까지 나서서 (한마디로 엄마가 너무 애를 싸고 키운거죠..) 저러니 회사 오면 답답해 죽겠습니다. 제발 애들 좀 자립심을 키워주세요. 저런 문제는 알아서 해결하도록 두는 겁니다. 회사 나오면 더 큰 문제들이 산적해 있어요. 그 때마다 엄마가 등판해서 싸워 주는 건가요?

  • 94. 전필이라함은...2
    '23.3.3 11:24 AM (210.115.xxx.89)

    전필 다 듣게 해 줘요.
    그 사이 행정실에확인했네요. 이상하네요.
    (행정실에서..."다 듣게 해야죠..." 그러는데요. 학생이 수강신청을 안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남학생의 경우, 군대다녀와서 그 사이 교과과정을 바꾸어서(몇년에 한번씩 시대흐름따라 바꾸어요) 그 학생이 전필을 못 듣게 되면 회의에서 다른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다 배려해줘요.
    -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올라와요.
    우리 학교는 그렇게 care 합니다.

    처음 알았네요. 전필이 그렇다는걸로요.
    저도 대학다니는 늦둥이 아이 있는 입장에서 참 이해가 안 가는데요.

  • 95. 진짜
    '23.3.3 11:29 AM (211.206.xxx.191)

    이거 시정되어야 해요!!
    대학생 둘 학기마다 PC방 가서 뭐하는 짓인지.

  • 96. 학생수 더
    '23.3.3 11:34 AM (1.232.xxx.29)

    받아달라 학생 메일 오는 거 읽지도 않습니다.

  • 97. ...
    '23.3.3 11:34 AM (152.99.xxx.167)

    이런건 학부모가 나서야지 학생들한테 맡겨두니 오히려 빨리 안고쳐지는거예요
    학부모가 연대로 학교시스템 고치라고 거세게 항의해야 합니다.

    등록금 받아서 시스템 효율적으로 운영안하는것에 대해 항의해야죠
    도데체 전공자가 필수를 피씨방에서 불안에 떨면서 수강신청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 98.
    '23.3.3 11:40 AM (106.101.xxx.118)

    누구말이 맞는거에요?
    전공필수는 다 들을수있다? 못들을수도있다?

  • 99. 저도
    '23.3.3 11:53 AM (203.142.xxx.241)

    작년에 항의하려다가 나중에 열어줘서 참았네요 정시 추합으로 입학한 아이인데 이미 수강신청이 끝났더라구요 수시합격과 정시 최초합애들 위주로 수강신청이 끝났고, 추합으로 합격된 아이는 자리가 없는거죠,. 이럴거면 추합을 하지 말던가 수업을 들으라는 얘긴지 아닌지. 몇백만원씩 등록금 내고 이게 뭔가 항의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3월에 더 열어줘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진짜 아무리 대학생들 성인이라 각자 알아서 항의도 하라고 하겠지만 등록금은 누가 내줍니까? 부모가 내주는데 왜 항의하면 안될까요? 하면 하는거지

  • 100. 졸업
    '23.3.3 12:01 PM (124.5.xxx.26)

    못한 경우 꽤 됩니다! 학생들이 단체로 모여서 항의하고 학과 교수 만나서 들들볶고모여서 총정실 찾아가야죠!
    대부분 행정조교가 컷 하는데 걔네 최저 시급 계약직입니다! 모여서 항의해야 다음학기 년도에 불이익 안잗아요

  • 101. ㅂㅈ
    '23.3.3 12:04 PM (110.15.xxx.165)

    왜 그런가했더니 복전때문에 그렇군요 그 이유라면 쉽게 바뀌지도않겠어요
    복전할생각으로 하위학과로도 학생들이 몰리니까요
    자연과학대는 다 복전할생각으로 갈껄요

  • 102. ----
    '23.3.3 12:1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대학 등록금 15년간 교육부에서 압력으로 동결하면서 교수채용도 어려워지고 수업수를 많이 줄인곳들이 많다 알고있는데,
    수강신청이 널럴해지려면 수강을 받아주는게 아니라 수업 수를 늘려야해요.
    그러면 각 학과에서 교수채용을 더 해야하고 그러면 등록금이 올라가야함...
    등록금 더 인상되면 아마 해결될일.
    지금 등록금이 물가인상률 대비 타국들 비해 많이 낮아요.

  • 103. ----
    '23.3.3 12:1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대학 등록금 15년간 교육부에서 압력으로 동결하면서 교수채용도 어려워지고 수업수를 많이 줄인곳들이 많다 알고있는데,
    수강신청이 널럴해지려면 수강을 받아주는게 아니라 수업 수를 늘려야해요.
    그러면 각 학과에서 교수채용을 더 해야하고 그러면 등록금이 올라가야함...
    등록금 더 인상되면 아마 해결될일.
    지금 등록금이 물가인상률 대비 타국들 비해 많이 낮아요.

