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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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고 오냐고 묻는 절친들…애 엄마가 죄인인가요?" [이슈+]
애 봐주려고 시간내서 모임갖는것도 아니고...
이런 식이면
치매 부모님 돌보는 친구는
친구모임에 부모님 모시고 나오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m.news.nate.com/view/20230226n14744
"아이 두고 오냐고 묻는 절친들…애 엄마가 죄인인가요?" [이슈+]
1. ...
'23.2.28 5:04 AM (112.147.xxx.62)https://m.news.nate.com/view/20230226n14744
"아이 두고 오냐고 묻는 절친들…애 엄마가 죄인인가요?" [이슈+]2. 본문
'23.2.28 5:56 AM (211.206.xxx.180)애 엄마가 이상함.
이유식 데워달라는 것도 참...기사엔 당연한 듯이 적어놨네.3. ..
'23.2.28 6:03 AM (68.1.xxx.117)그니까요. 나도 미취학 키우지만
친구들 만날때 애 데리고 나가면 다들
집중 못해서 안 데려가요.
가도 애 보여주기 정도 잠깐있죠.
이유식 데워달라는 건 무리한 요구 같아요.
다들 맘카페로 같은 애엄마들끼리 모이는
이유가 공통 배경이니 서로 소통이 되고요.4. ~~~~
'23.2.28 6:09 AM (223.39.xxx.88)아이 동행유무는 갈수있는곳이 달라지기 때문이고 이유식은 보온통에 담아다녀야죠.
5. 0 0
'23.2.28 7:14 AM (119.194.xxx.243)아이 동행하면 장소도 달라지니 물어볼 수 있겠고 저도 아이 키웠지만 이유식 도시락에 담아서 먹이지 식당에서 데워달라 한 적 없어요.
기사에 있는 유투브 보는 소리 옆 테이블이면 정말 시끄러워요.
내 아이에게 이어폰 안 좋다고 주변에 피해주는 행위잖아요.6. 아이
'23.2.28 7:21 AM (110.70.xxx.188)키우는 엄마 왕처럼 주변인이 배려해야 하나요? 이유식 데우는거 왜 당연해요.
7. 보온통에
'23.2.28 7:34 AM (121.162.xxx.174)넣어 수저랑 챙기는게 당연한 거 같은데.
글고 친구들 만나면 두세시간 이상 걸릴텐데 이유식 먹을 아이면 아이가 힘든 거 아닌가요?
제가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출산했는데
그때 제 친구들은 저와 아이가 힘들다고 집으로 오곤 했어요
그렇게 앞서더니 뒷서거니 하며 아이들이 유치원 가고 나서는
오전에 호다닥. 혹은 일하는 친구 직장 근처에서 점심때
이런 일로 다툴 정도면 서로 좋아하지 않는듯8. 남편들이문제
'23.2.28 7:52 AM (108.41.xxx.17)아내가 친구들 만나러 갈 때엔 애들 데리고 있어 주는 것이 기본인데...
남자들은 집에 마누라랑 애들 두고 친구들도 잘 만나고 다니는데 '엄마'들은 그게 어려운 것,
다 남편들이 배려 없고 이기적이라서 그래요 ㅠ.ㅠ9. 윗댓에 동의
'23.2.28 8:03 AM (39.7.xxx.96)아내가 친구들 만나러 갈 때엔 애들 데리고 있어 주는 것이 기본인데...
남자들은 집에 마누라랑 애들 두고 친구들도 잘 만나고 다니는데 '엄마'들은 그게 어려운 것,
다 남편들이 배려 없고 이기적이라서 그래요 ㅠ.ㅠ 222222210. 다른나라
'23.2.28 8:07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다른 나라 사례도 듣고 싶다.
다른 나라도 이유식 데워달라고 하나요??11. ...
