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행사 오늘이 마지막회네요
1. 00
'23.2.26 1:00 PM (110.9.xxx.68)술집하시던 선배가 고아인 뒤통수 치는줄 알고
마음이 안좋았었는데
어제 마지막 장면보고 우와~~ 박수쳤습니다. ㅎㅎ2. ..
'23.2.26 1:03 PM (114.207.xxx.109)어제못봐서ㅜ재방봐야죠
3. ㅇㅇ
'23.2.26 1:03 PM (73.86.xxx.42)ㄴ 어제 정말 잼었음
4. 고정점넷
'23.2.26 1:30 PM (124.58.xxx.70)촌스럽게 너무 선악구조가 선명하고 욕심은 그득한데 일 잘하는 야들 너무 없고
진짜 저렇게 치열하면 우리나라 광고가 저렇게 구리겠나 결국 머리 나쁜 애들 정치질로 거지같은 광고보는 구나 싶으면서
대행사 다니는 애들 더더더 싫어졌어욮ㅋㅋㅋ5. 흠
'23.2.26 1:39 PM (1.231.xxx.148)고정점넷님 댓글 보니 대행사 다니며 구린 광고 만드는 머리 나쁜 제 일생이 처참하네요. 말 참 예쁘게 하시네요.
6. ㅋㅋㅋ
'23.2.26 1:45 PM (223.38.xxx.109)구린 광고인건 인정인가? 저런 광고 만들자고 저렇게나 정치질? 야. 니네 이따위로 병원에서 일하면 당장 모가지야 환자 수두룩 송장으로 나갈텐데 한가한 정치질 웃기지도 않아서
7. ...
'23.2.26 2:21 PM (211.48.xxx.252)이보영의 잘난척 냉철한척 한편으로 공허한척하는 연기는 참으로 별로구요. 최상무가 사내 정치질+ 모략질+ 조작질하는것도 유치해요.
한나상무와 박차장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후반부부터 보기시작했는데요.
최상무 쫒겨나고 강한수 부사장은 스캔들때문에 발목잡히고 한나상무와 박차장 사이는 인정받겠죠.
이보영은 현재 몸상태로 볼때는 대표 취임보다는 뒷선으로 물러나는게 바람직해보이는데 어찌될라나 싶네요.8. ..
'23.2.26 2:39 PM (58.236.xxx.52)드라마 보며, 저리 깡소주 3병 넘게 빈속에 게다가 정신과약까지? 능력은 둘째치고 병원 실려가죠.
저리 자기관리가 안되서야..
옷잘입고, 눈내리깔고 오너가족 깔아뭉게고 잘난척하면
승진하고 대표되나?
오히려 오너가족이 일개 계약직 임원한테 기죽는
웃긴 드라마.
그렇다고 특출나게 능력 발휘한것도 없지 않나싶은데.
그리 만만한가.. 세상이? 바로 해고각인데.9. ㅇㅇ
'23.2.26 4:11 PM (119.69.xxx.105)회사내 정치질은 이해가는데
머슴이라고 생각하는 직원이 온갖 잘난척 무례하게 구는거
다 받아주는건 비현실적이죠
최상무처럼 오너가족한테 납작 엎드리는게 자연스럽지
이보영처럼 거만하게 굴면 거기까지 못가죠
모든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요
이보영을 너무 미화하니까 공감은 좀 안되지만
직장생활이 녹록치 않은거 보여주는건 좋았어요
허황된 정의 검사 나오는 드라마보다는 현실적이죠10. ..
'23.2.26 4:34 PM (220.86.xxx.137)전 어제자 재미있던데.. 작가가 대행사 오래 다녔을 듯해요.
대사들도 평소 대행사에서 많이 쓰는 말들이구요. 그래서 리얼리티가 살아있어 좋던데.
이보영 너무 거만하다구요? 더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일 잘하면서 착하고 인성바르고 그런 분들은 저 자리까지 못 감..
기획본부장 같은 사람은 정말 쎄고 쎘구요. 조성하 연기 잘한다 하면서 봅니다.ㅋ
어제화, 예고편에 나올 사건들 온갖 것 다 보고 겪었어요.
좀 이상하다 싶은 건 CD들이 모여 일반 직원처럼 일하는 것 정도요.
지금은 업계 떠나서 옛날 생각하며 봅니다.11. 회사
'23.2.26 9:12 PM (118.32.xxx.72)회사를 오래 다니다보니 정말 사내정치 넘 잘 그려냈더라구여. 우리회사는 차장부턴 다 정치에요 실력 기여도 다 필요없어요 사내정치 지긋지긋하네요
12. Asdf
'23.2.26 11:06 PM (116.40.xxx.16)이보영의 잘난척 냉철한척 한편으로 공허한척하는 연기는 참으로 별로구요. 최상무가 사내 정치질+ 모략질+ 조작질하는것도 유치해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