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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없애고 생활 하면 많이 불편할까요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23-03-01 10:20:07
나이가 드니
차 가지고 다니는 것도 횟수가 엄청 줄었어요.
지하철 타고 다닙니다.
무거운 물건 있으면 가끔 운전 하지만
이것도 배달이나 요령것 하다 보면
차 탈 일도 거의 없다 싶어요.

타던 차 없애고
생활 해 보신 분 계시는지요~?
IP : 122.36.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3.3.1 10:21 AM (1.227.xxx.55)

    괜찮을 거 같아요. 카카오택시가 있으니까요.
    근데 근교여행, 이런 게 문제네요.

  • 2.
    '23.3.1 10:23 AM (122.36.xxx.5)

    근교 여행도
    KTX 나 버스를 이용해 다니고
    있어요.
    나이들면 왜 운전이 하기 싫어 질까요 .
    저만 그런지~

  • 3. ..
    '23.3.1 10:25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고장으로 갑자기 폐차하게되어
    차없이 2년 살아봤는데 장단점은 있어요
    택시를 자주 타게되고 걷는시간이 많아졌어요

    근데 기동성이 떨어지다보니
    차가 아쉬워지더라고요
    결국은 차를 다시 장만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나이가 있어서인지
    운전에 다시 익숙해지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힘들었어요

  • 4. 가을여행
    '23.3.1 10:29 AM (122.36.xxx.75)

    차 없앤지 1년인데요
    제경운 오히려 게을러지더군요
    예전엔 차 있으니 화장안하고 대충 추리닝 바람으로도 휘리릭 다녀올것을
    이젠 머리며 얼굴이며 신경도 써야하고 그러니 귀찮아서 주저앉는 경우가 종종,
    게을러 좋아진점 하나는,,차있을 땐 갑자기 뭐 먹고플때 휘리릭 사러 갔는데
    그것 덜하게 된거요 ㅎㅎ

  • 5.
    '23.3.1 10:31 AM (122.36.xxx.5)

    우선 차 막히는 것 자체가
    넘 지긋지긋 하더라구요~

  • 6. ㅇㅇ
    '23.3.1 10:33 AM (218.236.xxx.49)

    저는 차없으면 너무 불편할것같아요
    나이가 있어서 운전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지만 매일 연습한다 생각하고 카페에
    끌고 나가고 있어요
    십년만에 차를 바꿨는데 너무 편리하고
    스마트해져서 정말 운전할맛 납니다
    근교라도 남편옆에 태우고 음악크게
    틀고 달리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뚜벅이도 좋은점이 있지만
    차는 포기가 안되어요
    하이브리드라 연비도 잘나와서
    원주 강원도 양주 이렇게 카페투어
    자주 갑니다
    운전은 할수록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 7. .....
    '23.3.1 10:34 AM (211.204.xxx.19)

    제가 운전을 거의 안해요
    남편이 저러다 차 썩겠다며 한번씩 몰아줄정도로요
    나이드니 세상귀찮....
    이 지경이라 7년전에 차 안쓴다고 팔아버렸거든요
    없으니 급할때나 멀리가야할때 아쉬워서 후회했어요
    뭣하면 차끌고 가지 하는것과 대중교통을 항상 채크해야하는 건 차이가 크더라구요. 6개월만에 다시 샀네요
    요즘은 대학간 딸이 자주 몰고 다녀요

  • 8. ㅁㅁ
    '23.3.1 10:3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사고가 나서 폐차 해버렸지만 있는것을 굳이 없애지는 마세요

  • 9. 10년차
    '23.3.1 10:40 AM (121.134.xxx.136)

    구지 필요를 못 느껴요. 전철이 요지에 다 연결되니 이용하고 아쉬운대로 카카오 택시. 그린카 렌트해요. 걸어댕기는 횟수를 늘려 일부러 몸을 움직입니다. 배달되어 문앞까지 오니 필요가 없네요

  • 10. 살아보니..
    '23.3.1 10:59 AM (203.243.xxx.56)

    서울이나 부산 같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잘 되어 있는 곳은 차 없어도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 지방 도시들은 차가 있어야지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참고로 저는 장롱면허고 남편만 운전합니다.