'23.2.28 8:15 AM (209.89.xxx.42)미국 사는데 여기 엄마들은 애 먹이는 거에 안달복달 안 해서 이유식 자체를 한국 엄마들처럼 바리바리 안 싸들고다녀요,, 특수식 먹이는 애기 아니고서야 마트에서 파는 거 그냥 줘요 엄마가 애 안 해먹이면 하늘 무너지는 줄 아는 거 한국 뿐.. 그저 밥밥밥밥
그리고 키즈밀 못 시켜먹을 정도로 어린 애기한테 먹여야 해서 이것 좀 데워 달라고 하면 데워줍니다 팁 더 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던데요12. ㅎㅎ
'23.2.28 8:22 A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이유식 데워주는건 가능한곳에선 된다고하던데요.외국도 그렇죠
애기 먹게 뭐주세요와는 다른. 일부 엄마들때분에 싸잡혀 뭐라는 분위기네요.13. ㅇㅇ
'23.2.28 8:22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애 엄마의 가장 큰 문제점이 남한테 배려를 받아야 한다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타인은 타인일 뿐인데 왜 자기애가 세상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지
자기애를 위해서 세상의 졸은 건 다해주고 싶고 희생적인 엄마가
세상의 눈으로 보면 정말 이기적인 행동하고 있어요
저 밑에 어떤 글에서 애 있는 엄마 차 태워주기 싫은 이유가
애가 앞 좌석에 타서 운행중에 이것저것 만지고 분산을 피워도 뒷좌석에 앉은 애 엄마는 그저 방관만 할 뿐이더라고
단지 이건 한 예에 불과하고 애 엄마라는 사람을 보면 매사가 이런 식이예요
식당에서 우당탕탕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방관. 카페에서도 방관
이래놓고 노키즈존 한다고 울분을 토하고..14. ㅇㅇ
'23.2.28 8:23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애 엄마의 가장 큰 문제점이 남한테 배려를 받아야 한다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타인은 타인일 뿐인데 왜 자기애가 세상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기애를 위해서 세상의 졸은 건 다해주고 싶고 희생적인 엄마가
세상의 눈으로 보면 정말 이기적인 행동하고 있어요
저 밑에 어떤 글에서 애 있는 엄마 차 태워주기 싫은 이유가
애가 앞 좌석에 타서 운행중에 이것저것 만지고 분산을 피워도 뒷좌석에 앉은 애 엄마는 그저 방관만 할 뿐이더라고
단지 이건 한 예에 불과하고 애 엄마라는 사람을 보면 매사가 이런 식이예요
식당에서 우당탕탕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방관. 카페에서도 방관
이래놓고 노키즈존 한다고 울분을 토하고.15. ㅎㅎ
'23.2.28 8:24 A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전 애 거의 키웠고 무개념 엄마들 싫지만. 근데 무개념은 나이성별을 가리지않음
이유식 데워주는건 가능한곳에선 된다고하던데요.외국도 그렇죠
애기 먹게 뭐주세요와는 다른. 일부 엄마들때분에 싸잡혀 뭐라는 분위기네요.16. ㅎㅎ
'23.2.28 8:26 A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전 애 거의 키웠고 무개념 엄마들 싫지만. 근데 무개념은 나이성별을 가리지않음. 노노인존비슷한데도있더만요.
이유식 데워주는건 가능한곳에선 된다고하던데요.외국도 그렇죠
애기 먹게 뭐주세요와는 다른. 일부 엄마들때분에 싸잡혀 뭐라는
거같네요.17. ㅇㅇ
'23.2.28 8:29 AM (211.193.xxx.69)애 엄마의 가장 큰 문제점이 남한테 배려를 받아야 한다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타인은 타인일 뿐인데 왜 자기애가 세상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자기애를 위해서 세상의 졸은 건 다해주고 싶고 희생적인 엄마가
세상의 눈으로 보면 정말 이기적인 행동하고 있어요
저 밑에 어떤 글에서 애 있는 엄마 차 태워주기 싫은 이유가
애가 앞 좌석에 타서 운행중에 이것저것 만지고 분산을 피워도 뒷좌석에 앉은 애 엄마는 그저 방관만 할 뿐이더라고
단지 이건 한 예에 불과하고 애 엄마라는 사람을 보면 매사가 이런 식이예요
식당에서 우당탕탕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방관. 카페에서도 방관
이래놓고 노키즈존 한다고 울분을 토하고.18. 남자가문제
'23.2.28 8:36 AM (118.235.xxx.238)아내가 친구들 만나러 갈 때엔 애들 데리고 있어 주는 것이 기본인데...
