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 자취시키신분들

엄마맘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3-02-28 10:49:47
이번에 대학교 졸업한 딸이 대기업에 취업해서

강남 회사 근처에 자취방을 얻어서 독립했어요 

전세자금 받느라  고생했지만 어찌어찌 마무리됐어요

그런데 제 마음이 편치 않아요 ㅜ.ㅜ

잠은 잘 자는지 별 이상은 없는지 등등

왜르케  걱정만 한가득인지 힘들어요

딸아이 독립시키고 어떻게 맘을 다스려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집에서 밥먹다가도 딸이 좋아하는 반찬 먹으면 자꾸 생각나요 ^^;;

IP : 221.165.xxx.17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의 일에 집중
    '23.2.28 10:53 AM (211.251.xxx.113)

    제 딸은 대학교2학년때부터 학교근처에 자취를 해요. 물론 걱정이야 되겠지만, 성인이 된이상
    독립은 해야하니 자연스런 수순이고,다만 시기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하물면 원글님 딸은 직장인인데 알아서 잘 하려니 마음 편히 가지시고,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만
    신경써주세요. 그리고 님도 뭔가 집중할 일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전 제가 바쁘니 관심이 덜
    가더라구요.

  • 2. 직장생활
    '23.2.28 10:54 AM (59.16.xxx.19)

    자취해도 그렇군요
    울아이 대학 기숙사 들어갔는데
    2시간만에 집에 가고 싶은거 정상이냐고 카톡와서 심난했네요
    독립이면 자기방처럼 그래도 편할텐데..괜히 저렴하다고 등떠민거 아닌가 고민스럽습니다

  • 3. ..
    '23.2.28 10:54 AM (58.79.xxx.33)

    독립해서 잘사는 딸 냅두고 원글님은 거울한번 보세요. 딸인생에 늙고 겁많고 걱정많고 우울한 엄마는 짐이에요. 그러니 운동하시고 피부관리도하고 즐겁게 사세요. 어느날 딸이 전화오면 목소리도 즐겁게 즐거운 이야기하고 만나면 맛난거 사주고 격려하고.

  • 4. 부모
    '23.2.28 10:58 AM (175.199.xxx.119)

    입장에선 그럴수 있죠. 시간이 약입니다

  • 5. 맞아요
    '23.2.28 11:00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아들딸 다 기숙사 가고 회사근처 자취방 얻어 나갔어요
    윗님 말씀처럼 애들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부모는 그냥 짐일뿐이예요
    짐 안되려면 내 삶 찾아서 재밌게 보내주는게 자식들을 위한거죠
    지금부터는 관심 애정이 짐이 될 나이란 생각에 애써 외면해줍니다.
    딸 만나서도 내색하지 않으려하구요.
    남편과 재밌게 사세요

  • 6.
    '23.2.28 11:02 AM (115.164.xxx.212)

    대학교도 아니고 취직한딸가지고도 그러신다는게 놀랍네요.
    대학생되면서 자취시킨 우리집딸래미 지 알아서 뭐든하네요.
    자영업 엄마아빠는 오늘도 먹고살기바빠 자식걱정은 저 먼나라로..

  • 7. 독립
    '23.2.28 11:0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스무살 대2부터 자취해서 그러려니 해요
    시험기간엔 며칠 연락 없어도 그런가보다 해요. 반찬 택배 보내주고 가끔 보러 가고
    자기가 차린 밥상 사진 찍어 보내주고
    졸업했어요

  • 8.
    '23.2.28 11:04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집 시누도 늘 그러다 결혼후 혼자 불켜고 들어가기싫다고 친정에 다시 와서 우리집가족 내보내고 들어앉아 10년이상 친정살이히다 남편과 헤어지고 부모늙어 진짜 부양해야할때되서야 독립했어요
    그리 덕보고도 가차없이 집나갔어요
    남의식구인 제가 볼때는 딸을 못놓은 엄마탓이라 생각해요
    딸이 어른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바라보세요
    올가미는 시모만 있는게 아니에요

  • 9. ..
    '23.2.28 11:05 AM (116.39.xxx.71) - 삭제된댓글

    잘 지내냐,불편한건 없고?
    가끔 통화중에 물어보면 아이가 불편한건 말하겠죠
    저는 끼고 살던 아들이 직장때문에 자취 나갔는데
    처음에는 저도 심정적으로 님하고 똑같았어요.
    지금 결국은 자취는 안하고 거의 매식하고 사는데
    자기 불편한건 즉시즉시 말해줘요.
    엄마는 살림했던 지혜가 있으니 일러주고요.
    우풍이 있다 그러면 커텐을 사서 달아라. 그런거요.
    먹고싶은거 있으면 집에 들르는 날 해서 들려보내고 등등..
    이번 주말에 들렀을때도 30만원어치 장봐줬어요.
    그러면 되는거 아닐까요?

