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너무너무 우울하네요
1. 일
'23.2.28 5:04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일하시나요??? 돈이 없어 신세한탄할 시간도 없던 적이 있었어요. 우울도 시간이 남아돌아야 우울해지더라구요
아직 바닥이 아니십니다...2. 작성자
'23.2.28 5:05 PM (110.45.xxx.132) - 삭제된댓글일하고있어요 일도 손에 안잡히구요 난 왜이리밖에 못사나 싶기도하구요
눈물이 핑 돌아요3. 일
'23.2.28 5:07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일하시나요??? 돈이 없어 신세한탄할 시간도 없던 적이 있었어요. 우울도 시간이 남아돌아야 우울해지더라구요
아직 바닥이 아니십니다...
게다가 임플란트라니.. 경제력도 있으시네요
힘내세요. 아 아직 내가 내 감정 신경 쓸 여유가 있구나....
전 다음 생은 안 태어나길 바랍니다4. ..
'23.2.28 5:09 PM (218.55.xxx.124) - 삭제된댓글저도 발치하고 나서 엄청 우울했어요
다 지나갈 것이니
힘내세요.5. contingent
'23.2.28 5:11 PM (106.248.xxx.124) - 삭제된댓글토닥 토닥!!!
우울하고 한없이 슬프고... 하는 그런 날들이 있죠...
당장 현실은 안 바뀌니께 툭툭 털어 낼 수 있도록
산책을 한다든가,
잼난 유튭을 본다든가,
달달한 걸 사 먹는다든가ㅎㅎㅎ 등등
님이 할 수 있는 뭐든 하십시요!!! 라잇나우!!!!6. 토끼
'23.2.28 5:12 PM (121.169.xxx.83)40세되자마자 임플란트 시작해서 지금 3개째 해야 해요,
흰머리도 많이 나서 3주만에 한번씩 해야하고,
우리 힘내요, 전 자식 보면 더 화가 나는데
님은 힘낼 원동력이 되고, 님 편도 있고,
저녁에 치아 안 튼튼해도 되는 맛난 거 먹고 힘내요~~!7. 어쩐대요
'23.2.28 5:14 PM (222.98.xxx.31)그래도 너무 오래 우울에 빠지지 마세요.
아직 젊으십니다.
일이 있으시면 다행이고요.
없으시면 일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 나이 때
돈 없으면서도 놀았어요.
집이라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훨 나이가 많은데
노동합니다.
어쩔 수 없어서요.
돈을 버니 힘들고 미래가 불안해도
늘 우울하지는 않아요.
벌어서 이도 하시고 미래도 탄탄하게 세우세요.
돈 많은 남자에
기대살기엔 시대가 용납해주질 않네요.8. ㅜㅜ
'23.2.28 5:16 PM (180.64.xxx.48) - 삭제된댓글전 이는 돌도 씹을만큼 튼튼하지만 고2 올라가는 핸드폰과 물아일체 아들때문에 너무나 우울해요 자식 보면서 산다는 님이 엄청 부럽다는요 힘내세요
9. 기운내세요
'23.2.28 5:17 PM (61.76.xxx.113)곧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시길.......10. doubleH
'23.2.28 5:20 PM (112.169.xxx.45)환절기라서 원가 호르몬의 변화때문에 우울 한걸거예요
좋은 생각많이 하시고
나가서 나무에 물오른거 들여다보세요
곧 봄이 올거예요
우리 인생도 저 나무들처럼 꽃이 필거예요
힘내세요11. 저도
'23.2.28 5:25 PM (210.125.xxx.5)오늘 병원가서 치료받고 왔는데
몸도 그렇지만 쌀쌀한 진료진들 때문에 위축되고 맘이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
힘내세요~!12. 50살언저리
'23.2.28 6:1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남들도 그러고살아요
더큰 수술하고도 다 삽니다.
그깟치아 몇개해봐야 500언저리인데
그거 큰일은 아니니 내몸에 투자라고
생각하세요13. ...
'23.2.28 6:27 PM (112.152.xxx.69)42세인데 임플 7개 했어요 어금니 다
돈만 있음 별거 아니에요14. 흠
'23.2.28 6:57 PM (211.216.xxx.107)정말 우울하더라구요
시간 지나심 괜찮아져요
힘내세요15. .....
'23.2.28 7:05 PM (106.102.xxx.123)힘내세요~~
16. 88
'23.2.28 7:18 PM (110.13.xxx.57)50인데 가슴 1과 2분의1 있습니다 ㅎㅎㅎ
치과 치료 잘 받으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우울은 날려버리세요!17. ㅡㅡㅡㅡ
'23.2.28 7:4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죽을병 아닌것만도 어디에요.
힘내세요.18. 저도
'23.2.28 7:49 PM (222.236.xxx.112)49세 앞니빼고 거의 크라운. 거기다 잘못돼서 부정교합오고. 이땜에 입안 다씹히고.
내가 이러다 내명에 못살지 싶어요. 나중에 틀니할까 걱정되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