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남편이 너무 바빠서 매일 늦게 들어오고 저를 귀찮아 하고
홀로 내팽겨쳐놔서 제가 외로왔거든요
그런데
나이드니까
어제 그러네요
너한테 자기가 1순위가 아닌것 같다고
아니라고 사랑한다고 했더니 진심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못믿겠다나
이러네요
그런데 저도 사실 좀 남편이 귀찮기는 해요 나이먹고나니.........
귀신처럼 눈치챘네요
원글님 남편같이 애정을
대놓고 갈구하진 않는데요.
속마음은 다 그걸 바라는 게 있죠.
요즘 50대 제 남편 특징은 잔소리와 관심이네요.
무신경하게 살더니 모든 일에 관심 갖고
말이 많아져요.
80대 시아버지가 60대부터
그리 세세하게 관심 갖더니
아들인 제 남편도 똑같아 지네요.
신혼때 16평 저희 집에 오셔서는
싱크대 문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살피더라고요. ㅎ
싱크대 문 하나하나..어휴
징그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