남자들은 집에 마누라랑 애들 두고 친구들도 잘 만나고 다니는데 '엄마'들은 그게 어려운 것,
다 남편들이 배려 없고 이기적이라서 그래요 ㅠ.ㅠ
3333333319. ...
'23.2.28 8:48 AM (116.126.xxx.213)이탈리아에서 애 낳고 키웠는데 이유식은 대체로 병이유식을 많이 하는데 식당가면 알아서 데워다 줄 이유식 있냐고 물어보고 예쁜 그릇이랑 수저랑 올리브오일 파르미자노 가루 챙겨서 세팅해줘요 한국에는 이유식 끝나고 왔는데 아이들 많은 동네라 그런가 식당갈 때마다 아기의자랑 아이식기랑 챙겨주시고 많이 반겨주시더라고요
20. ...
'23.2.28 9:10 AM (106.241.xxx.125)아이두고 오냐고 묻는 건 아이동반 가능한 곳에서 만나야 하기 때문에 묻는거 아니에요? 저정도로 서운한 사이라면 안 만나는게 맞겠네요. 산후우울증인가.. 너무 예민해서 친구들이 이상하다 생각할 듯
21. 그냥 안감
'23.2.28 9:11 AM (175.193.xxx.206)아이 키울때는 서로 아이 키우는 엄마랑 같이 만나거나 안나갔어요. 모여도 아이 보느라 어차피 말도 잘 못나누지 않나요?
22. 아이쿠
'23.2.28 9:18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남편이 친구 만나는데 애 달려서 보내요?
그럼 아내가 친구 만날 때 누가 봐줘야 해요?
어떻게 여자 혼자 양육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남들이 자기 애에 대해서 관대히 봐줘야 하는 거냐고요.
남의 나라는 부부 재택근무하면 출산율이 오른다는데
이 나라는 부부 재택근무하면 봐줄 사람 더 늘어서 출산율이 떨어져요? 남자들 많이 도와준다는거 옛날보다 쬐끔 낫다는 거고 이제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2명이 같이 해야죠.
남동생이 밥만 한끼 차려도 걔 부인한테 잘한다고 난리치던 친정엄마 보면 엄마의 비교대상은 옛날 옛적 우리 아버지임.
엄마 요즘 아빠같이 하면 이혼당해요 웃으면서 말해줌.23. 아이쿠
'23.2.28 9:20 AM (124.5.xxx.61)남편이 친구 만나는데 애 달려서 보내요?
그럼 아내가 친구 만날 때 누가 봐줘야 해요?
어떻게 여자 혼자 양육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남들이 자기 애에 대해서 관대히 봐줘야 하는 거냐고요.
남의 나라는 부부 재택근무하면 출산율이 오른다는데
이 나라는 부부 재택근무하면 봐줄 사람 더 늘어서 출산율이 떨어져요? 남자들 많이 도와준다는거 옛날보다 쬐끔 낫다는 거고 이제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2명이 같이 해야죠.
남동생이 밥만 한끼 차려도 걔 부인한테 잘한다고 난리치던 친정엄마 보면 엄마의 비교대상은 옛날 옛적 우리 아버지임.
엄마 요즘 아빠같이 하면 이혼당해요 웃으면서 말해줌.
미국도 부부 동반으로 좋은 곳 갈 때 이웃집 순한 중고등생 시터로 많이 써요. 애들 데리고 좋은 식당 안돼, 술파는 곳 안돼...남의 입장은 왜 1도 없어요.24. 보통
'23.2.28 9:27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이유식 서비스 다른 서비스를 친절히 제공하는 나라는 대부분 팁을 더주는 문화가 있어요. 그걸 받고 팁 안준다..음..
25. 보통
'23.2.28 9:29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이유식 서비스 다른 서비스를 친절히 제공하는 나라는 대부분 팁을 더주는 문화가 있어요. 그걸 받고 팁 안준다..음..
