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꽃이 피었어요!

조아라라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23-02-26 13:10:40

작년에 놀러 갔다 사온 천리향 묘목 작은 거 3개.
차에 실기도 그래서 작은 걸로 하나에 2000원쯤 줬나 3개에 5천원 줬나 그랬을 거에요.
꽃이 핀 걸 사왔는데 며칠 후 꽃이 끝나가니까 3개 다 말라 잎도 마르고 떨어지고 다 죽은 거 같아 거의 신경도 안 써줬는데
올 초에 보니까 하나는 잎이 몇 개 있고 살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간간이 물만 줬는데
그러더니만 오늘 꽃을 피웠네요.
오죽 향이 진동해서 멀리까지 퍼지면 이름도 천리향. 이름답게 향기가  제 방에 향기가 아주 진동을 하네요.
일년 내내 이렇게 피어 있으면 좋으련만
같은 향이 나는 향수가 있다면 사겠는데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IP : 1.232.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12
    '23.2.26 1:17 PM (121.137.xxx.107)

    이 글 보니 천리향 한그루 사야겠어요

  • 2. 향 좋죠.
    '23.2.26 1:17 PM (218.39.xxx.130)

    저도 비슷한 크기 데려다 몇 년 키워
    지금 향~이 ..행복..

    조금 큰 화분에 옮겨 가끔 물 주면 설 전후로 향을 만 날 수 있어요.

  • 3. 아하
    '23.2.26 1:19 PM (1.232.xxx.29)

    물을 가끔 줘야 하는 거였나요?

    저는 날이면 날마다 줬었어요 ㅎㅎ

    예전에 전라도 어딘지 섬에 놀러 갔다 거기 공원어디가 전부 천리향이 심어져 있었는데
    너무 좋은 거에요.
    그래서 그때 반해서 매화마을인가 거기 놀러 갔다 길거리에 파는 작은 묘목 사왔죠.
    나에게 기쁨을 주는 게 식물도 있네요.

  • 4. 정말
    '23.2.26 1:21 PM (39.7.xxx.136)

    천리향 은은한 향 너무 좋죠 ~
    더불어 꽃치자 완전완전 추천해요
    6월 이쪽저쪽 꽃 볼 수 있는데 정말이지
    그 향이 얼마나 고급스럽고 품위 있는지 말로 표현못해요
    꽃도 하얗게 고급스럽답니다
    다만 질때는 참 목련처럼 별로지만. 뭐 화무십일홍이니 ..

  • 5. 맞아요
    '23.2.26 1:24 PM (1.232.xxx.29)

    꽃치자 향도 끝내주죠.
    제가 앞에 말한 공원 꽃은 치자였어요.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치자네요.
    치자가 가득 심겨져 있었는데 그래서 거기 향기가 아주 끝내줬는데
    왜 내가 그걸 천리향으로 생각한건지...
    그 향도 너무 품위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좋은지 그건 제가 향수를 찾아봤는데
    고체향수에서 하나 찾아서 샀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해요 윗분.

  • 6. 꽃치자
    '23.2.26 1:26 PM (39.7.xxx.136)

    샤넬에서 나온 가데니아 향수가 꽃자자향인데요
    비싸기가 으악 합니다
    그래도 원래의 치자향은 구현 못하더라구요

  • 7. ㅇㅇ
    '23.2.26 1:29 PM (223.38.xxx.43)

    꽃치자 향 정말 좋지요 천리향도 한그루 사야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원래 향은 그 무엇도 구현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너무 황홀하지요

  • 8. 저도
    '23.2.26 2:24 PM (58.143.xxx.21) - 삭제된댓글

    지난 주에 고무나무에 새 잎이 생겨서 봄이 오려나 보다, 하고 있습니다.

  • 9. 나야나
    '23.2.26 5:49 PM (182.226.xxx.161)

    진짜 치자꽃향은 증말 끝내주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458 전 왜 서울대는 등록금이 엄청 싼줄 알았죠? 41 ㅇㅇ 2023/02/26 20,482
1434457 필라테스 괜찮을지 4 내일 2023/02/26 2,120
1434456 하루에 몇끼 드세요? 12 ... 2023/02/26 4,046
1434455 평범한 아이의 공부머리 11 학부모 2023/02/26 3,955
1434454 김냉에 보관한 무우가 반이 얼었네요 2 어째 2023/02/26 1,506
1434453 당화혈만 괜찮으면 그냥 넘어가시나요? 17 Ad af 2023/02/26 3,157
1434452 학폭은 진짜 쉴드치기 힘들다 6 ㅇㅇ 2023/02/26 2,203
1434451 기본 큐빅 심플한 귀걸이 어디것이 좋아요? 1 기본 2023/02/26 944
1434450 오늘스트레이트 여사님과 검찰 5 ㄱㅂㄴ 2023/02/26 1,368
1434449 근데 높은 수제버거는 대체 어떻게 먹어요? 9 ..... 2023/02/26 4,389
1434448 살안빠져서 보정속옷입으니,,, 7 로즈땅 2023/02/26 4,347
1434447 나이많은 여자들 직장도 텃세가 있네요 15 dpgu 2023/02/26 6,233
1434446 라떼아트 집에서 연습해보신분? 9 ㅇㅇ 2023/02/26 1,103
1434445 밍밍한 음료 추천해 주세요 3 처음 2023/02/26 775
1434444 다이어트도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재미 붙여서 더 감량하기가.... 6 ... 2023/02/26 2,901
1434443 요새 집값 하락기라고 느끼는 게 5 흠흠 2023/02/26 5,246
1434442 어디까지나 가설입니다. 4 가설 2023/02/26 1,459
1434441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는지 ㅋ 6 ㅋㅋㅋ 2023/02/26 3,714
1434440 맨손으로 고서 만지는 여사님입니다 8 ,, 2023/02/26 3,946
1434439 세입자인데 싱크대선반 일부가 제 실수로 칠이 벗겨졌어요 4 홀리 2023/02/26 1,728
1434438 불트에 신성은 왜 선수로 뛰는걸까요? 2 신성 2023/02/26 1,579
1434437 미스터트롯2 안성훈 응원해요. 8 심심이 2023/02/26 1,952
1434436 직장에서 잡담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3 ... 2023/02/26 2,318
1434435 3월초까지도 좀 추운걸로 예보가 뜨네요 8 ..... 2023/02/26 2,793
1434434 모범택시 시즌1을 봐야 2가 이해 되나요? 12 이제훈 2023/02/26 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