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한분이 말걸고 잡담하는걸 좋아해요
전 특히 울 남편이~ 울 애가 하면서 친구도 아닌데 개인적 얘기하는거
안좋아해서 잘 안하는데
자꾸 울남편이~하면서 얘기해요
이런 사람은 남편얘기 본인은 하는데 상대가 안하면 그걸 의뭉스럽거나 이상하다고 여길것 같아요
그러거나말거나 저는 안하는데 사적인 얘기하는거 별로네요
저도 나이 들었지만 확실히 젊은 직원들은 사적인 영역은 잘 지켜요
일부겠지만 나이 든 여자분들이 좀 말하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웃으며 인사하고 업무관련 얘기 주고받고 이 정도가 딱 좋은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잡담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3-02-26 18:26:44
IP : 106.102.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3.2.26 6:32 PM (223.38.xxx.185)적당히 대꾸해주고 들어주세요
물어보면 대충 얘기하고요
저희 사무실에도 하루종일 떠드는..
진짜 입이 쉬질 않는 50대가 있는데
듣기만해도 지쳐요2. ..
'23.2.26 6:40 PM (106.101.xxx.115)전 대답을 안 해요. 영유 보내니 같은 반 엄마 카톡방 만들자고 쌩 난리.. 진짜 밥 먹고 할 짓 드럽게 없다 싶어요.
3. ᆢ
'23.2.26 6:4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남편 얘기 절대 안했더니 과부라도 죽은 남편 살았을때 어땠다 얘기 할텐데 유난 떤다고 공격 받았어요
4. 같은 공간에 있는
'23.2.26 6:55 PM (59.6.xxx.89)다른 부서에서 근무시간에도 끊임없이 개인적인 얘기를 해요. 구성원은 40대 남자부장, 20대 여자직원 2명. 참다못해 다른 부장이 가서 좀 조용히 해달라고 했더니, 20대 여자직원이 "부장님 예민하신가봐요. mbti 어떻게 되세요?"하시고 계속 떠들더라구요. 일이 별로 없으니 잡담하면서 시간 때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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