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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학부모 학구열

그게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23-02-25 22:00:47
6-7년전 학교친구 외국 아이를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났고,
반가운 마음에 그엄마와 차한잔 했어요,

제가 마시자고 제안해서
제가 브런치를 샀고,
대학 얘기도 하다보니 그 아이는 본국이나 해외로 지망하고,
저희는 한국대 목표라 솔직하게 대화나눴는데,
그 엄마가 아이 성적관련 말하다가 성적표를 보여주는데,
저희애랑 비슷한 점수에 상위권이길래
저도 말로 표현이 어려워 아이 성적표를 같이 보여주며
대화를 조금 나눴어요,

제 딴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공부하고 있으니
더 친분을 바란 마음이고,

대충 비슷한데 그 아이는 과목 골고루라서 평점은 조금 더 높았고,
우리애는 어떤 과목은 탁월하고 편차가 있어서,
얼핏 높은 점수 몇개가 있어서 잘해보이긴 하지만
계산해보면 그 아이보다 낮은데요,
그엄마는 눈으로 얼핏 본거라 제 아이 잘한거 과목만 보고
놀라는 눈치였어요,

저는 대략 점수 아니까 그렇게 판단하고 성적표를 보여준건데

그후 그엄마가 조금 불편해 하는거 같고,
또만나자고 헤어지는데도 약간 싸하고,
경쟁상대로 여기는 건지,

다시 만나서 반가웠는데 뭐가 문제인지,
다시 차 마시자고 해볼까요?
IP : 168.126.xxx.22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5 10:0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 이유가 성적표 보여준 것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서로가 안 맞았던거
    서로 호감이 생기지 않았던거 아닐까요?

  • 2. ....
    '23.2.25 10:04 P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

    대화 (언어) 안 통하는 외국인과 계속 만나려면 불편하고,기 빨리죠.

  • 3.
    '23.2.25 10:05 PM (122.96.xxx.217)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라서 언어 차이로 대화도 조용히 나눴고,
    처음 흥쾌히 차마시러 갈때와 해어질때 확연히
    차이가 느껴져서요,
    어렵네요ㅠ

  • 4.
    '23.2.25 10:06 PM (122.96.xxx.217)

    그래도 제가 그 외국인 본국 언어를 저금 알아서
    대화하고 파파고도 하고 크게 문제는 없었던거 같은데
    저만 반가웠나봐요

  • 5. 외국인들
    '23.2.25 10:09 PM (124.57.xxx.214)

    중에도 경쟁심있는 사람은 꽤 경쟁심을 보여요.

  • 6.
    '23.2.25 10:09 PM (122.96.xxx.217)

    근데 앞으로 누군가 성적표 보여줘도 같이 공유하면 안되는거죠?
    저도 한국인이라면 비슷한 지원도 하고 비밀이기에
    절대 안그랬을텐데
    외국인이라 방심했네요

  • 7. happy
    '23.2.25 10:31 PM (39.7.xxx.120)

    다 떠나서 파파고로 대화라니..,
    오해를 부를수도 있었을 지도.
    디테일적 언어표현이 느낌 확 달라지잖아요.

  • 8.
    '23.2.25 10:32 PM (125.180.xxx.23)

    그분이랑 계속 연락 하고 싶은신지요.
    세계사람 다 똑같습니다.
    그냥 나라만 다를뿐이지 인간이에요.
    외국인이면 질투나 아이 성적에 쿨할거 같나요?
    그냥 사람이다.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영어권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한국에 사는 영어 하는 외국인들 기본적으로 한국사람이 영어권 사람들에게 갖는 마음을 알기에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종종 있어요.)
    그리고 영어권이 아니더라도, 그냥 똑같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사람 다 똑같아요.

  • 9. ㅡㅡ
    '23.2.25 10:53 PM (14.0.xxx.7)

    본인 아이가 더 잘하는데 왜 님에게 경쟁심을 느꼈을거라 생각하시는지….
    그냥 언어가 안통하니 불편했겠죠

  • 10. ...
    '23.2.25 10:56 PM (68.4.xxx.143)

    미국에 계시나본데 여기도 하이 들어가니 부모들 무섭게 변하던데요? 제가 학구열 높은 동네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미들까지 헤벌레 지내던 부모들도 하이 지원하면서부터 뭔가 달라지는 느낌. 게다가 여기도 아시안들끼리 경쟁 치열해서 서로 눈치보기 장난 아니래요.
    전 애들 어릴 때 1년 나와서 현지 엄마들이랑 너무 즐겁게 지냈던 기억에 애들 미들임에도 다시 1년 나왔는데 초고만 되도 현지 엄마들이랑 친해지기 어려운 분위기이고 여기서 알게 된 한국 학부모들에게 들으니 한국과는 다른 양상이지만 여기도 한, 중, 일, 인도계 학부모들, 그들 보고 자극받는 서양 학부모들 난리래요.
    그 학부모는 왜 먼저 성적표 깠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목표하는 학교가 다르니 상관없을 것이란 원글님 생각과는 다르게 경쟁 상대로 보나보죠. 원래부터 잘 알던 사이 아니면 고딩 돼어 그 부모랑 친해지긴 쉽지 않을거 같아요.

