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미용사자격증
당시에 샘이 잘한다고 했어요
시험도 모두 한방에 필기 실기 다합격하고
잠깐 10개월 시다로 큰미용실 다녔었구요
맨날 샴푸와 정리만 한기억뿐
그뒤 바로 다른 직종 일로 바빠지면서 정신없이 일해왔고
지금은 쉬고 있어요
지금까지 자격증도 기관에서
안찾아왔을 정도로 잊고 산거죠 전화해보니 찾아가라네요
지금 다시 컷트 배우고 미용기술 다시배울수 있을까요?
1. 50초에
'23.2.26 3:22 PM (175.223.xxx.1)누구에게 기술 배우겠어요?
2. 지금은
'23.2.26 3:29 PM (112.166.xxx.77) - 삭제된댓글어떤지 모르겠는데
아주 오래전에 자격증 따자마자
미용학원에서 운영하는 미용실
손님들 바로 받아 컷트 파마 가능한 곳 있었어요.
손님들도 그런 것 알지만 저렴하니까 와서 머리를 맡겼죠.
그리고 요즘은 유튜브에서 얼마든지 찾아서
배울 수 있겠던데요.3. 아이고
'23.2.26 3:31 PM (211.49.xxx.99)어린애들도 금방금방 힘들어 때려치우는게 미용인데
원글님 나이면 지금쯤 원장하고도 남을건데 언제배워서 언제차리나요4. ...
'23.2.26 3:31 PM (112.147.xxx.62)동네미용실 보조로 가서
어깨너머로 배우면 어때요?5. 손재주
'23.2.26 3:35 PM (116.45.xxx.4)있으시면 시작하세요.
근데 커트는 젤 마지막에 배우는 젤 어려운 기술이라네요.6. 유튭으로
'23.2.26 3:35 PM (175.223.xxx.195)기술 배우면 누가 미용실가요?
7. ㅇㅇ
'23.2.26 3:36 PM (119.198.xxx.18)예전엔 생활정보지보면 미용속성과정으로 가르쳐준다는 미용학원 광고 본 거 같은데요
그냥 학원 속성으로 다시 다니시고
1인샵 차리세요8. ..
'23.2.26 3:37 PM (175.223.xxx.240)동네 미용실 할머니 말고 누가 고용하겠어요?
10년은 배워야 차릴수 있다는데 50초 고용해서 속터질일 있을까요?9. 10년까지
'23.2.26 3:39 PM (116.45.xxx.4)걸리지않아요.
10년 걸린다는 분은 몇 년동안 머리만 감겼겠죠.
2년 정도 하고 1인 미용실 차린 지인 있어요.10. ..
'23.2.26 3:45 PM (61.83.xxx.220)무조건 부딪혀 보세요
우리동네 1인샵 70세 할머니가 하시는 곳 있어요
지금 부터 해도 15년 이상은 하실 수 있는 직업이예요
솜씨 있으시면 금방 익힐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11. 50초면
'23.2.26 3:50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50초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어요. 70까지만 한다고 쳐도 20년 먹고살수 있습니다ㅎㅎ
어서 시작하세요12. 70세
'23.2.26 3:52 PM (175.223.xxx.110)미용사에게 누가 가요? 입담이라도 좋아 동네 사랑방 정도 되면 몰라도
13. ᆢ
'23.2.26 3:5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요즘 미용실보조도 최저임금 주기때문에
사람이 없대요
동네 미용실 보조로 알바하실수 있어요
그러다가 기술좀 배우면 차리시면 되죠
염색방 같은거 해도 돈벌이 될것같아요14. 보조를
'23.2.26 3:59 PM (175.223.xxx.174)50대를 쓰겠어요? 빠릿한 20대 두고
15. ᆢ
'23.2.26 4:0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빠릿한 20대가 미용실 최저임금에 붙어있지를 않아요
16. 여기는
'23.2.26 4:05 PM (118.235.xxx.215)매사 부정적인 아짐들 많아서 다 하지말라해요.
여기있는 아짐들이 머리하러올것도 아니면서 웃겨요.
한번 다시해보다 아니다싶으면 안하면되죠. 자격증도 있겠다 손재주 어디가는거 아니니 해보세요.17. ..
'23.2.26 4:19 PM (39.115.xxx.64)시작해요 하고 싶은 일이 생긴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죠. 시작해야 길이 생겨요18. ..
'23.2.26 4:34 PM (58.79.xxx.33)20대가 빠릿하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요즘 20대들 보조 하루이틀하다가 다 도망간다는 이야기가. 최저시급 받으면서 고된거 하지 않겠다고해요
19. 학원에
'23.2.26 4:39 PM (123.199.xxx.114)창업반 있어요
조그만 동네미용실 차리세요.20. ㅇㅇ
'23.2.26 4:49 PM (180.230.xxx.96)해보세요
손재주 있어 잘 하시면 빨리 배울수도 있구요
무보수라도 한다고 하고 일배우시고 나중에 차리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본인할수 있을때 까지 할수 있는 직업이더라구요21. 두명
'23.2.26 5:21 PM (175.213.xxx.18)제가 아는 미용실 원장님 두분이나 갑상선암…
독한약을 쓰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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