    그리고 복전 하려는 과는 한정적이라서 모든 전공 전공수업이 저런게 아니라
    특정학교 특정전공수업들만 저럴껄요...
    학생들 다 받아주면 수업에 차질있어서 불가능할껄요. 교수대비 학생 비율도 학교 역량평가 그런 지표에 들어가는거라서요.

  • 104. 전필을
    '23.3.3 12:18 PM (121.165.xxx.112)

    전공과 학생이 못듣는 경우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학과 과목이라서 입니다.
    철학과 전공 필수가 미어터지겠습니까?
    그런 과는 전필 다 듣겠죠
    같은 문송이라도 경영학과 같은데는 타과 복전이 많아
    경영학과라도 전필 못들어요.
    이런거 감안해서 경영학과 같은 전필은
    정원을 늘려줘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죠.
    학생들이 단체로 모여서 항의하라..
    학내 몰리는 학과 수업이 몇개나 되겠어요?
    다들 한두번씩은 경험하지만
    대부분은 운좋게 수강신청이 끝납니다.
    수강신청 시기에만 다들 스트레스받고
    그냥저냥 다음 학기까지 그냥 넘어가죠.
    대학도 알겁니다.
    이시기만 버티고 넘기면 아무일 없이 넘어가죠

  • 105. ---
    '23.3.3 12:2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대학 등록금 15년간 교육부에서 압력으로 동결하면서 교수채용도 어려워지고 수업수를 많이 줄인곳들이 많다 알고있는데,
    수강신청이 널럴해지려면 수강을 받아주는게 아니라 수업 수를 늘려야해요.
    그러면 각 학과에서 교수채용을 더 해야하고 그러면 등록금이 올라가야함...
    등록금 더 인상되면 아마 해결될일.
    지금 등록금이 물가인상률 대비 타국들 비해 많이 낮아요.

    그리고 복전 하려는 과는 한정적이라서 모든 전공 전공수업이 저런게 아니라
    특정학교 특정전공수업들만 저럴껄요...
    학생들 다 받아주면 수업에 차질있어서 불가능할껄요. 교수대비 학생 비율도 학교 역량평가 그런 지표에 들어가는거라서요.
    그리고 과목, 학생수 그런게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는거라 계속 바뀌어요 10년 전이랑 지금이랑 다르고 5년전이랑 지금이랑 다륵요. 그런데 교수 채용도 몇 년 걸리는 프로세스고 그거 채용하고 변경해서 바꾸면 또 사회가 변해있고 그럴껄요. 5년후에 지금 몰리는과에 애들 지금같지 않을꺼고요.

  • 106. ----
    '23.3.3 12:22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대학 등록금 15년간 교육부에서 압력으로 동결하면서 교수채용도 어려워지고 수업수를 많이 줄인곳들이 많다 알고있는데,
    수강신청이 널럴해지려면 수강을 받아주는게 아니라 수업 수를 늘려야해요.
    그러면 각 학과에서 교수채용을 더 해야하고 그러면 등록금이 올라가야함...
    등록금 더 인상되면 아마 해결될일.
    지금 등록금이 물가인상률 대비 타국들 비해 많이 낮아요.

    그리고 복전 하려는 과는 한정적이라서 모든 전공 전공수업이 저런게 아니라
    특정학교 특정전공수업들만 저럴껄요...
    학생들 다 받아주면 수업에 차질있어서 불가능할껄요. 교수대비 학생 비율도 학교 역량평가 그런 지표에 들어가는거라서요.
    그리고 과목, 학생수 그런게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는거라 계속 바뀌어요 10년 전이랑 지금이랑 다르고 5년전이랑 지금이랑 다륵요. 그런데 교수 채용도 몇 년 걸리는 프로세스고 그거 채용하고 변경해서 바꾸면 또 사회가 변해있고 그럴껄요. 5년후에 지금 몰리는과에 애들 지금같지 않을꺼고요.
    학교에서 뭐 바꾼다고 하면 몇년 5년 그렇게 걸림... 교육부까지 가서 승인받을 일도 많고...
    지금 뭘 변경한다 해도 변경 되면 애들은 벌써 졸업했을껄요 ㅋㅋ

  • 107.
    '23.3.3 12:24 PM (180.65.xxx.224)

    이럴거면 전공을 왜뽑나요
    해당과학생들 먼저 선택하고 나머지 자리를 따로 신청받아야죠

  • 108. 그러니까요
    '23.3.3 12:25 PM (58.228.xxx.108)

