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신경 안쓰는 타입이기도 하고
바빠서 못쓰기도 하고요.
그런데 요즘 진짜 부쩍 못생겨졌어요.
그동안 그나마 외모신경 안쓴게 그나마 봐줄만 해서였던거인듯..
근데 나이들고 그동안 내버려둔게 한번에 무너지는가보네요.
이젠 외모를 신경 안쓸 수 없게 된거 같아요.
피부도 가고.
그나마 봐줄수 있던게 키와 마른 몸매였는데
나잇살붙으면서 얼굴이 넙대대해지고
이마 눈썹위로 주름 잡힘..
게다가 얼마전 큰돈주고 머리했는데
그때부터 더 못생겨보여요.
머리를 너무 까맣게 염색해놓으니 더 넙데데 해보이고
커트를 잘못 한거 같아요.
나이드니 꾸미지 못하는 사람은 확 못생겨지네요.
우짜죠.
이뻐보이지는 않아도 되는데 제가 절 볼때 넘 못생겨졌어요.
이마 보톡스 처음 검색해보았네요.
헤어가 정말 중요한데
머리망치고 나니 미용실 가기도 겁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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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못생겨졌어요
40중반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23-02-26 10:51:16
IP : 106.101.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26 10:5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머리 얼마주고 하셨어요??ㅠ
2. ....
'23.2.26 10:53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머리 얼마주고 하셨어요??ㅠ 다시한번 다른데서 시도해보세요
3. 에구
'23.2.26 11:31 AM (58.234.xxx.21)얼굴 쳐지면서 커지고
머리숱 줄어들고
나이들면 못생겨지는건 동감 ㅠ4. ..
'23.2.26 12:29 PM (1.233.xxx.122) - 삭제된댓글머리를 셀프로 손질잘하심 나아지지 않을가요
세월이야 피해가기 어려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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