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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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개업공인중개사입니다 에피 1탄
1. ㅇㅇ
'23.3.1 9:11 PM (27.35.xxx.168)요새 상황 많이 힘드시죠.?
2. .....
'23.3.1 9:14 PM (118.34.xxx.169)예 힘들어서 투잡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정말 힘드네요
첫댓글 안박복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3. .....
'23.3.1 9:15 PM (118.34.xxx.169)그래도 희망이 있고 감사한게 13년동안 믿고 맡겨주시는 누적 고객님들이 좀 계셔서 힘도 나고
밥은 먹고 삽니다 ㅋ4. ...
'23.3.1 9:16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저는 공인중개사는 아닌데 사회생활 초창기에 자기 사업 망하게 생겼다고 이번에 선금 안 받고 먼저 일해주면 꼭 입금하겠다고 울먹거리며 사정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약해져서 일부터 해줬는데, 그 사람 잠수타서 엄청 곤란해진 적 있어요
거기다가 그 사람 몆 년 뒤에 나타나 제게 또 뒷통수치려고도 했어요
제가 호구로 보였나봐요
제가 증거를 찾아내 거짓말을 반박했더니 어? 아셨네요? 하고 가버렸어요5. ..
'23.3.1 9:18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님은 좋은 중개사일거 같아요. 대부분 사기성이 많고 살 때 팔 때 대하는 방식이 온도차가 컸어요.
6. .....
'23.3.1 9:18 PM (118.34.xxx.169)네 맞아요 저도 이일을 하면서 정말 크게 느낀게 그 사람의 사정에 나의 동정심을 첨부하지 말자였어요
그게 나중에 저에게 화살로 와서 박히더라고요
그렇다고 매정하자 이건 아닌데..
가끔 사람에게 너무 지치고 신물이 나서 그만두고 싶을때도 많았어요
어느 직업니다 그렇겠지만요
근데 또 상대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상대는 제가 원망스러울수도 있다 생각해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이니까요
계속 마인드 컨트롤 하며 일하고 있습니다요7. 남들이
'23.3.1 9:19 PM (1.227.xxx.55)뭐라 하건 신경 쓰지 마세요.
어차피 의사,판검사도 다 욕먹어요.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래요.
원글님 양심에 따라, 법에 따라 일하시면 되는 거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빕니다.8. 비바나
'23.3.1 9:20 PM (58.238.xxx.135)부럽네요. 소공만 하다가 개업을 못하고 있어요ㅜㅜ
용기가 나질않아요. 내후년쯤 대단지 아파트입주때 차릴까 싶은데 잘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9. ᆢ
'23.3.1 9:21 PM (112.150.xxx.220)저도 개업 12년차입니다.
어제 손님이 들고 오신 천혜향 먹으면서 오늘도 기운 내 봅니다.
생각해보니 굳이 안해줬어도 되는 일까지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연세도 많으신 분이 애써서 들고 오셨더라고요.
욕하는 분들 많지만, 저는 보람있고 감동되는 인연도 많이 만났습니다.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려고요.10. .....
'23.3.1 9:22 PM (118.34.xxx.169)제가 가장 속상한게 뭐냐면요
제가 공인중개사인데 지인들이 제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저한테는 이야기도 안하고 떡 사고쳐놓고 나중에 어 어쩌지 나 이렇게 됐어
이럴때예요
저한테 계약 안해도 되니까 제발 가까운 저에게 먼저 이야기 해달라고 해도 지인들이 그러지를 않아요
미리 알았더라면 그런 불공정한 계약이나 처우를 당하지 않았을텐데요
그게 제일 답답해요
그건 물론 고객님들도 마찬가지......제가 별명이 성을 붙혀 0고발이거든요
제가 생각했을때 불의를 보면 정말 참지를 못하거든요
하지만 일은 이미 벌어졌고 수습을 해야 하는데 수습하기에는 너무 늦은 타이밍에 상담하는 분들이
제일 안타까워요 ㅜㅜ
저도 같은 일을 하지만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부동산들이 많아요
이건 부동산을 까자는게 아니고요
개업중개사들 시대가 많이 바뀐만큼 자성을 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렇고요11. ......
