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화혈색소 보통 어느정도 되세요.???
1. ~~
'23.2.26 7:49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51세(73년생) 5.8입니다.6개월마다 피검사 하라네요.약안주던데요.
병원에서는 콜레스테롤이 더 문제라구ᆢ ㅠㅠ
저 절대 비만 근처도 안가는 사람인데ㅡ운동과 식이조절만이 살길이네요.2. ...
'23.2.26 7:54 PM (1.235.xxx.154)아...9까지 갔다가 5.4되기도 하는군요
하기야80대 엄마도 6.1에서 1년뒤 5.9로 내려가기도 했어요 별 기대안했는데...3. ..
'23.2.26 7:5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네 정말 충격이었죠... 6.5이상이당뇨라고 하는데 9이상이 되었으니. 그거 검사 받고 일주일은 밥도 안넘어가더라구요.. 내 몸이 이지경까지는 난 뭐하고 살았지 싶어서요.병원에 재검하러 오라고 하는데도 안갔어요..ㅠㅠ
그래서 당화혈색소 검사할때마다 솔직히 지금도 좀 무서워요...4. ...
'23.2.26 7: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네 정말 충격이었죠... 6.5이상이당뇨라고 하는데 9이상이 되었으니. 그거 검사 받고 일주일은 밥도 안넘어가더라구요.. 내 몸이 이지경까지는 난 뭐하고 살았지 싶어서요.병원에 재검하러 오라고 하는데도 안갔어요..ㅠㅠ
살 다 빼고 일단 살부터 빼고 가야지 싶어서요.. 살을 다 빼고도 약을 먹어야 하면 어쩔수 없지만 그전에는 살부터 빼야겠다 싶어서요.. 그래도 너무 병원에 늦게 가도 안될것 같아서. 몇개월 악착같이 살부터 뺐어요
그래서 당화혈색소 검사할때마다 솔직히 지금도 좀 무서워요...5. ...
'23.2.26 8:00 PM (222.236.xxx.19)네 정말 충격이었죠... 6.5이상이당뇨라고 하는데 9이상이 되었으니. 그거 검사 받고 일주일은 밥도 안넘어가더라구요.. 내 몸이 이지경까지는 난 뭐하고 살았지 싶어서요.병원에 재검하러 오라고 하는데도 안갔어요..ㅠㅠ
일단 살부터 빼고 가야지 싶어서요.. 살을 다 빼고도 약을 먹어야 하면 어쩔수 없지만 그전에는 살부터 빼야겠다 싶어서요.. 그래도 너무 병원에 늦게 가도 안될것 같아서. 몇개월 악착같이 살부터 뺐어요
그래서 당화혈색소 검사할때마다 솔직히 지금도 좀 무서워요... 검사 받을때마다 지금도 결과 받으면 좀 안심하고 그렇네요..6. 궁금
'23.2.26 8:04 PM (223.38.xxx.185)저는 따로 해본적이 없고
남편은 검사해서 검사 결과지가 나왔는데
당화혈색소라고 표기되어 있지 않고
무슨 영문 약자로 표시되어 있는거
같은데 어떤걸 봐야 하는거에요?7. ㄴㄷ
'23.2.26 8:12 PM (118.220.xxx.61)혈당보다 당화혈색소가 더 중요하죠
69년생인데 5.8당뇨전단계에요.8. ..
'23.2.26 8:13 PM (222.236.xxx.19)HbA1C 이게 당화혈색소이예요... 검사 결과지에서요 ..근데 당화혈색소 한번씩 검사 받아볼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저도 저지경까지 갈때까지 당화혈색소는 몰랐거든요.
9. ..
'23.2.26 8:14 PM (58.233.xxx.20)저 54세
키크고 등치있고 운동싫어하고 가끔 폭식
빵 떡 과자 밀가루음식 잘 안먹는편
늘 5.5 나오는데 공복혈당이 최근 높게 나옵니다
그전에는 신경안쓰고 최근 두어달 매일 재고 있거든요
전날 과하게 먹으면 공복혈당이 120넘어갈때가 서너번 나오더군요
식후혈당은 늘 정상에 가깝구요
어제는 공복혈당 100 나왔는데 낮부터 저녁까지 마음놓고 먹었더니
(아주 해비한 토스트를 시작으로 카라멜마끼야또 ..고기에 소주한병반 정도 ..
잔치국수.. 통모짜렐라 핫도그)
오늘 결국 133 나왔습니다 그후 아침먹고 식후는 128 나왔구요
정신차려야겠어요 ㅠ10. 숙이
'23.2.26 8:20 PM (112.145.xxx.91)원글님은 9이상일때 별다른 변화를 못느끼셨나요?
11. ...
