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보면 다이어트가 인생사에서 쉬운일에 속하는듯해요
원래도 통통이었는데 10킬로 찌고 비만이 되었어요
지금 다이어트 시작한지 15일
오늘부로 4.5킬로 빠졌네요
소식+주3회 운동했어요
어떻게보면 세상일 내맘데로 안되는것 천지이고
내가 노력해도 이룰수 없는 일들 천지인데
독하게 노력하면 그래도 내 몸뚱아리는
결과를 보여주네요
더 노력해서 10킬로 더 감량하고
요요 안오게 유지해야겠어요
한번 찌면 이렇게 힘들게 빼야하는거 잊지 않구요
저녁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저녁식사모임을 싹 다
취소하고 안나가고 있는게 힘 들긴해요
포기하지 않고 쭉쭉 빼보렵니다
1. 맞아요
'23.2.26 11:14 AM (1.232.xxx.29)운동, 다이어트가 제일 운 일이죠.
내 식욕, 내 몸도 내가 내 마음대로 못하면서 뭘 남을 내 마음대로 바꾸겠다고 하는지 하는 생각이 들죠.2. 저에겐
'23.2.26 11:21 AM (124.50.xxx.207)너무 어려워요
쉽다니 부럽습니다3. ..
'23.2.26 11:22 AM (218.144.xxx.185)식단 좀 알려주세요
4. 나이가
'23.2.26 11:27 AM (106.101.xxx.152) - 삭제된댓글어떻게 되시나요?
5. 호르몬
'23.2.26 11:29 AM (1.228.xxx.58)다이어트 호르몬에 따라 달라요
살빼기 어려운 약 먹거나 완경이후 인데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는 아니에요 그리고 중년되면 많이들 약드시는 분 많더라구요
건강한 20,30대에야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 지요6. ...
'23.2.26 11:34 AM (118.235.xxx.51)나이는 40대 중반이에요
살빼기가 쉽다는게 과정이 쉽단말이 아니라 결과물이 확실하니 세상일 중 이정도면 쉬운일 아닐까라는 이중의미로 쓴거구요 살빼는 과정 지독하게 힘든것은 맞습니다7. 엥??
'23.2.26 11:47 AM (125.177.xxx.53)15일에 4.5키로를 빼셨다고요??
얼마나 빡시게 운동을 하셨길래..
100키로급 아니면 나올수 없는 결과인데..
대단하시네요
30대엔 잘빠져도 40대 후반엔 안빠지는데8. ..
'23.2.26 12:06 PM (1.233.xxx.122) - 삭제된댓글40대 후반되니
4키로 빼는데 1년 걸렸다가
물론 수제비 끊은수준이지만
다시 2키로가 슬슬 찌기 시작
오늘 자제하고 있는데
소식하면 몸에좋다니 그나마 그거에위로받고 살아야죠9. ㅇㅇ
'23.2.26 12:51 PM (73.86.xxx.42)극공감 - 어떻게보면 세상일 내맘데로 안되는것 천지이고
내가 노력해도 이룰수 없는 일들 천지인데
독하게 노력하면 그래도 내 몸뚱아리는
결과를 보여주네요22222222210. 후
'23.2.26 1:10 PM (121.144.xxx.62)맞아요
내 뜻대로 되는 유일한 것 같아요
매일 아무생각없이 꾸준히 하다보면 날씬해져 있음
절대 배신하지 않아요
요령도 안 통하고 사람도 가리지 않고
덤으로 심신이 정화되니 안 할 수가 없어요11. 대단
'23.2.26 1:16 PM (110.70.xxx.60)다이어트가 젤어렵네요
그래서 1000만원넘게 돈주고 빼자나여~~
(((독하게 노력하면 그래도 내 몸뚱아리는
결과를 보여주네요))))
대단한거죠
쉽다뇨 ㅎㅎㅎ12. ...
'23.2.26 1:18 PM (118.235.xxx.51)요령 안통해요 다이어트는 정말
한만큼 고대로 나오네요
특별한 방법도 없고 돈으로도 해결 못하구요
소식과 운동만이 진리이고
그대로 하면 답이 나오네요
더욱 열심히 해야겠어요13. ㅎㅎ
'23.2.26 1:33 PM (124.58.xxx.70)그래서 여기 사람들 안 좋아함 ㅋㅋㅋ 그런데 여기 왜 있는 다른 문제
자기 몸도 제대로 관리 못 해서 날마다 다이어트 어찌 하냐는 곳에서 정치는 지들 맘대로 하려고 하니 웃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