'23.3.1 9:24 PM (118.34.xxx.169)112.150님
보람이 별거 아니죠?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 중개사님인것 같네요
이대로 쭉~~~~~~~~~~~가자고요
힘내세요 대박나시고요~!12. ...
'23.3.1 9:27 PM (118.34.xxx.169)58.138
용기를 내세요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데요
소속공인중개사 하셨으면 내 적성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 감이 오지 않았을까요?
맞다라고 생각하시면 용기내서 지르세요13. 골드
'23.3.1 9:30 PM (114.200.xxx.4) - 삭제된댓글중개사가 집주인 편만 들면 어떻게 해요?
세입자인데
진짜 지긋지긋 ..
중개사들은 다 사짜같아요 정말 ㅜㅜ14. ......
'23.3.1 9:32 PM (118.34.xxx.169)114.200
공인중개사 대부분은 집주인편을 들게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물건을 계속 의뢰할 사람과 계약기간 끝나면 떠날사람과
누구에게 더 잘보이고 싶을까요
부당하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저도 사짜 맞습니다 ㅎㅎㅎ15. .....
'23.3.1 9:34 PM (118.34.xxx.169)114.200님
그런데 공인중개사가 중재자입장에서 중재정도는 할수 있지만 집주인 편들어준다고해서
그게 옳고 법적으로 행사할수 있는게 없어요16. 골ㄴㄹ
'23.3.1 9:35 PM (114.200.xxx.4) - 삭제된댓글전세 재계약인대
재계약 시점에 일년 특약 해놓고
일년뒤에 더 살고싶으면 월세를 올리라고 하네요
임대차법이 안그렇다고 하니
집주인이 그러자 했다고 우기기만 하고요.
양심이 있는 중개사일까요17. 저는
'23.3.1 9:40 PM (180.71.xxx.43)공인중개사 한분이랑만 거래해요.
전세, 매매 모두요.
일단 아무 거나 보여주지 않으시고
할만한 것만 보여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더라고요.
꼼꼼히 챙겨주시고.
근데
다른 동네 사무실을 얻을 때 거래했던 분은
진짜 별로셨어요.
성의가 없이 계약만 하려는 게 보이더라고요.
집주인이 그 부동산에 위탁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계약했지만 불쾌한 경험이었어요.
원글님은 신뢰롭고 책임감있는 중개사이신 거 같아요.
고객들이 오래오래 기억하고 고마워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18. ......
'23.3.1 9:48 PM (118.34.xxx.169)114 200
전세 갱신 한번이신가요?
임대차 보호법은 1년 특약했어도
집주인은 연장하고 싶어도 2년을 주장못하고요
임차자는 2년을 주장할수 있어요
월차임을 올려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지만
시달리시겠어요
법대로 2년을 주장하시고 원하는데로 월차임을 증액하지 않으신다면
나중에 만기에 임대인이 꼬투리 잡을수도 있는 임대인일 확률이 높을것 같네요
원상복구의 의무 뭐 어쩌고 저쩌고
이럴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부동산 논외로 임대인에게 직접 전화하셔서 법이 이렇고 저렇고 하지는 마시고요
솔직하게 5%인상 요즘처럼 힘든 시국에 부담이 많이 된다
1년만 더 원래 계약서대로 가면 좋겠다 이야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19. 초보중개사
'23.3.1 9:48 PM (120.142.xxx.104)반갑네요~
저는 작년에 자격증 따고 바로 개업한 완전 초보중개사예요. ^^
대학가 사무소라서 초보 주제에 1-2월은 정신없이 보냈네요.
짧은 기간에 난감한 경험도 있었지만
좋은 분들도 많더라는....
저는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경험도 짧아서
그저 "원칙대로만 하자" 마음 먹고 있어요.
제 나이가 있다보니 동네 어르신들도 오다가다 들러서
동네 사랑방처럼 차도 마시고...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그것도 재미있네요~20. ......
