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통번역가 없어질까요

ㅇㅇ 조회수 : 4,851
작성일 : 2023-02-28 13:48:16
인공지능으로 번역가 없어질까요
인구도 주는데 그럼 통번역 수요도 줄거고...

요즘 인공 지능 번역기들 돌려보면
다는 아니지만 거의 70~80프로까지도 흉내내는거 같아요.

아마 미래에는 기계번역 수정하는 일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근데 누가 더 인간의 냄새가 나게 잘 고치는냐가 또 번역가들의
실력을 가늠하게 될까요..

희한한건 이 인공지능이 그렇게 원하는게
인간을 흉내내는거라는게 큰 역설이긴 하네요..
실수조차 인간적인건데요..흠...

실제 통 번역가들에게 물어보니
그래도 그 기계가 못하는 20~30프로를 사람이
반드시 검수해야하기에 없어지지 않고
공존할거라고들 하네요..신뢰의 문제때뮨에요...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3.2.28 1:50 PM (39.122.xxx.3)

    완전히 없어지진 않죠 극소수 외교 통역사들은 분명 필요할텐데 극소수 빼고 없어질것 같아요
    Ai로 대체 되는 세상 번역은 그야말로 ai대체 1순위 아닐까요

  • 2. ㅇㅇ
    '23.2.28 1:51 PM (221.150.xxx.98)

    검수만하면 일이 많이 줄겠군요

  • 3. ...
    '23.2.28 1:52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없어지진 않겠고 수가 줄겠죠
    다른 대부분 분야도 마찬가지
    최상위만 살아남을 거예요

  • 4. ......
    '23.2.28 1:52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번역일 하는데 ai번역기가 어느 정도인지 돌려보니까 복잡한 문장의 경우는 거의 80% 정도는 오역이 나와요. 아직은 사람이 필요하더라고요.

  • 5. ......
    '23.2.28 1:54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번역일 하는데 ai번역기가 어느 정도인지 돌려보니까 복잡한 문장의 경우는 거의 80% 정도는 오역이 나와요. 아직은 사람이 필요하더라고요. 단순한 문장은 사람보다 더 깔끔하게 잘 번역하고요.

  • 6. dd
    '23.2.28 1:54 PM (121.136.xxx.216)

    벌써 mtpe작업(검수작업)이 많아졌어요 현직 번역가입니다 그래도 최종 검수는 사람이 해야 하고요 기술,산업번역같은 경우에는 태그들이 있어서 이런 태그 처리는 아직 사람이 해야 합니다 ai는 태그 인식/처리를 못해서 태그때문에 오역이 나옵니다

  • 7. ...
    '23.2.28 1:55 PM (220.116.xxx.18)

    문학 분야는 대체 안될 것 같고요
    서류, 학술서적, 공문서 같은 건 최종감수만 사람이 하게 될 듯

  • 8. ..
    '23.2.28 1:55 P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

    가까운 미래에
    웬만한 사무직들은 없어지겠어요

  • 9. 인공지능
    '23.2.28 1:59 PM (211.250.xxx.112)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학습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계속 작업을 해줘야하는거라 현재수준에서 올라가려면 또 한참 걸린대요

  • 10. ...
    '23.2.28 2:02 PM (121.190.xxx.131)

    통번역가를 쓰는 이유는 아주 작은 오류에 큰 손익이 왔다갔다 하기때문입니다
    중요한 법률서류, 녹취는 2명의 통번역가를 써서 교차 확인까지 합니다.
    개인적인 흥미 위주의 텍스트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겠지만 그외 사업적, 법률적, 외교적인 부분은 대체할수 없을거에요

  • 11. ㅇㅇ
    '23.2.28 2:02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지금 82하는 사람들이 살아 있는 동안은 없어지지 않을 거예요.
    저도 번역하는 사람인데 아직은 엉망이에요.

  • 12. ...
    '23.2.28 2:06 PM (220.116.xxx.18)

    어제 들은 과학 유튜브에서는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원 소스에 인간이 제작한 것이 많아야 퀄리티가 좋답니다
    인공지능이 생산한 문서, 동영상 기타등등이 학습 원소스에 들어간 비율이 높을수록 품질이 급격히 떨어진다는군요

    아직까지는 사람이 만든 것과 퀄리티를 비교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얼마나 빨리 따라잡히게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 13. 엉망
    '23.2.28 2:08 PM (116.45.xxx.4)

    완전히 반대로 번역하는 경우도 많아서
    Ai가 더 발전되지않는한 절대 안 없어져요.

