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가 산책인 남자 어떤가요?
취미 하나도 없고
직장 끝나면 음악들으면서 한두시간 걷는거
빼고는 아무 활동이 없는 사람
어떠세요?
1. ..
'23.3.1 3:25 PM (175.209.xxx.172)너무 극단적인 경우이지만
저는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쓰신것처럼 아무것도 안할 수 있을까요?2. ..
'23.3.1 3:2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제가 걷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저는 그걸로 스트레스 풀리거든요. 회사 휴무날에는 무조건 집 근처에 나가서 2시간씩 걸어요..전 야간 근무자라서 평일에는 걷을수도 없구요., 아마 주간 근무였으면.. 그 남자분처럼 그렇게 퇴근하고 걸었을것 같아요.. 그것도 그분은 스트레스 풀겠죠 .
3. ㅎ
'23.3.1 3:27 PM (220.94.xxx.134)나쁘지않은데요?
4. ㅎ
'23.3.1 3:27 PM (220.94.xxx.134)맘이 여유로워 보임
5. ...
'23.3.1 3:28 PM (222.236.xxx.19)제가 걷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저는 그걸로 스트레스 풀리거든요. 회사 휴무날에는 무조건 집 근처에 나가서 2시간씩 걸어요..전 야간 근무자라서 평일에는 걷을수도 없구요., 아마 주간 근무였으면.. 그 남자분처럼 그렇게 퇴근하고 걸었을것 같아요.. 그것도 그분은 스트레스 풀겠죠 ... 저한테는 그시간이 힐링되는 시간이예요..
6. 최고죠
'23.3.1 3:29 PM (125.178.xxx.170)돈 안들고 건강하고 건전하고요.
애 낳아 봐요. 애들이랑 그리 다니면
또 얼마나 좋아요.7. ,,
'23.3.1 3:31 PM (68.1.xxx.117)환영.
그런데 서로 맞아야 좋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만날 이유가 없죠. 서로 괴로울테니.8. 아줌마
'23.3.1 3:3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젊은 남자가 그렇다면 좀 문제가 있겠네요
돈이 없어서라던가 ...
친구가 없어서라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실있고
직장있고 집있으면 아무 문제없어요9. 음
'23.3.1 3:39 PM (180.224.xxx.146)산책 좋죠. 근데 맨날 산책만 하는건 싫은데...
쫌 답답10. 서로
'23.3.1 3:43 PM (121.133.xxx.137)산책을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완전 찰떡이겠어요
저같이 온갖운동 다 좋아해도
걷는건 질색인 사람 만나면 안되구요 ㅋ11. 원
'23.3.1 3:53 PM (59.27.xxx.107)술담배 게임 등 안해도 커피 좋아하면~~ 걷다가 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좋아요.
12. ...
'23.3.1 3:55 PM (106.101.xxx.111)음악들으면서 산책한다니 산책말고 음악 취미도 있겠네요
의외로 음악엔 고수일지도?
어떻다고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고 많은 사람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즐기는 걸 좋아하고 신체활동보다는 사색적인 쪽인 사람같은데요
내성적일 수도 있고
이런 취향 사람하고는 잘 맞겠죠
저야 워낙 잡다하게 관심분야가 얇고 넓어서 제게는 이런 사람도 나쁘거나 싫지는 않고 흥미롭지만 한편으로는 나랑 딱 좋아도 아닙니다13. ㅇㅇ
'23.3.1 4:07 PM (220.89.xxx.124)칸트에요?
14. ..
'23.3.1 4:08 PM (121.172.xxx.219)같이 살면 좀 답답할 수 있어요..아이까지 닮아가요.
15. ᆢ
'23.3.1 4:10 PM (175.123.xxx.2)술담배 안하는게 어디에요
취미생활이야 나람 만들면 되는거고
친구는 내가 돼주면 되고
직장 잘다니고 인성 좋으면 좋은남자죠16. 나야나
'23.3.1 4:16 PM (182.226.xxx.161)뭐가 문제예요??
17. 음
'23.3.1 4: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이상형인데요?
누군가에겐 이상형인데 누구는 또 답답하다니 ㅎㅎㅎ18. …
'23.3.1 4:25 PM (223.62.xxx.161)차분하고 좋네요.
마라톤 좋아하는 사람보다 좋네요.19. 흠
'23.3.1 4:25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안좋을 이유가 있나요?
요즘 게임한다고 날 밤 새고 휴일도 꼼짝 안하는 남자들도 많은데요.20. ㅎㅎ
'23.3.1 4:37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제남 편이 그런데 친구도 없으니 좀
좋은점도 많지만. 집안일잘하고 착실하고 항상 가족과 놀고
친구는 한명 있던거 끊겨서 누구와 교류도 없고
직장생활은 그래도 무난하네요.
쉬는날이라곤 세식구 밥먹고 오는거말곤 별로 하고픈거도 없다고 물론 근교 나들이는 잘가지만요.21. 생각의 전환
'23.3.1 4:38 PM (1.234.xxx.33)음악들으면서..그게 얼마나 힐링인지 모르시죠?
그.음악감상이 제일 통용되던 시절이 있었는데.22. ㅎㅎ
'23.3.1 4:39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제남편이 그런데 친구도 없으니 좀.
좋은점도 많지만. 집안일 잘하고 착하고 항상 가족과 놀고
근데 친구는 한명 있던거 끊겨서 이제 누구와도 교류 없고
다행 직장 생활은 그래도 무난하지만
쉬는날이라곤 아이랑 세식구 밥먹고 오는거 말곤 별로 하고픈거도 없다고 물론 근교 나들이는 잘가지만요.23. .,.
'23.3.1 5:17 PM (218.144.xxx.185)숨 막혀요
24. ker
'23.3.1 5:25 PM (180.69.xxx.74)답답해요
25. 최고는 아님 ㅜ
'23.3.1 5:25 PM (112.148.xxx.91)운동도 안하고 산책 한개...ㅜ
물론 술담배 게임보담 낫긴한데....
짠돌이이고 외골수일 가능성 있음26. 음
'23.3.1 7:11 PM (223.38.xxx.49)본인이신가요?
27. 돈이
'23.3.1 7:43 PM (223.38.xxx.122)안들겠네요. 돈이 없어서 그런가.
술담배에 쩔어서 맨날 늦게 오는 남편보다는 훨씬 낫죠.28. ..
'23.3.1 8:51 PM (114.207.xxx.109)솔직히 별로에요 50대이후도 아니고
29. 으음
'23.3.2 9:17 PM (61.85.xxx.153)나와 비슷해야 할거같아요
나는 놀러나가고 싶은데 거절하면
나는 계속 혼자 놀러다녀야 한다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