'23.3.1 9:50 PM (118.34.xxx.169)180.71님
네 저 제자랑좀 하자면요 제 매니아층 고객님들 굉장히 많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과 같이 서로 신뢰로 이어진 인연이죠
그런데 반전은
저 싫어하는 분들은 저 엄청 싫어해요 ㅎㅎㅎ21. ...
'23.3.1 9:50 PM (223.62.xxx.164)요즘에 만보씩걸으면서 전세 구하러 다니는데 만약에 신축아파트 한곳이 마음에 드는거면 발품판다고 더싼집 구할 수있는건가요?어떤사람들은 여러부동산 돌아다니면 집주인들이 콧대만 쎄진다하던데요. 한군데만 가서 원하는조건 찾아달라하는게 맞는걸까요???익명이니 솔직하게 말씀좀 부탁드려요. 너무 힘들어서..
22. .....
'23.3.1 9:52 PM (118.34.xxx.169)120.142님
그 초보때 마인드가 10년 갑니다
처음에 요령보다는산전수전 다겪고 닥칠거 다 닥쳐봐야 10년이 편해요
지금 초심처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원칙이 가장 무섭죠^^23. ....
'23.3.1 9:54 PM (118.34.xxx.169)223.62
같은 조건에 더 저렴한 물건을 찾으신다고 하시면
당연히 본인이 발품을 팔아야 하죠
공인중개사들도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 한계가 있고요
공동중개 한다고 해도 전부를 공유하진 않아요
목표물이 있고 그중에 가장 저렴하고 조건 비슷한곳을 얻고자 한다면 여러군데 발품 파는게 맞다 생각합니다24. ...
'23.3.1 9:58 PM (223.62.xxx.164)아... 그렇군요... 집주인들 콧대쎄진다 가격오른다 돌아다니지 말라 한것도 중개사거든요 ㅎㅎ 너무 감사해요.
내일 계약하시길♡25. ....
'23.3.1 10:03 PM (118.34.xxx.169)223.63
콧대가 쌔져봤자 전세인데요
매매도 아니고요
좋은집 구하셔요26. 글
'23.3.1 10:09 PM (175.223.xxx.239)재밌네요. 시리즈로 올려주세요~
전세 사기나 계약 사기 중계사 통해서 그런 사기 당하면 중계사가 얼마나 책임지나요? 요즘 그런 기사 많이 나와서요27. 진짜
'23.3.1 10:09 PM (117.111.xxx.51)집 구하러 다녀보니 사기꾼 같지 않은 느낌으로 진중하게 다가와 대해주는 중개사는 열에 하나 있을까말까 하더군요. 원글님은 이런 얘기 속상하겠지만 그 중개사들 인간이하로 보이더라고요.
28. 그저
'23.3.1 10:11 PM (117.111.xxx.51)계약 성사시키기에 급급한 모습을 감추지도 않구요.
인간에 대한 환멸을 부동산 중개인에게서 최초로 느껐습니다.29. 제가
'23.3.1 10:14 PM (182.215.xxx.69)3월말에 층간소음때문에 급하게 도시생홣형주택빌라 5층으로 이사를 계약했는데요. 16개 가구중 4곳이 확장위반인곳중에 하나인곳으로 가게되었어요. 중개사말로는 대출때문에 집뺄때 어려운것 빼고는 괜찮다하고 명의자(딸)과 아빠를 보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은 아닌것 같았고 이전 세입자가 3억에 살고 있었고 저는 5천 낮게 들어가요. 공시지가가
이번 보증금보다 몇백 높더라구요. 이런경우 큰 위험은 없는게 맞겠죠. 이사하고 당일 바로 확정일차 받으면 되는건지요. 이사를 건 6년만에 해서 다 생소하고 복잡하네요ㅠ
원글님 같은 중개사분을 만나면 좋은데 중개사분이 제가직접 직방보고 연락해서 가서 이거 하나 보여주고 계약하는건데도 계약금 걸고 나니 물어보는것도 건성건성 귀찮은듯 대답하고 넘 기분 나쁩니다..30. 토토즐
'23.3.1 10:20 P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도시형이라고 하시고 16가구면 원룸 아닌 이상 규모가 있는데
선순위 보증금과 융자금액을 확인해보시고요
전엔 삼십프로였는데 지금은 오십프로 정도로 봐요
참고하시고 체크해보셔요31. .....