  • 14. ..
    '23.2.28 2:09 PM (125.186.xxx.181)

    특히 우리나라 말 같은 고맥락 언어는 정말 어려울 거예요.

  • 15. //
    '23.2.28 2:10 PM (59.23.xxx.71)

    문제생겼을때 책임질 사람이 필요해서 없어지지 않을거예요.

  • 16. //
    '23.2.28 2:10 PM (59.23.xxx.71)

    기계가 잘했는지 감시하고 잘못되든 잘되든 책임지고 보수를 더 받든 질책받고 보상을할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요.

  • 17. dd
    '23.2.28 2:1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대강의 뜻을 이해하고 전달하는건 AI가 완전 가능하죠.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요.
    지금도 영어는 직접 읽지만 영어 외 외국어 자료나 기사 찾아질 때 번역하기 누르면.. 아 이런 얘기구나 대강 다 전달되던걸요.

    대강을 넘어선 이해와 전달이 필요한 부분은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요?

  • 18. ..
    '23.2.28 2:15 PM (222.101.xxx.29)

    그 검수가 실력이 되는 거죠. 책 번역작업처럼요.
    단순 의미전달 통역은 사라질것 같기 해요

  • 19. 아뇨
    '23.2.28 2:32 PM (116.34.xxx.234)

    안 없어져요.
    번역은 문학 창작의 영역이고, 통역은 맥락에 맞는 단어를 찾아 매끄럽게
    전달해야하는 거라.

  • 20. 윗님
    '23.2.28 3:45 PM (39.122.xxx.3)

    글쎄요 제 생각은 좀 다른데 ai 인공지능이 앞으로 엄청나게 발전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통역은 맥락에 맞는 단어를 찾아야 하는데 번역가에 따라 완전 가른 해석들이 간혹 나오기도 하고 소설 읽다보면 특히 번역기에 따라 원본과 느낌이 다른 경우도 많아서
    이런부준은 오히려 ai가 훨씬 잘 할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 21. 기술번역
    '23.2.28 4:38 PM (175.223.xxx.191)

    기술,산업번역같은 경우에는 태그들이 있어서
    이런 태그 처리는 아직 사람이 해야 합니다.

    아직,이라고 하시니 여쭤보면
    태그가 뭔지 모르지만
    기술번역은 다른 번역보다 더 사람의 번역이 필요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549 웃다가 (매불쇼) 내일은 이금희 왜케 귀여워요!! 저요저요 14:18:32 14
1689548 강형욱 무혐의 났네요 내그알 14:18:28 27
1689547 이런 사람. . 거리두려고요 14:17:09 69
1689546 대저토마토 블루커피 14:16:42 43
1689545 쏟아진 군 지휘관 결정적 증언...그들은 무슨 말했나 2 응원합니다 14:15:58 116
1689544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일…  2 ㅠㅠ 14:14:56 146
1689543 장바구니 물가 세계 순위 1 ... 14:10:59 205
1689542 가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가습기 14:08:43 38
1689541 연예계 안전할까요? 6 k 14:08:27 562
1689540 홍콩 중국 반환전 국적은? 영국인가요?.. 14:06:52 83
1689539 삼천포에서 국내산 쥐치 살만한곳 있을까요? 2 .. 14:05:22 131
1689538 예전에도 부잣집 자제라고 아하 14:04:37 221
1689537 혹시 분당쪽 춥나요? 2 찬바람 14:02:57 220
1689536 당뇨에 설탕 대신 뭐 드시나요? 6 ㅇㅇ 14:02:50 327
1689535 바질을 사러 나가는데 3 .. 14:02:49 177
1689534 내신지원기준은 뭘 봐야하나요 내신지원기준.. 14:00:21 60
1689533 친구모임 돈관리 누가하세요? 6 ㅇㅇ 14:00:04 346
1689532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3 최욱최고 13:59:55 228
1689531 주택 매매시 은행 대출 서류 준비할 때 회사에 연락오나요? 1 ㅇㅇㅇ 13:54:54 79
1689530 전 국민 내장 당절임!!!! 16 @@ 13:54:09 1,151
1689529 윤석열의 계엄으로 알게 된 4 우리의 13:54:09 459
1689528 소 불고기감좀 알려주세요 1 ㄱㄴ 13:52:39 160
1689527 유승민 "이재명 '중도보수' 흔들기…사법리스크 덮어보려.. 10 .. 13:50:13 313
1689526 원룸에 대한 요구 5 세입자 13:49:23 363
1689525 계엄의 밤, 대통령이 국회의장 묶어두려다 생긴일 6 ... 13:48:18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