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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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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중반인데 무릎위로 올라오는 원피스 버릴까요?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23-03-01 11:34:40
자라에서 사서 겨울에 검정스타킹신고 잘입었어요.
근데 이제 나이에 안맞나싶어 올해는 안입었네요.
수선하자니 수선비가 더나올거같긴해요.
IP : 106.102.xxx.8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11:37 AM (110.15.xxx.133)

    나이랑 치마길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어울리면 입으세요

  • 2. 아무래도
    '23.3.1 11:38 AM (71.212.xxx.26)

    살이 찌건 안찌건 먼가 안어울려요
    잘 안입게 되네요

  • 3. ..
    '23.3.1 11:39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40대면 무릎 아래가 예쁘긴 해요

  • 4. ——
    '23.3.1 11:44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네 팀건 책에도 40지나 무릎 위 오는 치마는 좀 아니다… 라고 써있죠…

    나이들면 좀 안어울려요

  • 5. ——
    '23.3.1 11:4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네 팀건 책에도 나이들으 무릎 위 오는 치마는 좀 아니다… 라고 써있죠…

    나이들면 좀 안어울려요 보는사람도 부담

    40까진 아니더라도 45-50

  • 6. ......
    '23.3.1 11:48 AM (39.125.xxx.77)

    오히려 그런 어정쩡한 길이는 더 중년티 나요

  • 7. 네네네네
    '23.3.1 11:51 AM (223.39.xxx.38)

    다리이쁘면 괜찮아요

  • 8. ....
    '23.3.1 11:52 AM (61.255.xxx.179)

    저도 나이 상관없이 어울리면 어때?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작년엔가 저희 회사에 알바하시는 분이 47세였는데 몸이 마른 편이라 무릎위 스커트(원피스)를 자주 입으셨는데 음... 뭐랄까요... 그분한테는 아주 잘 어울려요~라고 해줬지만 속으론 진짜 나이들면 저런 옷은 안입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어울리고 나이값 못해보이는 가벼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아 그분은 전혀 그런 가벼운 분이 아니셨는데도 말이에요
    나이에 맞는 옷차림 중요하더라구요

  • 9.
    '23.3.1 11:52 AM (106.102.xxx.82)

    에뜨로 무늬같은거로 된 검정면 원피스인데 허리쪽에 천대서 길게 수선해볼까요?
    아 보고 코치해줄 사람이 있음좋겠어요
    댓글감사드려요^^

  • 10. ..
    '23.3.1 11:53 AM (58.121.xxx.201)

    다리가 아무리 예뻐도 무릎이 늙어보여 이상해요
    버리세요

  • 11.
    '23.3.1 11:54 AM (106.102.xxx.82)

    입더라도 살색스타킹에는 안입고 검정스타킹에 입을거예요.

  • 12. ——-
    '23.3.1 11:5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중반이면 버리세요…
    이게 중년아저씨가 나시티 입은것처럼

    볼때 얼굴이나 다른 부위가 늘어졌는데 치마 짧으면 사람이 거부감 들어요

    자라 옷 비싼것도 아닌데 무슨 허리 늘려 수선까지나요… 그냥 새로 나중에 사시는게 더 쌀텐데요

  • 13. ...
    '23.3.1 11:56 AM (125.243.xxx.252) - 삭제된댓글

    버리거나 무료나눔 추천

  • 14. ....
    '23.3.1 11:58 AM (61.255.xxx.179)

    윗 댓글) 그냥 버리세요
    그 알바분도 검정 스타킹 신으셨어요.
    수선까지 하면서 입을 옷이라고 생각 안드는데 그 돈이면 보태서 다른 옷 살거 같은데....