'23.3.1 10:21 PM (106.101.xxx.137)도시형이라고 하시고 16가구면 원룸 아닌 이상 규모가 있는데
선순위 보증금과 융자금액을 확인해보시고요
전엔 삼십프로였는데 지금은 오십프로 정도로 봐요
참고하시고 체크해보셔요32. 초보중개사
'23.3.1 10:24 PM (120.142.xxx.104)117.111님.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같은 중개사 입장에서도 "저것들을 그냥!!"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러니 뭐 중개보조원들은 더 한 경우도 많구요.33. 오우
'23.3.1 10:25 PM (122.42.xxx.82)13년차면 분양으로 가셔도 되는데 ..화이팅
왜 분양길은 안가셨나요34. 제가
'23.3.1 10:27 PM (182.215.xxx.69)이게 분양빌라라 각호마다 주인이 다르구요. 제가 들어가는 집 등기부등본은 확인해보니 근저당은 없었고 이상은 없었어요. 대신 보증보험같은걸 못드니 확정일자만 그날 바로 받으면 되는건지 싶어서요. 세금 완납증명서는 중개사한테 부탁했더니 마지못해 이사전날자로 부탁해본다 했구요.이사가 토요일이라 온라인으로 하면 되는지요
35. ....
'23.3.1 10:28 PM (106.101.xxx.137)122.42
분양이 더 사기꾼같아서요 ㅎㅎㅎ
저는 지금 부동산 개발하고 있어요
그래서 좀 시간 여유가 되서 82님들이랑 수다좀 떨고 싶어서요36. 전그
'23.3.1 10:37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전 그테이블이 좋아요 누구라도 솔직해지는
집주인이 기도했다고 ㅡ주님 왜 우리집은 안오르나요37. 저그
'23.3.1 10:47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전 그테이블이 좋아요 누구라도 솔직해지는 ~
집주인이 기도했다고 ㅡ주님 왜 우리집은 안오르나요
결국 집주인들 욕망을 다리 놔주는건데 왜 부동산사장에 속았다는건지38. ...
'23.3.1 11:16 PM (118.34.xxx.169)182.125
보증보험을 왜 못드실까요
세금완납 증명서만 잘 받으시면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헌데 보증보험이 왜 안되는지는 제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세입자 입장에서 안되는거면 이해가 되는데 물건이나 임대인 사정으로 안되는거면 좀 아이러니 해요39. 사짜
'23.3.1 11:34 PM (110.70.xxx.139) - 삭제된댓글다른 사짜는 만나 본적도 없고 설령 부당한경우를 당해도 다른 사짜들은 민원창구모차 없는데 중개사는 만만하니까 아무나 무시하고 욕함
40. 제가
'23.3.1 11:34 PM (182.215.xxx.69)아. 위반건축물이라 보증보험가입 자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부동산 통해 다시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세심한 답변 감사드리구요. 원글님같은 중개사분들은 앞으로 더더욱 흥하실꺼라 응원드려요41. 사짜
'23.3.1 11:37 PM (110.70.xxx.139) - 삭제된댓글다른 사짜는 만나 본적도 없는 것들이 중개사는 만만하니까 아무나 무시하고 욕함
42. ....
'23.3.1 11:51 PM (118.34.xxx.169)118님께서 계약하신 물건지에만 불법이 없으면 가능할거예요
다시한번 알아보셔요
도시형이라 하니 말씀드리는겁니다43. 모카
'23.3.2 12:53 AM (1.248.xxx.34)저 장농면허인데 이런글 좋네요. 애키우느라 용기가없어 서 이래저래 시작못하고 있어요. 따기 전엔 정말 할 수있을것 같더니만요. 지금 시작하기엔 타이밍이 안좋죠? 뭐 준비라든가 공부라든가 해놓을만한게 있을까요. 지금 시기에 당장 현업 못들어가면요.
