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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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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미약자인가......(아들 미용실 보내기)

속터짐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23-03-01 17:05:10
속이 터져서..
몇달을 혼자가서 하라고 연습시켰는데
입력이안돼요

고1되는데
미용실가서
자기머리 어찌자를지 말하는게 왜 안되나요
언제까지 엄마가 따라다니면서
본인 대변인을 해야하는지?ㅠㅠ

앞머리는 다듬어만 주시고
옆이랑 뒷머리는 깔끔하게쳐주세요
가 그렇게 입을떼기 어려운 말인지?
헤어디자이너가 여자라 그런가???

말아먹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보냈어요.
갑자시 깊은 빡침이 ㅠㅠ
IP : 61.254.xxx.8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1 5:06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정 입이 안떨어지면
    그냥 핸드폰 메모장에
    필요한 말 다 써놓고
    그거 미용사한테 보여주면 될텐데요
    미용사가 얘는 말을 못하나 생각하든 말든 냅두시구요

  • 2. ,,
    '23.3.1 5:06 PM (68.1.xxx.117)

    남자 미용사 있는 곳으로 보내시거나 이발관 추천이요.

  • 3. 블루클럽
    '23.3.1 5:08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사춘기 예민한 때라 다른 손님이나 미용사가 불편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블루클럽처럼 남자 전용 샵 찾아보세요.

  • 4. ㅎㅈㅎ
    '23.3.1 5:09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울집 고딩이 머리를 미용사가 구렛나루를 항상 지저분하게 길게 자르더라구요 그래서 담에는 깔끔하게 잘라달라해봐 했는데 계속 그대로인거에요
    애가 말을 못하나싶어 몇달참다 전화했더니 본인이 원한거래요.
    참나 왜 그렇다고 말을 안하는거죠?
    물어보니 말했는데 엄마가 못알아들은거래요.
    왜 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안되는지 의문이에요.

  • 5. 자꾸
    '23.3.1 5:09 PM (119.69.xxx.193)

    시키세요. 저희 집에 저런 얘기 못해서 평생을 속 끓이고 사는 남자 있어요 생활 지능이 현격히 떨어진달까..

  • 6. 엄마는
    '23.3.1 5:10 PM (61.254.xxx.88)

    이런것도 이해해야하는 군요..
    지금 머리하는 곳이 3번째로 바뀐곳인데
    (지가 펌 하겠다고 해서 남성 컷 전문에서 미용실로 바꿈)
    이전에도 여자미용사가 하는 곳이엇어요
    그동안 말만 잘 했는데.
    지 니즈가 있으니 알아서 하라고 걍 내깔겨놨어요
    문장을 반복시켜도 모르겠어 뿐...
    빙구처럼 하고 가지 않을런지 모르겠네요

  • 7. .....
    '23.3.1 5:11 PM (222.234.xxx.41)

    미용실이라서 그럴듯요 이발소가면 말잘할듯요

  • 8.
    '23.3.1 5:11 PM (61.254.xxx.88)

    저도 일일이 다 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망하든 흥하든 알아서 해라 하고 연습 몇번 시켜서 보냈어요

  • 9. ker
    '23.3.1 5:11 PM (180.69.xxx.74)

    망쳐도 그냥 두세요

  • 10. 단골이라도
    '23.3.1 5:12 PM (220.122.xxx.137)

    오랜 단골 원장에게 자르는데
    제가 몸이 아파서 고딩 아들둘 보냈어요.
    헤어스타일 늘 하던거라 잘 알고 있는데도
    원장이 뒷머리를 좀 대충 했더군요. 두 아이 모두 ㅜㅜ
    엄마가 따라가 주세요.

  • 11. 너무 웃긴게 중2
    '23.3.1 5:13 PM (61.254.xxx.88)

    중2 동생인 아들래미는
    미용실 옆 의자 아저씨랑 수다떨면서
    머리해주는 선생님과 계속 하하호호
    왜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어요 ㅠㅠ

  • 12. ㅁㅇㅁㅁ
    '23.3.1 5:14 PM (125.178.xxx.53)

    미용사가 대충 센스있게 알아서 잘 잘라주더라고요
    항상 한군데만가니깐.

