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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보러 다니는데... 집터가 느껴지는데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dd 조회수 : 8,877
작성일 : 2023-03-01 13:17:15
분명 비슷한 층수, 같은 평형, 같은 남동향, 바로 옆동 
아무리 봐도 큰 차이가 없는데 

한 집은 들어가는 순간.. 우와.. 심지어 현관문 열고 거실은 보지도 못했는데, 
현관 앞에 들어서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이집 좋다.. 우와 우와 했어요 

두번째집은.. 살던 세입자분이 엄청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하는데도 
들어서는 순간.. 떨떠름.. 
무슨 돌... 노티나는 대리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제가 돌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돌의 차가운 성질을 싫어해요 ㅜㅜ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약간.. 차가운 기질이라서요. 

그 집에서 설명을 계쏙 듣는데 
뭔가 머리도 아프고.. 
빨리 나가고 싶고.. 

이런게 집터인가 싶고. 


근데 두번쨰 집이랑 이사날짜가 맞아서 
남편은 그냥 두번째 집으로 가자는데 
전 진짜 가기 싫은거에요 ㅠㅠㅠㅠㅠ

이 집터에 대한 이 감정을 남편에게 뭐라 설명해야 할까요 ㅜㅜㅜㅜㅜ 
IP : 119.69.xxx.25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1:18 PM (115.138.xxx.141)

    그런거 있어요.
    무시하면 안돼요.

  • 2. ...
    '23.3.1 1:18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내장재가 마음에 안 드신 거 아니에요?

  • 3.
    '23.3.1 1:19 PM (39.7.xxx.191)

    터가 아니라 인테리어로 인해 푸근하거나 하지않나요?

  • 4.
    '23.3.1 1:19 PM (211.216.xxx.107)

    직관 같은거죠 무시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5. ..
    '23.3.1 1:20 PM (118.235.xxx.201)

    원글님은 집터라고 하시고 내용은 돌로된 인테리어 얘기하시니 그게 정말 집터로 인한 기분인건지 돌로된 오래된 인테리어 때문인지 원글님도 모르는거 아니에요?

  • 6. .....
    '23.3.1 1:20 PM (223.39.xxx.95)

    터가 아니라 집안 향기 햇볕 온도 정리정돈 인테리어 느낌에 의해서 호감 비호감이 생기는거예요.

  • 7. 내맘에
    '23.3.1 1:21 PM (113.199.xxx.130)

    쏠리는게 있죠
    옷을 사러가도 맘에 드는옷이 따로 있듯요
    딱 들어섰을때 내집이다 하는 느낌이들면 좋대요

  • 8. ㅇㅇ
    '23.3.1 1:22 PM (119.69.xxx.254)

    맞아요 집안 향기가.. 두번째 집은 약간 절에서 나는 듯한 그런 향도 좀 났었고.. 인테리어도 어수선하기도 했구요... 지금 갈수 있는 집이 거기밖에 없어서 고민이에요 ㅜㅜㅜ

  • 9. ..
    '23.3.1 1:22 PM (211.208.xxx.199)

    돌에서 느껴지는 기운 때문일거에요.
    저는 그런거 느껴요.

  • 10. ㅇㅇ
    '23.3.1 1:23 PM (119.69.xxx.254)

    저희 집 물건으로 가득채워놓으면 또 바뀔까요? ㅜㅜ 암튼 2번째 집은 비호감이었어요 ㅜㅜ

  • 11. ㅇㅇ
    '23.3.1 1:23 PM (119.69.xxx.254)

    돌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진짜 있죠?! 세련된 대리석도 아니고 약간 검은 유광 대리석이었는데...

  • 12.
    '23.3.1 1:25 PM (39.7.xxx.191)

    분위기 냄새도 중요 터는 아님

  • 13. ㅇㅇ
    '23.3.1 1:26 PM (119.69.xxx.254)

    그럼 냄새 영향도 있는가봐요. 제가 냄새에 좀 민감하거든요. 첫집은 사람사는 냄새가 좀 났고 두번째 집은 왜 향 같은게 났는지.. 집에 물건도 너무 많고 그래서 그런건지

  • 14. 있어요.
    '23.3.1 1:28 PM (76.94.xxx.132)

    한 집 갔었는데 쎄했고 스산한 기운? 음산한 기운? 하여간 달랐어요.
    알고보니 누가 자살했던 집.