44. .....
'23.3.2 1:04 AM (118.34.xxx.169)1.248
요즘은 그런거 없어요
미디어가 너무 잘 발달되고 온라인이 잘되어서요
예전에 복덕방 시절엔 오프라잉 끈끈이가 중요했는데요
요즘은 그런거 전혀 필요없고요
그래서 수습기간이 그리 필요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그만큼 준비하는분들이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거든요
계약서 기본 작성하는법만 공부해하시면 되고요
나머지는 공인중개사요량이예요
단 내가 이 계약을 함으로서 법적으로 책임질 일들이 얼마나 되고 무게가 얼마나 될까
고객을 속이지 않는 선에서 내가 살아 남읈후 있는 고객과 나의 최선의 계약이 되면 되요
그게 어려울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그냥 정도만 지키면 되는거예요
지금은 타이밍이 안좋을수도 있지만 기회일ㅜ도 있어요
타이밍 좋을때 부동산 권리금보다 지금 안좋을때 부동산 권리금 생각해보시면요45. 음ㅡㅡ
'23.3.2 3:30 A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좋은 글 감사혀요.
65세인데ㅡㅡㅡㅎㅎㅎ
개업하려면 너무 늙었죠?
망설이다 이 나이 됐네요.
지금 노후가 안되어있어서 장롱자격증을 자꾸 들여다보게 됩니다.
일머리는 좋고 컴도 잘해요.
근데 용기가...46. 이글
'23.3.2 7:52 AM (116.37.xxx.48)힘이되네요.
저 8년전에 자격증 따고 이제 다시 교육받고 공부하려하는데 소속공인중개사로 들어가면 보통 최저임금정도는 벌까요? 한참 아이들 돈들어갈때라 수입을 생각 안할수 없어서요.
시험봤던거 다 까먹었는데 실무교육 다시 받고 뭐를 더 공부하면 좋을까요?47. 스스로
'23.3.2 8:36 AM (175.223.xxx.200)좋은정보네요
48. .....
'23.3.2 9:51 AM (211.250.xxx.45)저는 건축설계일을 하는데
죄송하지만 우리업계?에서 제일 싫은사람이 부동산이에요
되지도않는 용도변경 된다하고
무슨용도 지을수있다고 하니 땅매매하고 집매매하고
수수로받고 끝!
정확하지도않은걸 지식처럼 당당히말하니 일반사람들은 잘모르거든요
한두명 본게 아니라서요
건축법은 엄청 까다롭고 타법도 연관성이 엄청 많은데 다무시하고 아주 얕은 지식을 다아는것처럼 이야기하죠
제발 모르는모른다고
아미녀 사전에 건축쪽에 좀 알아보고답을해주던지....
며칠전에도 7개동 주택단지 부도난곳 부동산개발업자자 경매받아
또 넘긴다고.....참.........이럴때는 돈버는방법은 따로있나싶어요
원글님을 꼬집어 말하는게 아니라....많은분들이 이러니....
그런데 어드딘 진실되면 성공할수있고 원글님....그러시길바랍니다^^49. 글쎄요
'23.3.2 10:02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원글님 대단하시네요.13년 장난 아니였죠?
전 이제 자격증 따고 개업 3년차인데요
회의가 느껴져서 더 할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재계약 안내하다가 월세 세입자에게 사기꾼 취급받고
옆에 중개사사장에게 쌍욕을 듣고 (내물건 도둑질한거 항의하니)
이런 커뮤니티에서 싸잡아 사기꾼 취급하고(위에 부동산개발업자와 중개업자는 다르답니다)
저도 얌전하게 원칙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50. 여기서
'23.3.2 10:3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궁금합니다.
그 할아버지가 같이 살던 그 할머니는 누구인가요?
본처, 첩, 제3의 여자?51. ....
'23.3.2 10:47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공부 재미로 한 공인중개사 1회시험 합격했어요. 지금까지 직장생활하였어요. 60초반인 지금에 좀 더 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부동산 일은 어떨까요? 우선 부동산에 대해 아는게 없네요. 강직하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사회성이 좋아야할 중개업을 할 수 있을텐데요. 아무 조언이라도 부탁합니다.
