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울증 진료받을 대학병원 교수님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23-02-27 17:04:40
아이가 2년정도 우울증 치료를 받고있어요.
너무 심한 경쟁있는 직장 다니다가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불면증도오고...
그래서 그만두고는 계속 우울감이 심해서 상담만 받으러갔다가 우울증 진단받고 계속 약 바꿔가면서 치료받고있었어요.
얼마전 다니던 병원이 너무멀어 집근처에 소개받고 다른병원 갔는데 검사하고 하시더니 조울증이라고 약을 바꿔 주셨대요.
찾아보니 우울증이랑 조울증은 완전 다른차원의 병인데(약도 완전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라도 안것이 다행이지만 좀 놀라기도하고
제대로 큰병원가서 진단받고 그러고싶어서요.
집은 경기도남쪽인데 분당권.용인 수원쪽도 괜찮고
예약이 힘들겠지만 서울쪽도 괜찮습니다.
아는분 계시면 지나치지마시고 조울증 으로 유명한 대학병원,선생님좀 알려주세요.
IP : 121.136.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이 될지
    '23.2.27 5:14 PM (180.71.xxx.43) - 삭제된댓글

    마음이 얼마나 무거우실까요.
    자식일에는 부모 마음이 천근만근이더라고요..

    조울증에 대해서 잘 설명해놓은 책이 있는데요,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라는 책이고요.
    (저자가 한겨레 신문 기자라서 취재와 경험이 잘 설명되어 있는데,
    저자의 경우 1형 양극성 장애로 조금 더 심각한 상태에서 병을 알게 되었다는 점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주치의를 소개하는데
    인제대학교 백병원에 계신 분이셨어요.
    제가 지금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 이름을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이 분이 조울증에 대해서 오래 연구하셨다고 봤어요.

    말씀처럼 조울증은 우울증과는 많이 다르고
    과대한 자기상과 수면, 식사, 쇼핑, 대인관계에서 질주하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새 병원에서 어떤 증상을 보고 조울증으로 진단하셨을까 궁금하네요.

    부디 잘 진료받으시고 약물치료 잘 받으셔서
    일상적으로 잘 지내셨음 좋겠어요.

  • 2. 추천
    '23.2.27 5:30 PM (182.230.xxx.253)

    서울대 본원 안용민 선생님이 조울증 전문이세요. 서울대에선 최선일거 같구요. 상담은 오래 못해주시지만 조울증 임상경함이 워낙 많아 예리하세요.

  • 3. ...
    '23.2.27 5:3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가보세요
    홈피찾아보고 조울증전문의진료 받으시던지
    하규섭교수님 지금은 서울대본원에 계시는데 예약해보세요

  • 4. 서울
    '23.2.27 5:39 PM (106.101.xxx.249)

    서울 성모 김태석 교수님이요
    아마 첫날은 왜 저렇게 뚱할까 왜저래 그랬는데 두번째 진료엔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얘기도 잘해주시고 으싸으쌰 해주실거예요

    홈피서 찾아보세요 직장 문제면 채정호 선생님께서 전문이시기도 해요

  • 5. .....
    '23.2.27 5:48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우울증과 조울증은 완전히 다른 병입니다. 조울증인데 우울증약 먹으면 조증이 더 심하게 도져서 일상 생활이 힘들었을 텐데, 왜 동네 병원에서 몰랐나 모르겠네요.
    하여간, 대학병원 정신과는 많이 기다려야 하구요.워낙 사람이 많아 상담 시간이 길진 않으나, 임상 경험 만으셔서 약 잘 맞춰 주십니다.
    보통 본원 서울대 안용민 선생님(워낙 사람이 많아 그닥 친절하진 않으시나, 임상 경험 엄청 많으시고 약 잘 맞춰 주신다고함)
    삼성 병원 백지현 선생님, 분당 서울대 하태현 선생님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조울증이 맞다면 쉽지 않은 병이긴 한데, 그래도 약 잘 맞추면 일상 생활가능합니다.

  • 6. ....
    '23.2.27 5:53 PM (175.116.xxx.96)

    우울증과 조울증은 완전히 다른 병입니다. 조울증인데 우울증약 먹으면 조증이 더 심하게 도져서 일상 생활이 힘들었을 텐데, 왜 동네 병원에서 몰랐나 모르겠네요.
    하여간, 대학병원 정신과는 많이 기다려야 하구요.워낙 사람이 많아 상담 시간이 길진 않으나, 임상 경험 만으셔서 약 잘 맞춰 주십니다.
    보통 본원 서울대 안용민 선생님(워낙 사람이 많아 그닥 친절하진 않으시나, 임상 경험 엄청 많으시고 약 잘 맞춰 주신다고함)
    삼성 병원 백지현 선생님, 분당 서울대 하태현.명우재 선생님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조울증이 맞다면 쉽지 않은 병이긴 한데, 그래도 약 잘 맞추면 일상 생활가능합니다.