  • 13. 단골
    '23.3.1 5:23 PM (112.148.xxx.91)

    단골미용실 가면 말 안해도 알아서 잘해주는데요..

    제아들은 고3되니 남성전용 가서 잘 깎고 오더라구요
    전엔 말을 못해서 제가 다니는 미용실 데려 갔었어요

  • 14. 댓글에썻지만
    '23.3.1 5:25 PM (61.254.xxx.88)

    본인이 원해서
    컷전문에서 펌도 잘하는 곳으로 옮겻고
    미용사 2명의 작은 곳이고
    이번이 4번째고
    가는 텀도 3주정도니
    어느정도
    오셨어요~ 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서
    이제 직접 말할때도 되지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소해도 스스로하는것이 중요한 것같아 답답한 마음이네요

  • 15. 오메
    '23.3.1 5:25 PM (183.99.xxx.254)

    같은나이 울 아들도 그래요 ^^;
    고3되는 큰딸 요번에 민증 발급하러 주민센터 같더니
    남자애들은 다 엄마랑
    여자애들은 혼자 왔더래요.ㅎㅎㅎ

  • 16. ㅋㅋㅋㅋㅋ
    '23.3.1 5:32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울애는 니가 말하라고 시키면 멀쩡히 말잘하는데
    안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낮가림 증세가 남은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나중엔 혼자서도 잘하려니 합니다.

  • 17. ...
    '23.3.1 5:41 PM (112.153.xxx.88)

    50대 후반 남편도 그래요.
    미용실 가도 어떻게 해달라 말을 못해요.
    가슴에 팻말 걸어 보내고 싶을 정도예요.
    항상 가는 미용실 예약까지 해놔도 혼자 못 가요.
    모든걸 포기하고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옵니다.
    곱슬머리라 머리길면 인디안 같아지거든요
    멀쩡히 사회생활하는 인간입니다...

  • 18.
    '23.3.1 6:00 PM (14.50.xxx.28)

    얼마전 동네 미용실 가서 파마 하고 있는데 엄마랑 고딩 딸이랑 오더라구요...
    딸 머리 하는데 엄마가 일일이 딸에게 묻고 미용사에게 전하더라구요
    그러구 엄마는 가구요...
    모자라 보이지도 않는데.... 요즘 아이들 엄마 없음 아무것도 못하나??? 싶더라구요

  • 19. ㅇㅇ
    '23.3.1 6:1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고1 울딸은 꼭 저 델고가요.

    몇번 혼자 갈때마다(미용실바꿔도) 엄마랑 같이 갈때와 다르게 대층 해준다네요.

  • 20.
    '23.3.1 6:22 PM (223.38.xxx.11)

    저희애들도 그래요
    어디든 같이가서 통역해야함

  • 21. 엄마무게
    '23.3.1 6:24 PM (219.251.xxx.190)

    중3 아들 데리고 미용실 지난 주에 갔다왔어요
    아빠랑 보냈더니 거기에서는 아무 말 못 하고 머리 맡기고
    집에 와서 마음에 안 든다고 몇 날을 툴툴거려서요
    미용실 가기 전에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라고 연습시켜도
    막상 가서 이렇게 저렇게 자세히 말을 못 하더라구요
    그냥 같이 가서 세밀하게 원하는 다듬기와 길이를
    통역 수준으로 말해줬어요ㅠ
    사춘기가 벼슬이네요 대학가면 알아서 하겠죠

  • 22. 신한
    '23.3.1 7:12 PM (122.42.xxx.82)

    사진보여주라고 하세요

  • 23. 적지않은상황
    '23.3.2 12:26 AM (223.62.xxx.72)

    웃으시라고 ㅎ

    https://youtu.be/J0YUWNWoQ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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