  • 11. ——
    '23.2.25 10:5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같이 학교 지원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경쟁심이요…

    솔직히 학교 같이 다니는 조선족이나 동남아 학생 엄마가 한국어 못하는데 자꾸 만나려고 하고 파파고 쓰고 대화해야 하면 좋겠어요?

    그냥 대화 안통하는데 만나야하고, 문화적 차이로 불쾌했을수도 있고 파파고 쓰고 대화하는 사이가 누가 또 만나고 싶겠어요 불편하고 귀찮지.

  • 12. ——
    '23.2.25 11:0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같이 학교 지원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경쟁심이요…

    솔직히 학교 같이 다니는 조선족이나 동남아 학생 엄마가 한국어 못하는데 자꾸 만나려고 하고 파파고 쓰고 대화해야 하면 좋겠어요?

    그냥 대화 안통하는데 만나야하고, 문화적 차이로 불쾌했을수도 있고 파파고 쓰고 대화하는 사이가 누가 또 만나고 싶겠어요 불편하고 귀찮지.

    그냥 같이 있어서 재미 없고 도움도 안되고 내수준 아니라 생각하는거에요…

    한국에 와있는 동남아학생 중국 학생들이랑 한국 학생들이 얼마나 같이 어울리겠어요 자국 학생들끼리 어울리지. 파파고 써가면서 대화하는 관계는 돈주고 회화선생이여야 만나주거나 남녀관계라서 서로 여자가 소위 자주거나? 하는거 아님 안만나게 되있어요 미국에서 한국 유학생들 미국애들이 잘 어울려주지도 않는데요 그게 경쟁 때문이겠어요? 언어 안통하고 문화 안통하면 피곤해요 내가 친구 하나도 없다면 모를까 그게 아닐텐대… 굳이 파파고 써서… 그리고 아마 대화 나누시면서 실수 있으셨을듯요 기분나쁠.

  • 13.
    '23.2.25 11:01 PM (122.96.xxx.217)

    파파고만 돌린거 아니고 , 저도 영어외 외국어로 거의 소통했어요,
    성적표 까는게 아닌데
    그렇네요ㅠ

  • 14. ——
    '23.2.25 11:0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성적때문일거라 생각하세요?
    그냥 맘에 안맞는 사람이면 자꾸 들러붇는거 같음 목적있는거 같아서 싫지 않나요 누구나? 바쁠수도 있고 자기가 다른거 할일 스케줄 있을수 있는데 자꾸 차마시자하면?

  • 15. 118.34.13님
    '23.2.25 11:04 PM (122.96.xxx.217)

    댓글이 왜 그러죠?
    같은 동양권 엄마에요, 거기에 조선족이니 동남아 무슨 비하까지,

  • 16. —-
    '23.2.25 11:0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성적때문일거라 생각하세요?
    그냥 맘에 안맞는 사람이면 자꾸 들러붇는거 같음 목적있는거 같아서 싫지 않나요 누구나? 바쁠수도 있고 자기가 다른거 할일 스케줄 있을수 있는데 자꾸 차마시자하면?
    오랫만에 만나서 브런치 했다 치고, 목적이 성적, 진학 이야기인것 같으면 맘 맞는 친구도 아니고 들러붙는거 같아 싫을것 같아요 언제부터 친했다고…

  • 17.
    '23.2.25 11:05 PM (122.96.xxx.217)

    ㄴ 뭘 자꾸요? 한번 차마시자고 하니
    흥쾌히 먹은건데
    들어붙는다니 인종비하까지 님 인성 보이네요

  • 18.
    '23.2.25 11:06 PM (122.96.xxx.217)

    그엄마가 먼저 성적 진학 얘기한거고,
    저는 예전 같이한 3년 시간 추억 나서 같이 대화나눈건데 ,

  • 19. ——
    '23.2.25 11:0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말씀하시는거 들어도요,
    같이 학생 학부모고 전에 있던 인연으로 만난건데,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그 사람 성격이나 취향 그런건 안중에 없고 아이 성적, 성적비교, 거기서 뭔가 나누면서 그래서 그사람이 기분 나쁠거고 등등으로 비교해서 그걸 이유로 생각하시자나요. 그사람이 다른 이유가 있을것이라거나 그 사람을 인격으로 보지 않는 느낌이요… 그런 사람은 만나면 무조건 피곤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화 해보면 딱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왜 이유가 성적때문일거라 단정하시는거에요?