얼마전 샤브샤브 집에 갔는데 남자애 여자애가 부모가 들어오기도 전에 뛰어 들어오는데 불안불안26. 보통
'23.2.28 9:3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이유식 서비스 다른 서비스를 친절히 제공하는 나라는 대부분 팁을 더주는 문화가 있어요. 그걸 받고 팁 안준다..음..
27. 솔직히
'23.2.28 9:44 AM (59.6.xxx.41) - 삭제된댓글애 데리고 나오면 대화에 집중도 못하고, 갈 수 있는 장소도 한정적이죠.
28. 그건
'23.2.28 9:49 A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이유식 데워주는 거 다른 나라는 팁 더 주는 서비스고요.
그러니 괜스레 그러기 보단 보통 이유식 데워달라 안하고 차를 갖고 가거나 남편이랑 같이 가지요. 미국에서 애 키우면 차 트렁크가 한 살림이에요. 먹을거나 어디 갈거 대비 온갖게 다 있습니다. 뭐 돈주면 다 해주고 다 살수 있지만 돈이 넘쳐나는건 아니니깐요.29. 그건
'23.2.28 9:55 AM (118.235.xxx.125)이유식 데워주는 거 다른 나라는 팁 더 주는 서비스고요.
그러니 괜스레 그러기 보단 보통 이유식 데워달라 안하고 보온병에 미리 준비해서 차를 갖고 가거나 남편이랑 같이 가지요. 미국에서 애 키우면 차 트렁크가 한 살림이에요. 먹을거나 어디 갈거 대비 온갖게 다 있습니다. 뭐 돈주면 다 해주고 다 살수 있지만 돈이 넘쳐나는건 아니니깐요. 그리고 굳이 이유식을 외부에서 먹어야겠다...이건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액상 분유 타 놓은 거에 젖꼭지 꽂아서 바로 먹여요. 좀 시원해도 괜찮아요. 외국은 그런거에 목숨 안거는데 애들 운동 더 시켜서 한국 애들보다 약하지도 않음.30. 아
'23.2.28 10:01 A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그리고 한국은 육아 집착이랄까 이런게 심해요.
자연분만
모유수유
부터 시작해서
빨래삶기
이유식
분유 및 각종 온도
젖병살균
따뜻한 체온 유지
이게 무슨 꼭 해야할 철칙이자 의무인 것 처럼
여자들이 들들 볶는데 외국은 전혀 달라요.
소아과 의사도 한국 소아과 의사는 그냥 우리나라 관습을 말해서 외국 소아과 의사랑 다른 육아 조언하는 경우 많아요. 연구와 과학을 벗어나서 말이죠.31. 아
'23.2.28 10:08 A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그리고 한국은 육아 집착이랄까 이런게 심해요.
자연분만
모유수유
부터 시작해서
빨래삶기
이유식
분유 및 각종 온도
젖병살균
따뜻한 체온 유지
이게 무슨 꼭 해야할 철칙이자 의무인 것 처럼
여자들이 들들 볶는데 외국은 전혀 달라요.
저거 하나도 안한 우리 조카들 다 튼튼하고 여자 조카도 키 170넘고 미군장교고 그래요.
소아과 의사도 한국 소아과 의사는 그냥 우리나라 관습을 말해서 외국 소아과 의사랑 다른 육아 조언하는 경우 많아요. 연구와 과학을 벗어나서 말이죠.32. 아
'23.2.28 10:09 AM (118.235.xxx.125)그리고 한국은 육아 집착이랄까 이런게 심해요.
자연분만
모유수유
부터 시작해서
빨래삶기
이유식
분유 및 각종 온도
젖병살균
따뜻한 체온 유지
이게 무슨 꼭 해야할 철칙이자 의무인 것 처럼
여자들이 들들 볶는데 외국은 전혀 달라요.
저거 하나도 안한 우리 조카들 다 튼튼하고 여자 조카도 키 170넘고 미군장교고 그래요.
소아과 의사도 한국 소아과 의사는 그냥 우리나라 관습을 말해서 외국 소아과 의사랑 다른 육아 조언하는 경우 많아요. 연구와 과학을 벗어나서 말이죠.
어쩌다가 나가는데 왜 꼭 이유식을 꼭 먹어야해요. 외국 놀러가서 밤에 학원숙제하고 그러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