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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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편애 이야기
1. .
'23.2.26 12:17 PM (68.1.xxx.117)원래 편애하는 자식 배우자도 같이 편애 받아요.
남편 서열이 며느리 서열이고요. 흔한 케이스2. ...
'23.2.26 12:2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친할머니는 기본적으로 따스한 성품을 가진 분이시네요. 교육도 많이 받으신 분 같구요. 대대로 집안에서 가정교육을 잘 받으셨으니 맏며느리를 존중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친할머니도 할머니의 어머니를 보고 배우셨을 거 같아요. 원글님도 그렇겠죠.
3. 신기하게
'23.2.26 12:24 PM (76.133.xxx.183) - 삭제된댓글차별받은 자식들이 더 성공하더라고요. 예전이면 인정받으려고 더 효도하던데 요즘 젊은 세대들은 똑똑해져서 차별하는 부모는 모른 척 해요.
4. 너무좋으신할머니
'23.2.26 12:29 PM (210.179.xxx.73)친할머니가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올해 환갑인 제가 앞으로 어떤 할머니가 되어야할지에 대해 늘 생각하고있는데 모범으로 삼을만한 이야기네요.
제주변에도 기준없는 편애로 자식들이 서로 안보고사는 경우 많이 봤어요. 집안어른이 잘 해야 후대에도 의좋게 살더군요.5. 기준없어
'23.2.26 2:28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편애 차별엔 합리적 기준 전혀 없음 그저 노인네덜 심뽀따라서 이용해 먹을 자식 따로 있고 악착같이 돈 쥐어 주는 자식 따로 있습디다 그러니 결국 집구석이 개판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판이 되고ㅉ
울집구석 첫째 둘째 아들놈들 백수 양아치들에 늙은부모 집구석에서 얹혀살며 등꼴 뽑아먹으며 성매매업소녀들과 쳐만나고 애나 까질러 놓고 책임도 안져 노인네들이 애들을 맡아 키우고 집구석이 그야말로 눈뜨고 볼 수가 없는 지경
그런데 팩트는 그런 놈들을 싸고 돌며 있는 돈 없는 돈 쥐어주고서는 엉뚱한 막내인 내게 월급을 뜯어 먹었단거죠 내가 20살에 독립을 했어요 집구석 꼬라지 보기 싫어가지고
정상적 부모면 20살에 빈몸으로 독립한 자식을 어딜 뜯어먹을 생각을 하나요 그런데 돈타령으로 항상 가스라이팅함시롱 돈 뜯어먹더이다 글서 결론은 백수양아치놈들도 문제지만 그놈들을 낳은 그부모가 그밥에 그나물로서 한셋트임
차별 받은 막내인 내가 그집구석에서 젤 정상적인 사람이고 그나마 잘 사는 축에 낀다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