  • 20. 워워
    '23.2.25 11:08 PM (68.4.xxx.143) - 삭제된댓글

    118.34님 진정하세요. 원치 않는 학부모가 자꾸 달라붙었던 경험 있어 그러신건지 모르겠는데, 해외에선 같른 동양인 학부모들끼리 되게 반가워해요 ^^

  • 21.
    '23.2.25 11:10 PM (122.96.xxx.217)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엄마가 성적표 멈저 보여주고 성적 얘기하는데,
    저는 단순히 비슷한 수준 아이끼리 더 대화가 되리라 판단하고
    솔직히 보여준건데요,
    성적 까기전후 다르니 제가 고민하는거잖아요

  • 22. 명랑아가씨
    '23.2.25 11:11 PM (68.4.xxx.143) - 삭제된댓글

    118.34님 진정하세요. 원치 않는 학부모가 자꾸 달라붙었던 경험 있어 그러신건지 모르겠는데, 해외에선 같은 동양인 학부모들끼리 되게 반가워해요 ^^ 동양인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저도 전에 캐나다 살 때 일본엄마들, 중국 엄마들이랑 심정적으로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들도 마찬가지고.

  • 23. 워워
    '23.2.25 11:12 PM (68.4.xxx.143)

    118.34님 진정하세요. 원치 않는 학부모가 자꾸 달라붙었던 경험 있어 그러신건지 모르겠는데, 해외에선 같은 동양인 학부모들끼리 되게 반가워해요 ^^ 동양인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저도 전에 캐나다 살 때 일본엄마들, 중국 엄마들이랑 심정적으로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들도 마찬가지고.

  • 24. ——
    '23.2.25 11: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에서 10년 이상 오래 살았어요.
    이유는 다양할수 있고 대화 뉘앙스나 아이들과의 관계 그
    엄마분 국적(일본 대만 중국 기타 등등 다 다르다 생각해요) 따라서도 다르고 사실 알수가 없자나요. 여기서 무조건 성적땜에 질투하냐 식으로 차 또 마시자고 할까 그런 질문 자체가 너무 답정… 아닌가요 그걸 누가 알겠냐고요…
    그리고 제 생각엔 언어 100프로 안통하는 사이는 무조건 피곤해요 동남아 중국 학생 뿐 아니라 유럽 등등… 언어 안통하면 무조건 피곤해요 애들도 같이 어울리기 귀찮은 상대고 그 아줌마가 처음엔 반가웠다가 이야기하다 좀 시큰둥해진 이유를 누가 아냐고요… 그냥 인연이 아닌거죠

  • 25. ——
    '23.2.25 11: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에서 10년 이상 오래 살았어요.
    이유는 다양할수 있고 대화 뉘앙스나 아이들과의 관계 그
    엄마분 국적(일본 대만 중국 기타 등등 다 다르다 생각해요) 따라서도 다르고 사실 알수가 없자나요. 여기서 무조건 성적땜에 질투하냐 식으로 차 또 마시자고 할까 그런 질문 자체가 너무 답정… 아닌가요 그걸 누가 알겠냐고요…
    그리고 제 생각엔 언어 100프로 안통하는 사이는 무조건 피곤해요 동남아 중국 학생 뿐 아니라 유럽 등등… 언어 안통하면 무조건 피곤해요 애들도 같이 어울리기 귀찮은 상대고 그 아줌마가 처음엔 반가웠다가 이야기하다 좀 시큰둥해진 이유를 누가 아냐고요… 그냥 인연이 아닌거죠

    제 생각엔 오히려 동양국적들끼리 미묘하게 서로 다 싫어해요… 차라리 백인들이 편하지

  • 26. ——
    '23.2.25 11:1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에서 10년 이상 오래 살았어요.
    이유는 다양할수 있고 대화 뉘앙스나 아이들과의 관계 그
    엄마분 국적(일본 대만 중국 기타 등등 다 다르다 생각해요) 따라서도 다르고 사실 알수가 없자나요. 여기서 무조건 성적땜에 질투하냐 식으로 차 또 마시자고 할까 그런 질문 자체가 너무 답정… 아닌가요 그걸 누가 알겠냐고요…
    그리고 제 생각엔 언어 100프로 안통하는 사이는 무조건 피곤해요 동남아 중국 학생 뿐 아니라 유럽 등등… 언어 안통하면 무조건 피곤해요 애들도 같이 어울리기 귀찮은 상대고 그 아줌마가 처음엔 반가웠다가 이야기하다 좀 시큰둥해진 이유를 누가 아냐고요… 그냥 인연이 아닌거죠