'23.2.26 8:24 PM (222.236.xxx.19)네 그냥 뚱뚱하기만 했어요..ㅠㅠ 지금이나 그때나 몸에서 반응하는건 별로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 그때에 비하면서 허리 사이즈나 그런건 엄청나게 차이가 나구요. 그때 입었던 바지나 그런건 너무 커서 못입거든요. 20킬로 정도를 뺏으니까요. 위에 상의는 그냥 빅사이즈로 집에서 그냥 대충 입고 살지만요 . 바지는 집에서 입기에도 너무 커서 다 정리했어요.
12. 아
'23.2.26 8:27 PM (175.114.xxx.248)전 76년생. 건강검진 결과 지난주에 혈당화색소 5.5였어요. 공복혈당도 낮고 몸무게도 오히려 덜 나가는 편이고 모든것 다 정상 나왔구요. 들은건 있어서 혈당화색소 좀 높은편 아니녰더니 단호하게 아주 정상이라고 그러던데요. 세브란스서...
13. 우와
'23.2.26 8:28 PM (218.235.xxx.72)9에서 그렇게 낮췄다니 인간승리!
근데 어떻게 빼셨나요?
저 당혈 7.1이예요.ㅠㅠ14. 나이는
'23.2.26 8:30 PM (221.148.xxx.13)어떻게 되시나요..저도 걱정이라서요.
15. ...
'23.2.26 8:4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저 43살요.. 그냥 싱겁게먹었어요 요.한 일주일은 밥도 안먹고 충격 너무 받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싶어서 유튜브에 엄청 검색하고 레시피 검색해보고 했어요.. 일단 식습관을 다 바뀌어야 겠다 싶어서요 저희 외가에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친척 있는데 고등학교다닐때 봤거든요.그래서 당뇨라는게 어떤건지 확실하게 하는데. 제가 그지경인줄은 몰랐어요..ㅠㅠ 당화혈색소를 그전에는 검사를 안했는지 .. 그런 충격 받을적이없었거든요..
운동 계속하고 .식습관 관리하고 혈당 체크는 매일 했어요. 일단 병원에서 재검하러 오라고는 했으니. 가긴 가야되는데 그지경으로 가면 100프로 당뇨이고. 약도 먹어야 될것 같아서.. 일단 살은 빼고 살을 빼도 안되면 약 먹어야되겠다 싶은 심정으로 악착같이 뺐죠.16. ....
'23.2.26 8:42 PM (222.236.xxx.19)저 43살요.. 그냥 싱겁게먹었어요 한 일주일은 밥도 안먹고 충격 너무 받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싶어서 유튜브에 엄청 검색하고 레시피 검색해보고 했어요.. 유튜브에도 좋은 영상들 엄청 많더라구요
일단 식습관을 다 바뀌어야 겠다 싶어서요 저희 외가에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친척 있는데 고등학교다닐때 봤거든요.그래서 당뇨라는게 어떤건지 확실하게 하는데. 제가 그지경인줄은 몰랐어요..ㅠㅠ 당화혈색소를 그전에는 검사를 안했는지 .. 그런 충격 받을적이없었거든요..
운동 계속하고 .식습관 관리하고 혈당 체크는 매일 했어요. 일단 병원에서 재검하러 오라고는 했으니. 가긴 가야되는데 그지경으로 가면 100프로 당뇨이고. 약도 먹어야 될것 같아서.. 일단 살은 빼고 살을 빼도 안되면 약 먹어야되겠다 싶은 심정으로 악착같이 뺐죠.17. 와
'23.2.26 8:45 PM (110.70.xxx.130)대단하세요ㅡ 결단력과 실행력이. 전 비만 인데 살뺄엄두가 안나요. 늘 작심3일이네요
18. ..
'23.2.26 8:53 PM (58.233.xxx.20)원글님 대단하세요
위에 공복 133 나온 사람인데요
나이들수록 음식이 조심스러워지는 요즘입니다
떡볶이 먹어본지 오래되었는데 안먹으니 안땡기네요 ㅎ
갈수록 수치들은 높아지고 살빼기는 힘들고 기능들은 떨어지고
원글님은 아직 젊으시고 열심히 빼셨으니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19. 흠
'23.2.26 9:30 PM (211.216.xxx.107)6.0나와서 당뇨전단계에요
살 빼고 식단 신경써야겠어요
글 감사합니다20. ...
'23.2.26 9:53 PM (1.228.xxx.120)3개월전 검사...57세 당혈5.6 공복혈당 95.
공복혈당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당화혈은 5년간 5.6~6.1나옵니다. 저도 당뇨전단계인거죠.
혈당 스파이크 나오는 음식 짜장면 라면 국수 튀김류 순대
떡볶이 쌀밥은 거의 안먹고 먹더라도 몇젓가락 2~3개
입맛만 봐요.저런 음식들만 피하는 정도지 식단 관리를 아주 철저하게는 못하네요 외식도 하게 되고 반찬도 자주 사먹어서요. 철저히 관리하려면 내가 만들어서 먹어야 하는데 점점 주방 들어가는게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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