  • 7. 아는 분
    '23.2.27 5:55 PM (112.212.xxx.224)

    고대 안암 이헌정교수님이요.
    이 분 환우가 우울하다며 핑계대는거 딱 질색이세여
    병을 고치려면 노력하라며 주의라서...
    아침햇볕 보며 운동하기 커피는 오전에 한 잔 수면은 일찍
    금주금연 등...
    인생이 참 맑아지는데...
    그럼에도 저도 10여년 제게 맞는 약 찾아 헤매고 입원반복에 참 힘들다 이제야 좀 편해졌네요.
    조울증2형입니다.
    외가쪽 유전으로 어릴쩍부터 꾸준히 우울했고 조울증발병후 폭주하는 나날 보내다 이제야 편해졌습니다.
    자제분 대동해 닥터쇼핑하세요.
    본인과 의사 합이 맞아야 병에도 차도 있고 인생길 전진합니다.
    길게 보시고 평생을 같이 할 친구같은 병을 알아 간다는 마음으로 가셔야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 8. 혼잣말
    '23.2.27 7:00 PM (123.214.xxx.84)

    윗님
    닥터쇼핑 어찌하나요..
    이 병원처방이 아이랑 맞는지 알려면 2주는 더 걸리고
    그약이 최선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엄마로서 일단 명의한테 가보고싶은데
    그들은 또 스피디처방ㅠ
    아이상태가 호전되지 않다싶으면 그냥 병원 바꾸는게
    최선일까요
    병원 옮기면 여러가지 힘든일들이 많아요 ㅜㅜ
    다니던곳 계속 가는게 나을까요…
    조울증 맘 카페나 카톡방이라도 있음 좋겠어요

  • 9. 조울증까페 있어요
    '23.2.27 7:23 PM (112.212.xxx.224)

    일단 네이버에 코리안매니아
    들어가 보세요.
    그리고
    대다수 대학교수님들 거의 명의시고 환우를 걱정하고 꼭 고치고 싶어하세요
    다만 정신과병 특성상 환우들이 첫째로 자기병 이해를 잘못하고 약을 안 먹는다든지 또 환우에게 맞는 약을 찾기까지가 참 지난해요.
    결코 쉬운 병은 아니지만
    맞는 약 찾아 용량 찾아 복용하고 생활리듬 똑바로하고 그러면 드라마틱하게 좋아집니다.
    단 그걸 찾는게 길고 지루하고 힘들죠.
    제가 감히
    어려운 말씀 드리자면...
    거의 평생을 약을 먹을 수도 있고 자기관리가 부실해지면 약을 복용해도 바로 증세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저도 3년전 퇴원 후 약을 바꾼 후 쭉 상태 좋았다가 12월에 계절성 우울증 와서 위스키 대여섯번 좀 마니 마셨는데 바로 1월 망상 올라 왔는데 꾸준히 약 먹은게 그나마 잡아주고 헬스에 조깅 바로 들어가 땀 흘려주며 생활태도 다 잡았더니 2월 들어서니 망상 사라지며 이제야 한 고비 넘겼어요.
    전 10여년 동안 에피소드도 여러번인 입퇴원 반복자입니다.
    제 경운 처음엠 약을 잘 안 먹었고 그 이후엔 약이 잘 제게 안 맞았죠 ㅠㅠ
    그러니
    너무 조급해 마시고
    일단 대학 병원 찾아 진료받아 조울증인지 확진부터 받으세요.
    너무 힘겨워도 걱정도 마세여
    병은 병일 뿐이고 약을 먹으면 상태가 낫는 병이니깐요.
    자제분 상태가 발병없이 에피소드없이 평이하다면
    처음부터 약 꾸준히 잘 먹고 상태가 좋아지면 주치의가 완치선언 할 수 있어요.
    암튼 어서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 10.
    '23.2.27 7:49 PM (121.136.xxx.78)

    감사합니다.
    시간걸려도 대학병원가서 제대로 검사받고
    진단받아서 꼭치료되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132 강원도 옥계 힐링 여행 코스 소개할께요 48 우주 2023/04/01 3,626
1443131 남자들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대단한것 같아요 28 ㅇㅇ 2023/04/01 5,496
1443130 생수 240kg주문한 생수 보복 9 .. 2023/04/01 5,016
1443129 "살아남은 가족까지 다시 죽인 국가의 만행"... 2 ㅇㅇ 2023/04/01 2,001
1443128 세입자 내보내고 보니 10 임대 2023/04/01 6,421
1443127 제주 스타벅스에만 있는 메뉴가 무언가요? 5 입이 심심 2023/04/01 1,828
1443126 서리태로 콩자반하려는데 껍질이 너무 벗겨지네요 3 ... 2023/04/01 1,769
1443125 4월의 계획.... 2 .... 2023/04/01 1,302
1443124 등산화 수리를 맡겨 보셨던 분이 계신가요? 9 등산화 2023/04/01 1,389
1443123 요즘유행하는 식물 나무 뭔가요? 7 ㅇㅇ 2023/04/01 2,107
1443122 눈밑필러맞았는데 부작용 8 클리닉 2023/04/01 3,800
1443121 전우원 진짜 왕자님처럼 생김 30 ㅇㅇ 2023/04/01 6,703
1443120 이것은 착각인가 복수인가. 생수 240kg 시킨 고객.. 11 .. 2023/04/01 3,288
1443119 아주 얇은 식빵 알려주세요 12 ㅁㅁ 2023/04/01 3,441
1443118 임플란트는 발치한지 오래된 치아는 못하는건가요? 6 ... 2023/04/01 3,360
144311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더 글로리 엄청난 증거들, 현실에.. 1 알고살자 2023/04/01 1,300
1443116 다음주 결혼기념일이라 신라호텔(장충동)투숙예정이에요... 8 결혼기념일 2023/04/01 2,699
1443115 [전우원 인터뷰] 당신이 감추고싶은 곳을 보는 거울 7 .... 2023/04/01 2,672
1443114 이제 일어나면 게으른거겠죠? 12 사랑감사 2023/04/01 2,539
1443113 동거프로 김장년 커플요 9 ... 2023/04/01 4,208
1443112 매복사랑니 발치할때요 2 . . 2023/04/01 861
1443111 파스타집 리조또 나눠먹는 큰 숟가락 정식 이름이 있나요? 5 .. 2023/04/01 2,125
1443110 진짜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까요??? 15 ㅇㅇ 2023/04/01 3,283
1443109 식물도 힘들때 소리질러 8 ㅇㅇ 2023/04/01 2,532
1443108 고딩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6 고딩의자 2023/04/01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