    원글님 댓글보니 이미 입으시기로 맘 먹으신거 같은데 그러면 뭐 입으셔야지 어쩌겠어요

  • 15. ㅇㅇ
    '23.3.1 11:59 AM (27.162.xxx.3)

    나이가 드니 무릎도 늙더라구요~
    왜 나이가 들면 죄다 가리고 다니는지 알겠어요.
    나이가 든다는거 늙는다는건 슬퍼요~~ ㅠ ㅠ

  • 16. ...
    '23.3.1 11:59 AM (39.7.xxx.61)

    본인 입고 싶으면 입는 건데 솔직히 그리 이뻐보이진 않죠

  • 17. 그래도
    '23.3.1 12:07 PM (222.234.xxx.222)

    고민하시는 거 보니 다리가 예쁘신 듯~
    왜 나이가 들면 죄다 가리고 다니는지 알겠어요.22222
    나이드니 무릎도 가리는 게 낫더라구요:

  • 18. 아휴
    '23.3.1 12:08 PM (117.110.xxx.203)

    저도 30대까지는

    내옷 내가입겠다는데

    입든말든 몬상관야 하는 마인드로살았는데

    40대되고 얼굴늙으니 그런맘 싹사라지더라구요

    나이라는건 어쩔수없나봐요

  • 19. ---
    '23.3.1 12:12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입으면 안되! 주의는 아니고, 사람마다 모습이 다 다르니까요 입는거야 원글님 마음, 그리고 꽤 잘 어울리실수도 있다 생각은 하는데, 다들 버리라고 하는 이유가 수선을 하려고 하시니까 그런거에요.

    자라 옷 자체가 오래 입을 느낌 자체가 아닌데 수선해서 더 입는것보다 더 이쁘고 최신옷 찾아 입는게 더 나을것 같아 그래요.

    나이가 40대로 애매하게 드시면 치마 길이 짧아서 흉한것보다, 애매하게 유행 지난 옷 입은게 더 나이들어보이거든요

  • 20. ㅇㅇ
    '23.3.1 12:15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다리가 아무리 예뻐도 얼굴과 하체의 언밸런스에 부담스러워요.
    더 늙어보이고.

  • 21. 아니
    '23.3.1 12:23 PM (223.38.xxx.114)

    어떤 느낌의 옷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무릎위 원피스니 안된다는 논리는 뭔지.
    검정스타킹이면 무릎피부도 안보일텐데 말이죠.
    장소만 구분한다면 다 괜찮아요.
    비율문제도 신발이나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해결할수 있구요.

  • 22. 그게
    '23.3.1 12:25 PM (125.187.xxx.44)

    어느순간 내가
    어색해지더라구요
    그냥 버리세요

  • 23. ㅇㅇ
    '23.3.1 12:25 PM (39.117.xxx.171)

    본인 입고 싶으면 입는 건데 솔직히 그리 이뻐보이진 않죠22222
    입는건 자유 남에게 예뻐보이고싶어 입는거라면 입지마시고

  • 24. ----
    '23.3.1 12:4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어떤 느낌의 옷인지 알고말고가 아니라

    계속 긴거나 20대들 아예 짧은게 유행이었자나요
    애매한 무릎위 기장이 제일 나이들어보이니 하는소리죠.
    기장유행은 스타일링 한다고 어떻게 해결이 안되요
    게다가 지금 입어보시고 애매하시다는건데 앞으로 더 젊어질게 아니라 나이 더 드실껀데
    뭘 수선까지 하는데 돈 들이냐는거죠 더 이쁜거 사면되지.

    무릎정도 기장 정도가 더 유행할거긴 한데,

    자기가 유행 잘 알고 잘 맞춰 입을분이면 여기 글 올려서 안물어볼거 아니에요.
    스타일링 잘하고 감있는 사람이면 자기가 알아서 잘 사입고 다니죠.

    나이 애매하게 많은 사람이 애매한 옷 입은게 제일 나이들어보여요
    단순히 무릎부분 안이쁘고 살 늘어지고 정맥 비친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에요

  • 25. 생각나요
    '23.3.1 1:40 PM (39.7.xxx.226)

    마크롱 와이프

  • 26. ..
    '23.3.1 3:13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무릎이 쭈글해지니 40 대부턴 보통 긴거 요..

  • 27. ㅇㅇ
    '23.3.1 3:43 PM (211.176.xxx.164)

    무릎주름 오십중반정도 되야 보여요
    입으셔요

  • 28. . .
    '23.3.1 5:44 PM (223.38.xxx.83)

    입으세요. 내년에는 더 못입어요. 70대 멋장이 할머니도 예쁘던데요.

  • 29. 다리이뻐도
    '23.3.1 7:23 PM (112.153.xxx.249) - 삭제된댓글

    버리세요
    여기서 입으란다고 입고 돌아다니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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