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이 시간 오피스텔 윗집(옆집) 소음
이 시간 새벽 한 시 정도만 되면 망치로 뭘 두드리는 것처럼 쿵쿵쿵... 볼링공 같은 거 일부러 내려치는 것처럼 큰 소리도 나고요. 욕실이 환풍기 통해서 소리가 잘 내려오니 욕실로 가보면 시멘트 바르는 소리처럼 슥슥슥 ...
배상훈 프로파일러의 크라임을 제가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느낌이 꼭 욕실에서 사체 처리작업 하는 것 마냥
꼭 새벽 한 시 반 정도 되면 저래요. 저는 잠귀가 밝아서 자다깨고.. 욕실에선 소리내려오는 걸로 윗집 같긴한데 또 옆집 소리도 윗집처럼 날 수 있으니 옆집인지도 모르겠어요.
나무판데기 묵직한 걸로 천장을 몇 번 치니 잠깐 움찔하더니 계속하네요. 별 미친놈이 다 있다 싶어요.
1. ....
'23.3.1 2:1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 오피스텔 살았을 때 남자놈이 김경호 노래를 진짜 바로 옆에서 부르는 것처럼 불러댔어요. 참다참다 찾으러 갔는데 저는 옆집 아니면 윗집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윗집의 옆집이더라고요.
바로 옆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오피스텔은 소음충들 단정짓기도 쉽지 않은 구조같아요.2. ㅋㅋ김경호...
'23.3.1 2:16 AM (175.215.xxx.168)고생많이하셨네요. 오피스텔이 겹겹이 방들이 쌓인 구조인데 소음이 벽 타고 타고 와서 어딘지 알기가 어렵죠 말씀하신대로 저도 윗집의 옆집일 수도 있는데! (근데 욕실서 바로 타고 내려오는 거 보니 윗집 혹은 옆집 일 것 같아요)
근데 직접 찾으러 가신 게 용감하세요
저는 미혼여자인 거 노출시키면 오히려 더할까봐 직접은 못 가겠더라고요3. ㅁㅁ
'23.3.1 2:1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오피스텔은 안 살아봤는데 벽건소음도 꽤 문제라는데
아무튼 낮에 시끄러운 것도 괴로운데 밤에 잠도 못 자게 시끄ㅓ운 건 너무했네요
애들이 뛰는 건 애들이 에너지 넘치고 가만 있으래도 못 있어서 그런러가 쳐도
다 큰 성인이 말이죠4. ...
'23.3.1 2:26 AM (121.184.xxx.234)오피스텔 8층 사는데
방 아래 1층에 코인세탁실이 있어요.
밤에 방바닥에 엎드리거나 귀대고
요가하고 있으면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나요.5. ...
'23.3.1 3:00 AM (112.147.xxx.62)ㄴ헉...
8층에서 1층 소리가 들려요?6. 아레스12`
'23.3.1 4:40 AM (45.133.xxx.47) - 삭제된댓글동네가 어디신가요?
7. 아레스12
'23.3.1 4:45 AM (45.133.xxx.48)동네가 어디신가요? 저사는데도 새벽에 그러던데 ㅎ
8. 저
'23.3.1 5:27 AM (182.215.xxx.69)4시에 가구끌고 쇠덩이 던지고 ㅈㄹ하는 소리에 깨서 다시 잠못들고 있슥니다. 30분을 그러더군요. 6시쯤 그러더니 쉬는 날 전엔 새벽에 시도때도 없어요. 수면제를 먹고 자도 깰정도면 말 다했죠. 그래서 이번달 25일 이사나갑니다. 저 빌어먹을 잡것들 때문에 명 단축되는것 같아서요. 저흰 윗집은 메이프업 미용하는 60다된 천박한 여자가 발망치 엄청나고 그 옆집이 고물상인지 조폭 문신 아들새끼가 운동을 하는건지 아주 쇠덩이 던지는 진동굉음 어마무시합니다.
9. 윗분
'23.3.1 9:15 AM (175.215.xxx.168)이사나가는 분
자가 팔고 나가시는 건가요?
세입자면 다행인데 자가면 너무 번거로운 일이라서
아레스12님 여긴 지방이에요
설마 같은 건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