  • 10. ...
    '23.2.28 11:08 AM (180.69.xxx.74)

    첨이라 더 그럴거에요
    톡으로 한번씩 역락하라고 하세요

  • 11. 내얘기인줄
    '23.2.28 11:08 AM (211.105.xxx.145)

    일욜에 올해 졸업한 딸 서울에 취직해 원룸에 살림 넣어주고 돌아서는데 셋이서 통곡을 했네요.
    지방에서도 잘사는데 왜 서울보내냐고 남편한테 한소리 듣고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눈물나네요.

  • 12. 점점
    '23.2.28 11:10 AM (118.235.xxx.113)

    오면 좋고 가면 더좋아집니다 ㅎㅎ

  • 13. ...
    '23.2.28 11:12 AM (211.179.xxx.191)

    대학 신입생 자취방에 두고 와서 걱정중이에요.

    마트에 애가 좋아하는 달래만 봐도 울컥하네요.

  • 14. 고딩도아니고
    '23.2.28 11:12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20중반인데... 회식술자리, 문단속만 주의하면 돼요.
    첫독립이라 그런 마음 들 순 있으나 걱정대신 야무진 독립생활을 응원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15. ..
    '23.2.28 11:16 AM (210.179.xxx.245)

    대학생 새내기도 아니고 대졸 직장인 딸인데 엄마가 뭔 그리 걱정을..
    엄마가 문제네요.
    재미있게 살면서 딸과 즐겁게 만날 생각하면 되죠.
    올가미는 시모만 있는게 아니에요 22222

  • 16. 지금은
    '23.2.28 11:16 AM (180.224.xxx.162)

    마음이 힘드실거예요
    저희는 멀지 않은곳으로 독립했는데 뭘 못먹을까봐 전전긍긍했었는데
    잘 먹고 잘놀고 잘 마시고 지금은 일때문에 제주도 가있는데
    이제는 저도 필요한것 있음 말해라 하니까 없다고 해서
    언제든 필요한것말하라하고 기대가 많이 없어져서 편해요
    시간이 해결해주실겁니다.

  • 17. 1111
    '23.2.28 11:20 AM (58.238.xxx.43)

    전 다른건 걱정 안됐는데 안전이 젤 걱정스러웠어요
    딸이니까 아들보다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먹는거 좋아하는 딸이라 맛있는거 먹음 당연히 생각나고요
    지금 8년차인데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맨 처음 대학 기숙사에 들여보내고 온 날
    딸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아빠 떠나고 난 뒤
    마음이 이상했다고요 엄청 허전하고 그랬다고
    그래도 다음날부터 대학 생활 하느라 바빠서
    금방 괜찮았다고 ㅎ

  • 18. 뭐가
    '23.2.28 11:42 AM (1.227.xxx.55)

    엄마가 문제인가요.
    딸 처음으로 혼자 사는데 걱정 안 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니예요?

  • 19. 부럽
    '23.2.28 11:48 AM (125.134.xxx.9) - 삭제된댓글

    자랑글 같지만 부럽네요
    졸업하자마자 대기업 취업해서
    지방 발령도 아니고 강남에

  • 20. ...
    '23.2.28 11:52 AM (211.246.xxx.197)

    대 2학년, 21살에 군대 보내는 엄마들 맘은 어떨지요 ㅠㅠ

  • 21.
    '23.2.28 12:06 PM (49.175.xxx.11)

    우리애는 대1학년때부터 2년 자취했고 지금은 집에서 다니는데요.
    처음 한두달만 마음 허전하고 보고싶고 그랬고 나중엔 넘 편안;;;;;
    지금은 빨리 취업해서 독립해 나갔음 좋겠어요.
    대기업 취업 축하합니다. 부럽네요.

