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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같은 타입에게 치매가 빨리 찾아오는걸까요?

...... 조회수 : 3,974
작성일 : 2023-03-01 20:25:57
전 나이를 먹을 수록 더 눈치 빨라지고 예민해지는데
남편은 사람 자체가 유순한데다가
나이먹어가니 더 둔해지고  눈에 띄게 인지력이 저하되는거같아요.
그래서 더욱 답답합니다.

50초반까지만해도 
 유머감각있고 책을 많이읽어선지
사고도 깊고 촌철살인에 블랙조크까지 다양한 화법을 구사했는데

56세인 지금은
왠지 점점 둔해지고 경도인지장애있는지
일일이 말을 해줘야 알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 레일 다는 것조차 할 줄 몰라요.
제가 일일이 설명을해줘야 나사못을 박습니다.

이런 스타일에게 치매가 빨리 찾아오는걸까요?

문득 두려워집니다.
시어머니께서 과거에 심한 우울증이 있었는데
혹시 이것도 유전이고 이와 관련성이 있는걸까요?
유전적으로 깊은 우울증과 인지장애 서로 관계가 있는걸까요?

남편에게 우울증도 살짝 있는거 같습니다

IP : 39.125.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8:27 PM (118.235.xxx.130)

    병원부터 가보세요.

  • 2. 그것도
    '23.3.1 8:28 PM (59.16.xxx.19) - 삭제된댓글

    아닌거 같아요
    저희 남편도 유순하게 있는듯 없는듯 스타일이라 저런사람이 빨리 오겠지 싶어 걱정인데
    아는분 엄청 다혈질에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쌩쌩하던분이
    치매가 와서 다들 놀랬어요

  • 3. .......
    '23.3.1 8:29 PM (39.125.xxx.77)

    첫댓님 댓글보면서 가슴이 철컹하다가
    두번째님 댓글보니 또 안심.... .

    차츰 변해가는 남편을 보면서 불안해지다보니
    저도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 4. ......
    '23.3.1 8:31 PM (39.125.xxx.77)

    병원을 간다면 신경외과를 가야하는걸까요?
    가서 치매검사하러 왔다하면 될까요?

    가보자 하면,
    남편이 자기 치매아니라고 자존심 상해할거 같아요

  • 5.
    '23.3.1 8:37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정신과 가서 종합심리 검사 받으면 우울증이나 치매 전조증상 체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6.
    '23.3.1 8:39 PM (121.167.xxx.120)

    신경과 가시고 검사하고 뇌 mri 검사하면 나와요 치매 검사 종이에 써서 문답으로 하는건 치매가 중증이 되어야 알수 있어요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 장애면 약 먹으면 천천히 오게 늦출수 있대요

  • 7. ㅇㅇ
    '23.3.1 8:39 P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면 부부 중 한 사람이 빠릿빠릿하면
    상대방은 그거믿고 느슨, 희미해지더군요.

    근데 그러다가 빠릿한 쪽이 먼저 죽으면 희미하던 사람 참.. 갑갑해짐

  • 8. 신경외과
    '23.3.1 11:05 PM (124.5.xxx.26)

    혹은 병원 접수대에서 알려줄껍니다.
    가면 간단한 인지 테스트 등등 진행후 심각하면 뇌 mri찍어요. 그냥 뇌 mri검사부터 하시는게 나아요. 인지는 진짜 중증..
    치매라하지마시고 뇌 인지장애같은데 mri 하고싶다 하세요. 원래 1차 의료기관 들였다가 소션서 달라하시고 2차 3차 가시는게 더 싸고 빨라요. 들어가셔서 협력병원 보시면 3차 의료기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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