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남편같은 타입에게 치매가 빨리 찾아오는걸까요?

......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23-03-01 20:25:57
전 나이를 먹을 수록 더 눈치 빨라지고 예민해지는데
남편은 사람 자체가 유순한데다가
나이먹어가니 더 둔해지고  눈에 띄게 인지력이 저하되는거같아요.
그래서 더욱 답답합니다.

50초반까지만해도 
 유머감각있고 책을 많이읽어선지
사고도 깊고 촌철살인에 블랙조크까지 다양한 화법을 구사했는데

56세인 지금은
왠지 점점 둔해지고 경도인지장애있는지
일일이 말을 해줘야 알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 레일 다는 것조차 할 줄 몰라요.
제가 일일이 설명을해줘야 나사못을 박습니다.

이런 스타일에게 치매가 빨리 찾아오는걸까요?

문득 두려워집니다.
시어머니께서 과거에 심한 우울증이 있었는데
혹시 이것도 유전이고 이와 관련성이 있는걸까요?
유전적으로 깊은 우울증과 인지장애 서로 관계가 있는걸까요?

남편에게 우울증도 살짝 있는거 같습니다

IP : 39.125.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8:27 PM (118.235.xxx.130)

    병원부터 가보세요.

  • 2. 그것도
    '23.3.1 8:28 PM (59.16.xxx.19) - 삭제된댓글

    아닌거 같아요
    저희 남편도 유순하게 있는듯 없는듯 스타일이라 저런사람이 빨리 오겠지 싶어 걱정인데
    아는분 엄청 다혈질에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쌩쌩하던분이
    치매가 와서 다들 놀랬어요

  • 3. .......
    '23.3.1 8:29 PM (39.125.xxx.77)

    첫댓님 댓글보면서 가슴이 철컹하다가
    두번째님 댓글보니 또 안심.... .

    차츰 변해가는 남편을 보면서 불안해지다보니
    저도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 4. ......
    '23.3.1 8:31 PM (39.125.xxx.77)

    병원을 간다면 신경외과를 가야하는걸까요?
    가서 치매검사하러 왔다하면 될까요?

    가보자 하면,
    남편이 자기 치매아니라고 자존심 상해할거 같아요

  • 5.
    '23.3.1 8:37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정신과 가서 종합심리 검사 받으면 우울증이나 치매 전조증상 체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6.
    '23.3.1 8:39 PM (121.167.xxx.120)

    신경과 가시고 검사하고 뇌 mri 검사하면 나와요 치매 검사 종이에 써서 문답으로 하는건 치매가 중증이 되어야 알수 있어요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 장애면 약 먹으면 천천히 오게 늦출수 있대요

  • 7. ㅇㅇ
    '23.3.1 8:39 P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면 부부 중 한 사람이 빠릿빠릿하면
    상대방은 그거믿고 느슨, 희미해지더군요.

    근데 그러다가 빠릿한 쪽이 먼저 죽으면 희미하던 사람 참.. 갑갑해짐

  • 8. 신경외과
    '23.3.1 11:05 PM (124.5.xxx.26)

    혹은 병원 접수대에서 알려줄껍니다.
    가면 간단한 인지 테스트 등등 진행후 심각하면 뇌 mri찍어요. 그냥 뇌 mri검사부터 하시는게 나아요. 인지는 진짜 중증..
    치매라하지마시고 뇌 인지장애같은데 mri 하고싶다 하세요. 원래 1차 의료기관 들였다가 소션서 달라하시고 2차 3차 가시는게 더 싸고 빨라요. 들어가셔서 협력병원 보시면 3차 의료기관 나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973 여성호르몬약의 부작용이 혈전이래요 10 혈전이라 2023/03/01 6,084
1432972 핸드폰에서 82쿡 로긴이 안되요 3 로그인 2023/03/01 480
1432971 버터 품질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14 버터 2023/03/01 3,545
1432970 옥수수 좋아하시나요~~? 5 오 쫄깃 2023/03/01 1,634
1432969 오늘 태극기 다신분? 18 스마일 2023/03/01 1,377
1432968 부모님과 대화를 한적이 없고 밥먹었냐정도만 얘기하며 산거같.. 16 소통 2023/03/01 4,974
1432967 남산도서관에서 서울타워까지 버스는 없나요? 2 .. 2023/03/01 916
1432966 계란 후라이를 좋아해요 13 언제나 2023/03/01 5,101
1432965 전세 살던 집 구매시 복비는 어떻게 되나요 7 ㅇㅇ 2023/03/01 1,634
1432964 엠비앤은 1 2023/03/01 848
1432963 세종시 일장기 현황..이제 내렸나보네요. /펌 jpg 18 아이고 2023/03/01 4,764
1432962 마일리 사이러스 - flower 8 ... 2023/03/01 1,547
1432961 여수에서 맛있게 드셨던 거 있으신가요? 18 여수간다 2023/03/01 4,020
1432960 심신미약자인가......(아들 미용실 보내기) 18 속터짐 2023/03/01 4,148
1432959 K아들 제발 살림좀 배우고 육아도 좀 가르쳐요 43 2023/03/01 4,948
1432958 오늘 같은 날, 이 내용은 꼭 보시길!! 3 .. 2023/03/01 1,369
1432957 짱짱.쫀쫀레깅스 추천해주세요.원피스에 입을.. 2 kk 2023/03/01 912
1432956 황영웅때문에 임영웅까지 이미지가.. 25 Mbn안녕 2023/03/01 6,561
1432955 브리트니 스피어스 toxic 같이 신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7 .. 2023/03/01 1,101
1432954 초코파이 좋아하는 분 계세요? 8 ㄷㅈ 2023/03/01 1,860
1432953 폭력가수 황영웅이 일등 했다고, 시청자가 뽑아준거 기막히다고하니.. 7 참나 2023/03/01 3,537
1432952 사람들이 안찾는 오래된 영화 어디서 찾아서 보나요? 4 dd 2023/03/01 837
1432951 세종시 아파트 주민 “일장기 내리지 않겠다.“ 16 .. 2023/03/01 7,833
1432950 오늘은 정말 빼앗긴 봄이네요 2 가뭄 2023/03/01 3,152
1432949 정말 싫은 동생 6 …. 2023/03/01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