    도대체 정원은 코딱지만큼만 열어놓고 뭐하자는건지.
    일부러 애들 학교 졸업못하게 해서 돈 더 벌려는 심보같아요

  • 109.
    '23.3.3 12:26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인기학과 계열 학생들이 할수없이 전공선택을 국문과 철학과 등 비인기과 전공선택을 신청한대요
    학교에서 타과 전공선택을 전공으로 인정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서울 중경외시 중 하나에요
    빨리 개선했으면 합니다

  • 110.
    '23.3.3 12:29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인기학과 계열 학생들이 할수없이 자기 전공대신 국문과 철학과 등 비인기과 전공 과목을 신청한대요
    학교에서 타과 전공 과목을 들어도 전공으로 인정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서울 중위권 학교에요
    빨리 개선됐으면 합니다

  • 111. 적어도
    '23.3.3 12:37 PM (110.70.xxx.63)

    전공과 학생이 전필은 들을수 있게
    전공과 학생 먼저 수강신청하고
    나머지 복전들끼리 남은자리 가지고 경쟁하게 해야지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는..

  • 112. . .
    '23.3.3 12:47 PM (175.119.xxx.68)

    수기로 신청하던 시대에도 필수는 쉽게 다 들었었는데
    좋아진게 없는 시대네요

  • 113. . .
    '23.3.3 12:50 PM (175.119.xxx.68)

    등록금은 부모가 내는데 이건 간섭이 아니라 부모가 목소리 낼수 있죠

  • 114. ..
    '23.3.3 12:55 PM (152.99.xxx.167)

    회사는 돈을 받고 다니는 곳이고 대학교 등록금은 부모가 냅니다.
    내돈을 엉뚱하게 쓰고 있으면 항의할수 있죠

    그리고 갓 스물된 애들이 부모항의하는거 보면서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보고 배워 앞으로 써먹겠죠

  • 115. ff
    '23.3.3 12:56 PM (211.252.xxx.100)

    이런 건 부모가 나서도 돼죠. 학교는 아이들 어리다고 우습게 보고 부모가 큰 소리 내는게 나아요

  • 116. 신문사에
    '23.3.3 1:05 PM (223.38.xxx.254)

    제보해야 해요.

  • 117. 아니
    '23.3.3 1:14 PM (108.172.xxx.149)

    진짜에여?

    우리 학교다닐 때
    자동으로 전공필수 들었는데 ㅠㅠ
    학교 가기전까지 인생 최대치 고생하고
    피말려놓고 들어가서도 저런다구요 ㅠㅠ

  • 118. 진짜
    '23.3.3 1:36 PM (163.116.xxx.51)

    전공학생들이 타과생에 밀려 전필을 못 듣는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건 정말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 119. 이거
    '23.3.3 2:07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문제 많습니다. 대학생이 성인이어도 사회에서 받는 대접은 아이와 다를게 없고, 목소리에 힘이 없더라고요.
    저희 한학기 더 다닙니다. 저도 똑같이 말했어요? 전필을 못듣는 경우가 있을 수 있냐고. 들어야 할 학기에 신청 못했고(다 알아봄) 다음학기 개설 안 되었어요. 팔딱 뛸 노릇이죠.
    부전공 복수전공 때문이라면 학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죠.
    그 과에 합격한 애들은 뭐가 되는가요?
    그리고 웬 외국애들이 많은지 그 애들 뒤치닥거리하라는 건지 팀플은 많이 하면서 외국인들 골고루 넣어주고, 그 외국인들이 참여 안해서 한국애들이 다 하는 경우 엄청 많더라고요. 운이 나빠 그 조에 자기 혼자 한국인이면 그 팀플 과제 혼자 다 합니다. 첨부터 못하겠다 하면 될걸 주제 선정시에는 열심히 참여해서 절대 못하는걸 개들 다수결로 정해놓고 안 나온대요. 그럼 미치죠. 주제도 못 바꿔, 참여도 안해.
    교수는 나몰라라...
    학교가 학교가 아니에요.

  • 120. ~~~~~
    '23.3.3 2:09 PM (112.152.xxx.79)

    항의해도 되죠. 항의를 넘어서 이건 공론화해서 바꿔야죠.
    교수들도 월급 100프로 받으려면 선착순으로 신청해서 받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필 신청 못한 학생맘을 알려나요?

  • 121. 부모가 합시다
    '23.3.3 2:14 PM (115.90.xxx.90)

    성인이니 부모가 하면안된다??? 학생이 했는데 무시당했으니 등록금내주는 부모가 당연히 강력항의 할수있고 해야죠.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인줄 알아요~ 따지고 바꿔야죠, 몇백명받아서 올해도 온클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럴거면 싸대갔지 뭣하러 대학가는지 참내...