  • 15. 그건
    '23.3.1 1:32 PM (58.234.xxx.21)

    인테리어에서 주는 느낌이 크죠

  • 16.
    '23.3.1 1:34 PM (14.50.xxx.28)

    육감이 발달하면 뭔가 모르게 느껴지죠..

  • 17. 저는
    '23.3.1 1:35 PM (211.199.xxx.223) - 삭제된댓글

    저는 촉이 발달한 사람도 아닌데 집 구할땐 촉이 느껴져요.
    여러번 이사했는데 마음 편하고 이집이다 싶은 집은 편안하게 오래 살게 되더군요.
    아 별론데 싶은데 날짜 때문에 들어간 집은 오래살지 못하고 나와요.

  • 18. ker
    '23.3.1 1:41 PM (180.69.xxx.74)

    그정도 싫으면 안가야죠
    전세는 깨끗하고 날짜 맞는게 제일이지만요

  • 19. ....ㅡ
    '23.3.1 1:51 PM (222.234.xxx.41)

    그정도 시르몀 못살듯요

  • 20.
    '23.3.1 1:53 PM (58.231.xxx.222)

    그거 무시할 거 못됩니다.
    제가 82에도 몇번 말한적 있는데 나와 상성이 맞는 집은 딱 보는 순간 느낌이 와요. 이 집이 나를 환영한다 하는. 저는 매매로 집 보러 다닐 때 몇번 그런 경험 했구요. 결국 내가 사게 될 집은 첫인상이 참 좋더라고요. 싫은 느낌 드는 집은 산 적이 없어서 싫은데 참고 들어갔다가 이래저래되었다 하는 경험담은 말해줄 게 없고요. 그렇다고 또 날 환영해주는 느낌이 드는 집(사실 전 동호수 무관 그 단지 자체가 빛나는 느낌이었어요)을 사서 뭐 유달리 안될일이 되더라 그런 것도 없지만요. 딱히 인생에 큰 굴곡없이 평온하게 살았고 적당한 시세차익보고 집 팔아 자산 조금씩 불리고 했던 거 보면 나쁜 건 아니었죠?
    느낌이 좋은 집으로 가세요.

  • 21. 예민
    '23.3.1 1:55 PM (183.98.xxx.33)

    한 사람들은 냄새로 터 기운 느끼기도해요.
    귀신사는 집에 특유의 냄새있어요

  • 22. 돌이
    '23.3.1 2:21 PM (123.212.xxx.148) - 삭제된댓글

    차가워서 겨울엔 더 그렇죠. 여름에 방문하셨으면 다른 느낌이었겠죠.

  • 23.
    '23.3.1 2:42 PM (220.94.xxx.134)

    무슨 귀신까지 ㅋ

  • 24. 오호~~
    '23.3.1 2:44 PM (113.199.xxx.130)

    귀신 사는집 특유의 냄새는 어떤걸까요?
    대강 비슷하게라도 설명좀 부탁드려봅니다~

  • 25. ...
    '23.3.1 2:4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풍수 인테리어도 있고 그런거죠
    터, 기운 자체가 원래 안좋은 집은 뭘 해도 안되고 그냥 피해야하지만
    멀쩡한 집도 재수 없는 물건들 갔다놓으면 기운이 안좋아지고 그런게 있겠죠
    마감재도 노출 콘크리트 이런거 쓰면 안좋다잖아요

  • 26. ...
    '23.3.1 2:4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풍수 인테리어도 있고 그런거죠
    터, 기운 자체가 원래 안좋은 집은 뭘 해도 안되고 그냥 피해야하지만
    멀쩡한 집도 재수 없는 물건들 갔다놓으면 기운이 안좋아지고 그런게 있겠죠
    마감재도 노출 콘크리트 이런거 쓰면 안좋다잖아요
    돌덩어리 수집도 안좋고요

  • 27. ...
    '23.3.1 2:5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풍수 인테리어도 있고 그런거죠
    터, 기운 자체가 원래 안좋은 집은 뭘 해도 안되고 그냥 피해야하지만
    멀쩡한 집도 재수 없는 물건들 갔다놓으면 기운이 안좋아지고 그런게 있겠죠
    마감재도 노출 콘크리트 이런거 쓰면 안좋다잖아요
    돌덩어리 수집도 안좋고요
    사람 형상 인형도 별로구요

  • 28. ......
    '23.3.1 2:54 PM (211.49.xxx.97)

    싫으면 가지마세요.그러다 일생기면 무지 찜찜하니..