52. ....
'23.3.2 10:48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공부 재미로 한 공인중개사 1회시험 합격했어요. 지금까지 직장생활하였어요. 60초반인 지금에 좀 더 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부동산 일은 어떨까요? 우선 부동산에 대해 아는게 없네요. 아무 조언이라도 부탁합니다.
53. ..
'23.3.2 10:56 AM (118.130.xxx.67)지금 방을 구한게 할머니에요?할아버지에요?
아님 두부부가 방을구하시는건가?
할머니랬다 할아버지랬다 글이 애매하네요54. ....
'23.3.2 12:58 PM (106.101.xxx.137)할아버지예요
혹시몰라 좀 각색하는 중 왔다리갔다리 했나봅니다55. ㅇㅇ
'23.3.2 2:06 PM (14.42.xxx.224)원글님 저희오빠 대기업다니다 적성안맞아 공인중개사 따고 의정부에서 부동산중개업 내었다가
석달만에 문닫았어요 못하겠더래요
그래서 택배일 시작해서 지금 택배20년째하고 있습니자 원글님 그세계가 그래요 하지만 원글님은 스페셜한분 대성하시길요 (진심)56. 원글님같은
'23.3.2 2:29 PM (121.137.xxx.231)중개사는 오십에 하나 될까말까 그럴 거 같아요.
저도 지금껏 전세나 매매 관련해서 부동산 정말 많이 이용해 봤는데
책임감 가지고 영업하시는 분 못만나봤어요.
대부분 집주인쪽 의견을 많이 반영하게 된다는 것도 이해 하지만
중간에서 어느정도 타협이 되게 진행이나 연결을 하는 사람 드물고
그저 본인들 실적 채우려고 정신없이 다다다~
이번엔 제가 임대인이 되어서 처음 부동산 거래를 해봤는데
젊은 중개보조인이 시원시원 일을 진행한다 싶더니만
임대인인 저희쪽 보다는 임차인쪽을 기준으로 일을 진행 하더라고요
문제는 그런 일을 진행할때 임대인인 저희쪽에 먼저 이러저러 해서
임차인이 이렇게 진행하고자~한다. 를 미리 말하는게 아니라
저희가 좀 조정할게 있어서 전화를 하거나 하면 그때서나
뒤늦게 임차인이~~를 원한다. 혹은 할거다. 라고 통보하듯 얘기하는 거에요.
사람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미리 임차인이 이러저러 하길 원하는데 어떻게 하시겠냐 저희쪽 의견도 묻고
진행하는게 아니고 거의 결론 내리고 저희한테는 뒤늦게 통보식인 상황이
몇번이나 있어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쓸데없이 기재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을 기재해놓고 ...
가계약금 받은 후에,
혹은 계약서 작성 후에
그런게 눈에 보이거나 확인이 되어서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게
좀 있었어요.
물론 심각한건 아니지만 일 진행하는 자세를 보니 오래 거래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신뢰있게 오래 거래할 수 있는 그런 공인중개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57. ...
'23.3.2 3:21 PM (110.8.xxx.138)믿을 수 있고 상식적인 공인중개사 지인 있었으면 합니다
58. 소속공인
'23.3.2 8:15 PM (220.79.xxx.107)소속공인으로만 10년차였다가 거래없었던
지난해말에 그만뒀어요
여기서는 진짜 중개업자=사기꾼=상종못할 인간
이죠
진짜 양심적이고 바른인성으로하면
밥은 먹습니다
그렇게 큰돈 못벌어요
오너의 슬쩍슬쩍 거짓말
매매가 가지고 장난하기
허위매물광고
매출이 어느정도 탑급이여서
소속으로도 많이 가져갔지만
오너는 어떻게 해야 돈을 버는지 아니까
못하겠어요
그냥 저냥 밥만먹는다
하고 차려볼까도 생각중인데
중개사들끼리 부대끼는것도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제 성격에는 안맞아요
센 성격이못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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