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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까페 다녀왔어요.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3-02-26 16:13:48
고양이 좋아하는데 집에서 키우지 못하니
고양이 까페 다녀왔어요.

이번에 간 곳은 유기묘들 거두어서 같이 지내는 까페였어요. 대부분이 성묘였고, 품종묘들은 많지 않았구요.

시스템은 일정 시간 동안 이용료 만원을 내고, 고양이들과 소통해요.
고양이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는 사람들은 관리 직원이 퇴장 조치 하고요.

고양이 까페라고 고양이들이 싫어하는데 장난감처럼 주무를 수 있는 공간은 절대 아니예요.

간식도 주고, 놀이감으로 온몸으로 같이 놀아줘야 고양이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사람 옆으로 다가와요.

그냥 만지려고 하면 물거나 소리를 내면서 싫은 의사표시를 분명히 해요. 사람과 어울리기 싫은 고양이들은 캣타워 올라가 있거나 집에 들어가 휴식을 하고 있고요.

간혹 다른 고양이들이랑 합사에 문제가 있어서 분양 할수 있는 고양이들도 표기해놓고요.

캣맘들이 키우지 못하고 먹이만 주고 하는것 보다 이런 까페를 운영해서 유기묘들도 편안한 보금자리 공간이 제공되고, 까페 운영비로 고양이 사료도 벌수 있고,
유기묘들이 분양 받을수도 있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가 충족되는건 어떨까 싶더라구요.
IP : 223.38.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기심
    '23.2.26 4:16 PM (211.178.xxx.164)

    카페가 어디에 있고 이름이 뭔가요?

  • 2.
    '23.2.26 4:17 PM (223.38.xxx.2)

    이름을 올리면 광고 같아서요. 선릉역 근처에 있어요.

  • 3.
    '23.2.26 4:38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고양이카페 갔었는데 거기도 유기묘도 같이 있었거든요
    근데 여긴 고양이 간식도 없고 놀아줄 도구도 없고 그냥 앉아서 고양이 관찰만 하게 되더라구요
    앉아있다 고양이가 다리에 앉으면 안아주고 안되면 그냥 옆에 앉아서 지켜만 보게 되고..

  • 4. 카페 차리는게
    '23.2.26 4:41 PM (123.214.xxx.132)

    쉬운게 아니라서요

    캣맘들도 궁여지책으로 밥셔틀 하는거죠

    많은 캣맘들 소원이 쉼터나 보호소 만들어서 직접 돌보는걸거예요...
    방법이 없어 길에 놔두고 밥만주는게 아니라

  • 5. 아이구
    '23.2.26 5:32 PM (118.235.xxx.238)

    캣맘보고
    카페까지 차리라니..

  • 6.
    '23.2.26 6:16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전재산 털어 빈집 빌라 3층 짜리 사서
    동네 돌보던 냥이들 모두 데려가
    아픈아이 등으로 나누어 관리하며
    인생마감한다는 캣맘 보았어요.
    오죽하면 그럴까 마음이 아팠어요.

  • 7. 으이구
    '23.2.26 7:51 PM (223.39.xxx.205)

    캣맘들좀 가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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