  • 29. ....
    '23.3.1 2:56 PM (218.55.xxx.242)

    그래서 풍수 인테리어도 있고 그런거죠
    터, 기운 자체가 원래 안좋은 집은 뭘 해도 안되고 그냥 피해야하지만
    멀쩡한 집도 재수 없는 물건들 갔다놓으면 기운이 안좋아지고 그런게 있겠죠
    마감재도 노출 콘크리트 이런거 쓰면 안좋다잖아요
    돌덩어리 수집도 안좋고요
    사람 형상 인형도 별로구요
    아이가 나뭇가지를 집에 잘 갔다놔서 베란다에 모아한곳에 세워놨는데 청소하다 눈을 찔려 병원에 갔었어요
    다행히 동공은 피했죠
    그날부로 다 갔다 버렸어요

  • 30. 다른
    '23.3.1 3:00 PM (124.57.xxx.214)

    집을 더 찾아봐야죠.
    느낌 안좋은 집은 가는게 아닌 것같아요.

  • 31. 와~ 저만
    '23.3.1 3:03 PM (121.125.xxx.92)

    그런건줄알았는데 그런느낌받으시는분이
    또계셨네요
    집한창6개월동안 보러다니면서
    층수ㆍ위치ㆍ가격다저희에게맞춰줄수있다고
    해서 본집이있었는데 진짜가보니 남편은맘에
    든다고 당장계약하자고 햇살도환한집인데
    저는 거실한복판에서 너무도 기이한느낌을
    한창받았어요 마치누군가자살했었을것같은...
    왜그런지는 모르겠고
    도망치듯 그집을빠져나온적있었어요
    희한했어요
    세월이지난지금도 그냥 스산한느낌
    잊지못해요

  • 32. 아닌가요
    '23.3.1 3:14 PM (116.32.xxx.22)

    인테리어에서 주는 느낌이 크죠22

  • 33. 직감을 따르세요
    '23.3.1 3:52 PM (59.6.xxx.68)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유난히 그런 느낌이 살갖을 파고드는 때가 있어요
    한번은 아이와 어떤 샵에 갔다가 느낌이 너무 안 좋아서 도망치듯 나온 적이 있어요
    그게 건축자재든 인테리어든 집주인이든 무언가의 영향으로 직감이 안좋은게 느껴질 때는 거기서 벗어나거나 멀어지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가게든 집이든 어떤 사람들이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자명하고
    저라면 그런 집을 내집으로 여기며 살지는 못할듯

  • 34. 전 반대
    '23.3.1 4:19 PM (112.152.xxx.66)

    전 대리석과 스테인레스 좋아합니다
    아주 진한색상의 차분하고
    스텐의 차가운 느낌좋아하는데ᆢ
    친정식구들은 흰색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저희집 안옵니다

    본인 스타일과 안맞으면 못삽니다

  • 35. 예전에
    '23.3.1 4:35 P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집 보러 갔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
    밤에 주변환경 본다고 퇴근길에 운전하고 갔는데
    네비를 잘못 봐서 한갓진 도로로 접어들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오싹하고 소름이 끼치며 무서워
    차를 돌려 나왔거든요.
    다음날 그얘기를 하니 그 잘못 간길이 예전에
    공동묘지 가는 길이라고
    그동네 이름이 시싯골이래요.
    그 아파트단지가 조금만 가면 적당한 번화가가
    있고 산자락에 있어 조용하고
    자재를 좋은 것으로 썻다고 평판이 좋았거든요.
    십년쯤 전 일인데 지금도 그때의 오싹함이
    기억에 있어요.

  • 36. 스멜~
    '23.3.1 4:53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귀신냄새 맡는사람 있어요. 들은 바에 의하면
    매케한 가스 냄새처럼 걸어가면서도 맡는데요
    하수구 냄새 아니냐니
    다른데요 여튼 가스인데 목맥히는듯 하데요

  • 37. 스멜~
    '23.3.1 4:54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귀신냄새 맡는사람 있어요. 들은 바에 의하면
    매케한 가스 냄새처럼 걸어가면서도 맡는데요
    하수구 냄새 아니냐니 산에서도 나고
    다르데요 여튼 가스냄내인데 목맥히는듯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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