  • 122. ..
    '23.3.3 2:25 PM (211.218.xxx.104)

    계절학기 처럼 수강하는 학점 수 만큼 등록금을 내도록 하는 게 맞죠
    등록금은 500만원 내고 수강신청 못해 계절학기 또 돈내고 들어야 하나요? 필수과목은 계절학기도 안 열려요

  • 123. 진짜
    '23.3.3 2:35 PM (106.250.xxx.155)

    수업도 못듣는데 비싼 수업료 너무 불합리해요
    이런건 고쳐야

  • 124. 부모전화
    '23.3.3 2:42 PM (1.225.xxx.83)

    등록금은 학부모가 내는데, 이런 시스템적인 문제는 부모가 교학처 등등에 전화해서 항의해야죠. 전공필수는 가능하게 해줘야지.문제네요

  • 125. 흠..
    '23.3.3 2:5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이십오년전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과사조교가 하는말이 그럼 신청한 전공생들은 뭐냐고 하더군요.

    듣고보니 틀린말도 아니고,, 아무튼 전 제가 전화해서 얘기했어요.

  • 126. 저도 이해
    '23.3.3 3:25 PM (112.152.xxx.66)

    아이 수강신청때되면
    온집안이 긴장상태입니다
    저희아이도 놓치면
    며칠간 애태우는데ᆢ속상합니다

    물론 전 전화 안할꺼구요 ㅠ

  • 127. 진짜 웃긴건
    '23.3.3 3:34 PM (175.223.xxx.191)

    저희애 올해 졸업인데
    코로나 기간에도 수강신청 하느라 힘들었어요.
    어차피 비대면인데 인원수 제한을 왜 하나 몰라...
    수업료도 한푼 안깍아주고 다 받으면서..
    이제 수강신청 하느라 애태우지 않아도 되니
    졸업이 실감나네요.

  • 128. 교수 영역××××
    '23.3.3 3:51 PM (220.122.xxx.137)

    교수에게 항의하지 마세요.
    복수전공, 부전공 만든 대학이 결정한 시스템이라
    교수 마음대로 못 해요.
    항의 하려면 대학 본부 행정실에 해야죠.

  • 129. 전공필수
    '23.3.3 4:25 PM (223.62.xxx.91)

    전공필수 저희 아이도 한과목 놓쳤었어요
    500만원 정도 되는 등록금으로 왜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지 어이없어요

  • 130. 사실
    '23.3.3 4:36 PM (121.150.xxx.205)

    매크로 돌리는 애들이 많아서 매우 어렵습니다만 담당교수 연락하고 사정 얘기하면 대부분 열어줍니다

  • 131. 후진학교
    '23.3.3 5:15 PM (211.36.xxx.5)

    일수록 수업 못 따라가고 한국말 20프로 알아듣는
    외국인 학생들 많아요.
    전공은 또 얼마나 좋은 과인지.
    과제는 둘이 똑같이 베껴서 내고.
    그런 애들 점수 잘 안주면 평가 거지같이 하죠.
    학교에서는 그런 애들 웬만하면 학교에 붙어 있게
    잘해주라를 아주 에둘러서 말합니다.
    이거 저거 다 싫으면 그냥 좋은 학교 가세요.

  • 132. 후진학교님
    '23.3.3 6:27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님 기준이라면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좋은 학교입니다. 누가 봐도 상위권 학교이니.

  • 133. 00
    '23.3.3 6:35 PM (1.242.xxx.150)

    이건 널리 공론화 되어야 할 문제예요. 대학생들 나이로는 성인이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 학부모의 지원 받고 있지요. 학부모들이 항의 전화하고 나서야 해요

  • 134. 아오
    '23.3.4 2:21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상위권대학 인기과예요. 요령이 없다는 분...저희아이가 요령이 없을수는 있지만..에타에 4학년이 졸업못한다고 강의 10만원에 팔아달라고 하고, 울 애도 내가 정말 강의를 돈주고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그건 못하겠다 하고..있어요. 전공 중에도 원하는 과목은 다 놓쳐서 수강도 못하고...진로와는 다른과목들로 채워진 시간표...기가 차네요.

    4학년은 빌면 어떻게 될지 모르겟으나..이상황이 정상은 아니죠. 교양티케팅은 백번 참고 양해해도 전공은 못들으면 졸업못하는데.. 1, 2학년전필을 그때 못잡고 빌넣도 안받아주고, 3,4학년학년때 채워넣는데 .4학년 마저 강의를 사야하나 하고 있다는게 기가 차네요. 학생회들도 코로나 이후로 비대위체제가 많다보니 힘을 못받는건지 답답합니다.

  • 135. 정말
    '23.3.4 9:09 AM (112.152.xxx.66)

    말빨되는 부모님들 좀 나서주면 좋겠어요
    대학생 둘인 집안에선
    수강신청때 되면 식구들 모두
    스트레스 가득입니다

    그수업 듣겠다고
    비싼 등록금 내고
    방까지 구해서 타지에서 고생하는 얘들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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