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대학생 새터가 무슨 이 모양인지...
1. ㅇㅇ
'23.2.28 1:35 PM (182.226.xxx.17)학교에 항의하세요
2. ,,,,
'23.2.28 1:36 PM (182.208.xxx.134)진~짜 그러고 싶네요.
3. ㅎ
'23.2.28 1:45 PM (223.33.xxx.223)근데 신입생새터는 과학생회에서 알아서 하는거아닌가요?
학교에서 지정해주는게 아닐거에요
라떼는 그냥 방하나에 조별로 우르르였잖아요
1994드라마처럼..4. 법령이나마나
'23.2.28 1:4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냥 그 콘도 자체에 숙박객을 그렇게 받는게 규정위반일텐데요?????
5. 허허
'23.2.28 1:47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어느 학교인지 밝히고 인터넷 재판을 해야 다음에 이런일이 안생길겁니다
6. 미쳤나
'23.2.28 1:58 PM (223.62.xxx.163)여학생도 마친가지인가요?
7. ..
'23.2.28 2:04 PM (221.162.xxx.205)콘도는 일반투숙객도 정원 지키는거 하나도 신경안써요
돈 아낄려고 방을 적게 잡았나본데 공짜도 아니고 다 회비내고 가는데 삥땅의혹이 크네요8. 학생회
'23.2.28 2:09 PM (58.126.xxx.131)새터는 학생회에서 개최하고요 1인 1실로 하면 금액이 어마어마할꺼예요. 차라리 코로나때처럼 없애는게 나을 수도 있죠
9. ......
'23.2.28 2:10 PM (183.97.xxx.26)어머. 그런건 우리 세대때나 하던 짓인데.. 한방에 다 몰아넣고.. 샤워같은건 아예 할 생각도 안했는데요 요즘도 그런다니 놀랍네요
10. T-T
'23.2.28 2:20 PM (182.208.xxx.134)여학생들도 7명~8명씩이래요 게다가 밤에 물도 안나왔대요 다 함께 샤워해서 그렇다고... 너무 속상하네요.... 애가 가뜩이나 몸도 약한데... 너무 제가 싸고 키웠나 싶어 고민이 엄청되다가도 이건 아니지 않나... 사진보고 진짜 기함했어요... 그 침대에서 두명씩 자고 나머지는 거실에서 자라고 하는데 방이 너무 좁아서 애들 가방 놓을 자리가 없어서 거실엔 가방이랑 잠바가 가득이고... 요랑 이불, 배게도 안준다하고.. 화장실도 못가겠다하고.. 너무 힘들어하네요. 학교 시작하기도 전에 몸살날 판이에요
11. T-T
'23.2.28 2:20 PM (182.208.xxx.134)과 학생회가 아니라 전체학생회에서 관장하는 것같은데 ... 애들이 다 몸집도 큰 편인데 버스에 낑겨서 앉아 네시간 가는 것도 말이 안되고.. 속상하네요.. 낼 돌아올 길도 걱정이고. 멀미도 심해서..
12. 십몇년전
'23.2.28 2:25 P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30대인데요
제가 새터갈때도 그렇진 않았어요
침대방은 아니였고 온돌식방에 이불 베개 넉넉했네요
화장실도 바깥에 더 있었고..
심한대요?13. 헐
'23.2.28 2:44 PM (218.48.xxx.188)어느 학교에요? 우리 애 학교는 인원수대로 하던데...
14. 버스나 멀미 걱정
'23.2.28 2:47 PM (222.100.xxx.236)너무 싸고 키우신 것 같긴 합니다.
15. ...
'23.2.28 3:00 PM (182.208.xxx.134)버스가 너무 좁았대요.. 애들은 몸이 큰데다 다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고.. 평소하는 멀미라면 걱정안하겠는데 지금 잠도 못자고 화장실도 못가고 완전 비몽사몽이라서 사고날까봐 걱정하는 거구요. 어느학교인지 밝혀버리고 싶네요. 정말 많이 화가 나요. 공부하느라 고생해서 몸이 많이 축나 입학전까지 체력올리게 하려고 애썼는데... 애가 학교 생활은 공부만 하던가 다시 재수할까 얘기까지 하네요...
16. ...
'23.2.28 3:02 PM (182.208.xxx.134)1인 1실은 바라지도 않아요 T-T 정도껏이여야지 어째 이런 일이;;;;
17. ..
'23.2.28 3:07 PM (221.162.xxx.205)거리멀면 미리 멀미약 챙기시지 ㅠㅠ
18. 비슷
'23.2.28 3:31 PM (1.236.xxx.71)이 글 읽고 새터 다녀온 아이에게 물었더니 상황이 비슷했나봐요. 가족끼리 다니던 여행과는 많이 다르더라는.
그냥 경험이라 생각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새터 경험 없는 학생회 선배들이 제대로 준비 못했나 싶기도 하고.19. 사실
'23.2.28 5:15 PM (58.126.xxx.131)수학여행이고 mt고 새터고 다 없애는 게
맞지 않나요?
가족여행 가는 것처럼 그런 시설 가진 단체를 받을 장소도 없을 뿐더러 싫어도 가는 거잖아요.. 후진 민박수준...
사고 위험도 있고... 왜 굳이 학생회는 이런걸 진행하는지 모르겠어요20. mmmm
'23.2.28 5:18 PM (117.111.xxx.36)학생들이 주관하는거라 미흡한면이 많았나보네요
그런데 버스도 그랬다고요?
인원에 맞게 대절해서 갔을텐데
1인1좌석이 안될수도 있나요?21. 새터
'23.2.28 5:26 PM (223.38.xxx.219)학생회에서 주관해요. 미리준비하고 하던데..저희아이들 단과대는 학교에서 이번까진 학교에서 하라고 해서..ㅠㅠ 간단하게 하니 아쉬워하더군요. 그래도 예전처럼 고생하거 술파티 아니고 노음주존도 있고 나름 고민많이했던데요
22. 아무리
'23.2.28 8:54 PM (117.52.xxx.96)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같아요. 애 돌아오는 대로 학교에 항의전화하려구요. 낸 돈이 있고 ... 숙소 방값도 정확히 알거든요. 지원금도 분명히 받았을텐데.. 지금 애들이 좀 다들 격앙되어있나봐요. 너무 고생시키고 뭔가 세뇌시키는 느낌이라고.. 학교가 아주 나쁜 학교도 아닌데.. 놀랍네요. 학생들이 주관한다 해도 이건 미흡한 것의 차원을 넘는 것같아요. 신입생애들 중에 안온 애들도 많대요. 근데 방을 이렇게 잡는다구요? 아이구 참..
23. 20년전
'23.2.28 8:59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입시 망치고 지방 사립대 새터갔는데
세상에 여자 한방, 남자한방
그나마도 술 먹으니 다들 섞여 자더라고요. 제가 여자 남자 나눠놨어요;;
신발 놓는데 남자애 소변 실수하고 ㅠㅠ 말이 새터지, 진짜 지금 생각해도 대학이 그래서 애들 수준이 그랬나
싶을 정도로 미개했어요. 월드컵 열렸을 즈음인데,, 문화가 왜 그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