  • 11. ker
    '23.3.1 11:27 AM (180.69.xxx.74)

    신도시라 택시불러 타고 ...
    좀 불편하지만 살어요
    장 보기는 온라인
    친구랑 만날땐 그 친구 차로 가고 제가 보답하고요

  • 12. ——-
    '23.3.1 11:29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무거운거 들어야하거나 병원가거나 할때 굉장히 불편하고요 대중교통 타면 진상들이 엄청 많아요 쩍볼아저쌔 계속 통화하는 아가씨 아줌마들, 자리 잽싸게 차지하는 사람들 극우방송 크게 틀어두는 버그아저씨 택시아저씨 택시아저씨 냄새 정치강요… 아무튼 볼닐없던 진상들 대중교통에서 다 만나 엄청 스트레스 크고요… 택시비 엄청 올라서 너무 비싼데다가, 코로나 초기까지는 택시타고 나닐만 했는데 요샌 배달로 택시아저씨들이 직종 다 바꿔서 택시가 정말 안와요. 카카오도 잘 안잡히고… 앞으로 더 심해질껄요. 날 괜찮을때야 모르시지만 한여름 한겨울 비올때 너무 불편하고요. 저 아는 언니는 지하철 타러 가다 너무 더워서 기절해서 병원에 실려간적 있어요. 차 있으실땐 모르시는데 없으시면 불편할깔요. 못가는곳이 너무 많아져요

  • 13. ..
    '23.3.1 11:37 AM (223.62.xxx.1)

    애들크면 없애고싶어요

  • 14. 애들
    '23.3.1 11:47 AM (118.235.xxx.70)

    학원라이드 아니면 크게 쓸일은 없어서 애들다커서 지들이 차가지고 다닐때쯤이면 없애도 될것같아요.저 애들 중학생일때 일년정도 차없었는데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 15. ㅡㅡㅡ
    '23.3.1 12:0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자차 30년이 넘어서 없다는걸 상상못하겠네요. 그냥 발입니다.
    저는 차가 있어야 부지런해지거 돈도 덜써요. 없으면 요양원살이 같을거라 최대한 가능할때까지 운전대 안놓을거예요.

  • 16.
    '23.3.1 12:19 PM (121.165.xxx.112)

    원래도 운전 잘 못하고 싫어해서
    차 없애고 나니 속편해요.
    강남 슬세권 살아서 불편한거 없어요.
    의료보험도 줄었어요.

  • 17. Chic
    '23.3.1 1:22 PM (211.217.xxx.99)

    60대중반이구요
    작년에 20평 재건축 예정인 집으로 15년만에 다시 들어오면서 살림 정리하고 자동차도 중고로 팔았는데 중동으로 수출되었더군요
    운전을 40년 가까이 했는데 요즘 지하철로 다니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필요할때는 렌트할 예정이고
    오래된 이파트라 주차장도 협소해서 잘 한것 같아요
    가끔 바람쐰다든지 아쉬울때도 있지만요~

  • 18. 아직
    '23.3.1 2:09 PM (14.42.xxx.44)

    60대이지만
    10년은 더 타고 싶어요.
    운전이 주는 편안함을 포기 못해요
    운전도 잘 하지만
    퇴직하면 차로 국내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싶어요

  • 19.
    '23.3.1 2:54 PM (124.49.xxx.138)

    시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나서 당신들 차를 폐차시켰어요
    저희보고 차 바꿀생각 없냐고 시골에서 차없으니까 불편하다고 하셔서 고마 쓰시라하고 우리 차를 드렸어요
    쇼핑, 운동 다 버스타고 다니고 그런대로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애가 학원을 옆동네로 다니게 되는 바람에...
    버스타고 다니게 하니까 시간을 너무 잡아먹더라구요 버스가 엄청 돌아가거나 두번 타야하거나...
    그래서 같이 사는 친정 아버지께 눈치보며 차를 몇번 빌려 썼는데
    편한건 인정...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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