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미디움싸이즈 디자인 예뻐서 샀는데
무겁고 딱딱해서 한두번들고 안들고 넣어놨는데요..
그당시 300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내가 미쳤지 싶어요,
이 가방을 왜 샀는지..
저는 활용도도 떨어지도 일단 무거워서 안들게 되던데,
토트백으로 리폼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색상은 네이비라 맘에 드는데,그때는 왜 그리 이뻐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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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안티고나 토트백 리폼하면 어떨까요..
봄날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23-02-28 22:16:32
IP : 175.192.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날
'23.2.28 10:19 PM (175.192.xxx.113)다른 가방은 유행이 지나도 들고 다니는데 안티고나는 유행을 많이 타는 디자인인가봐요..
2. 무명
'23.2.28 10:40 PM (119.64.xxx.5)리폼 해봣는데 비용도 꽤 들고
두번은 안할거 같아요
거의 해체하고 새로운 거 재탄생이라~
그치만 저는 만족합니다
견적부터 받아보시면 맘
정해져요 검색하면 업체 많아요3. . .
'23.2.28 11:30 PM (210.97.xxx.59)당근에 판매하시는게 나을듯해요. 돈들여서 잘 나온다해도(비용이 일단 가성비떨어지게 너무 들고..) 이미 맘떠난 가방 다시 리폼한다해도 그닥 마음에 쏙 들리 만무하구요. 그냥 리폼하는데 돈 시간들이느니 당근으로 가격 조정해서 팔고 그돈 보태서 다른가방으로 사기실 추천합니다. 저도 거의 10년된 루이비통 최근에 당근에 팔고 그 금액+ 보태서 다른 가방으로 샀어요. 비싼거라 못버리고 옷도 리폼해봤는데ㅠ 그냥 그것도 영 아니었어요.
4. ..
'23.2.28 11:37 PM (210.97.xxx.59) - 삭제된댓글당근으로 가방 팔아보면서 느낀게.. 진짜 유행이 참.. 비싸게 주고 사도 또 몇년지나면 유행바뀌고 얼마나 들었다고.. 어느 순간 유행이 바껴서 못들게되고.. 이번에 가방정리하고 사기도 했는데 진짜 관리잘하고 당근에 넘기고 또 맘에 드는거 사는게 도돌이표가 될거 같아요. 이러다 어느순간 물욕이 사라지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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