  • 22. ...
    '23.2.28 12:26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서는 걱정 많은 부모 부담스러워요.
    결혼전에 독립해서 살아봐야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직장인이면 혼자 살기 적당한 시기죠.
    대학생 아이들 학교 근처로 독립해 나갔는데 알아서 아주 잘 지내요. 통학하는것보다 시간도 알차게 보내고 있고,자기 기호에 맞는
    메뉴 알아서 잘먹고 다녀요. 예전처럼 반찬싸들고 다닐 필요도 없어요. 원글님 아이도 아주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이제 저도 제 시간을 즐길려구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23. ....
    '23.2.28 1:00 PM (222.116.xxx.229)

    대학교때부터 하숙 쉐어하우스 살고
    잘 졸업하고 취업하고
    직장은 타지 아주 오지로 가서 회사 아파트에서
    살다가 연애해서 결혼하고
    타지에서 잘 살아요
    걱정 마세요
    원글님 즐겁게 생활하세요
    가끔씩 톡으로 잘 지내니 별일 없고? 안부나 물으세요

  • 24. ,,,,
    '23.2.28 1:14 PM (60.196.xxx.179)

    빈둥지증후군을 겪고 계시네요.

    유튜브에서 빈둥지증후군 검색해서 잘 지나가도록 도움을 받으세요~

  • 25. ,,,,
    '23.2.28 1:15 PM (60.196.xxx.179)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18638&cid=41991&categoryId=41991

    빈둥지 증후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459 나혼산 재미없는 멤버 7 보니까 2023/03/05 7,293
1434458 전도연은 이마 까는게 이쁘네요 14 일타 2023/03/05 5,704
1434457 갑자기 지인의 방문 경우 1 그냥 2023/03/05 2,488
1434456 스파게티 매일 먹는데 좋은 면 추천해주세요. 5 11 2023/03/05 2,294
1434455 브레이킹 배드 보신분들 같이 얘기해요. 7 브레이킹 B.. 2023/03/05 1,676
1434454 아기 30개월인데 피곤해서 그냥 재웠더니 뭐 묻은게 살이 차올라.. 5 아기 2023/03/05 3,867
1434453 전도연 옷 못봐주겠네요 ㅋ 9 흐미 2023/03/05 8,645
1434452 헐 종이호일의 배신 38 먼지 2023/03/05 22,392
1434451 전도연 파랑 땡땡이코트 어디껄까요? 15 마지막회라고.. 2023/03/05 7,718
1434450 요즘 여행 방송은 거의일본이네요 10 2023/03/05 2,171
1434449 아직 새로산 코트 배송도 못받았는데… 8 ㅌㅌ 2023/03/05 3,839
1434448 한숨쉬는 사람... 8 아줌마 2023/03/05 2,677
1434447 용평리조트가 통일교꺼인거 아세요? 11 ddd 2023/03/05 4,555
1434446 대통령실, 대국민 홍보 영상에 'AI 성우' 활용 jpg/펌 1 이거보셨나요.. 2023/03/05 1,085
1434445 대둔산호텔이 jms꺼라는데요. 4 .... 2023/03/05 4,061
1434444 50대에 미간 주름 없는 분들 25 .. 2023/03/05 6,942
1434443 일타스캔들 해이 친엄마 9 얼굴 2023/03/05 6,926
1434442 고등아이 기숙사 데려다 주고 갑니다. 16 ㅠㅠ 2023/03/05 3,875
1434441 일타에서 남행선옷 10 궁금 2023/03/05 4,224
1434440 충치치료(금으로 씌움) 후 계속 이가 시린데 아시는 분 ㅠㅠ 6 .. 2023/03/05 1,516
1434439 요즘 드라마작가들 왜 이래요? 5 어휴 2023/03/05 4,699
1434438 펫로스 3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넘 힘들어요 15 미안해사랑해.. 2023/03/05 2,887
1434437 예전*우묵배미 사랑* 영화 보는데요. 10 ... 2023/03/05 2,591
1434436 보철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극악의 고통이에요 ㅠ 1 ㅠㅠ 2023/03/05 1,587
1434435 엄마랑 바다보러 갈 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9 .. 2023/03/05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