    제 생각엔 오히려 동양국적들끼리 미묘하게 서로 다 싫어해요… 차라리 백인들이 편하지

    저 엄마가 성적땜에 그럴것이라는건 보통 생각하는 사람이 자기 심리를 투사하는거지(자기가 그렇게 경쟁으로 생각하니까) 남 속을 누가 알수가 있어요.

  • 27.
    '23.2.25 11:20 PM (122.96.xxx.217)

    저도 해외에 6년넘게ㅡ있는데,
    저는 백인보다 동양권이 더 친근해요,
    사람마다 다르죠,
    그 아이가 나름 상위권 잘하고 있고, 그엄마가 그래서 먼저
    성적표도 보여준거 같은데 거기에 제가 부응한게 실수 같아서
    앞으롬 조심해야 할거 같아 글 올린건데
    님도 답정녀처럼 남을 투사라니 평가 하는지 모르겠네요?

  • 28. ——
    '23.2.25 11:2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누가 성적표 보여주고 내가 보여줄 성적표가 더 점수가 놏은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조심하거나 안보여줄것 같아요. 그냥 일반적 맥락에서도 월급 이야기하는데 옆사람이 내 연봉 다 높다거나 내가 세금 더 내 그런 뉘앙스라면, 질투나서라기보다 그냥 뭐든 비교하고 깔아뭉개려거나 이기려는 뉘앙스라 그냥 상대하기가 싫자나요. 보통은 더 내가 높으면 그냥 칭찬해주고 굳이 말을 안하죠. 근데 말이 잘 안통하는 사이라면 더욱더 굳이 점수를 보여주고 파파고까지 동원하고 서로 비교하고 그럴려면… 그냥 그런 관계 자체가 피곤할것 같아요 처음에야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다지만. 어떤 뉘앙스였는지 모르겠지만 남의 마음이 질투였다고 심플하게 단정지으시고 연락할까 게시판에 물어보는 성격이시라면 상대방이 섬세한 성격이라면 상대방이 피곤해하고 안만나고 싶을것같아요. 물론 질투일수도 있겠죠 근데 그걸 누가 아나요… 그냥 어찌되었거나 반가워서 밥을 같이 먹긴 했으나 이야기해보니 반가움은 가시고 별로 내취향이 아니었던거에요. 그냥 데면데면하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 굳이 그걸 질투라 생각하고 또 차마시자해볼까… 그런 성격이면 좀 쿨하지 않고 상대방이 안맞아할수 있다구요… 근데 다른말 안들으시고 굳이 질투라고 단정짓고 싶으신거자나요? 상대편이 나 안좋아해주니?

  • 29. ——
    '23.2.25 11:2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누가 성적표 보여주고 내가 보여줄 성적표가 더 점수가 놏은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조심하거나 안보여줄것 같아요. 그냥 일반적 맥락에서도 월급 이야기하는데 옆사람이 내 연봉 다 높다거나 내가 세금 더 내 그런 뉘앙스라면, 질투나서라기보다 그냥 뭐든 비교하고 깔아뭉개려거나 이기려는 뉘앙스라 그냥 상대하기가 싫자나요. 보통은 더 내가 높으면 그냥 칭찬해주고 굳이 말을 안하죠. 근데 말이 잘 안통하는 사이라면 더욱더 굳이 점수를 보여주고 파파고까지 동원하고 서로 비교하고 그럴려면… 그냥 그런 관계 자체가 피곤할것 같아요 처음에야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다지만. 어떤 뉘앙스였는지 모르겠지만 남의 마음이 질투였다고 심플하게 단정지으시고 연락할까 게시판에 물어보는 성격이시라면 상대방이 섬세한 성격이라면 상대방이 피곤해하고 안만나고 싶을것같아요. 물론 질투일수도 있겠죠 근데 그걸 누가 아나요… 그냥 어찌되었거나 반가워서 밥을 같이 먹긴 했으나 이야기해보니 반가움은 가시고 별로 내취향이 아니었던거에요. 그냥 데면데면하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 굳이 그걸 질투라 생각하고 또 차마시자해볼까… 그런 성격이면 좀 쿨하지 않고 상대방이 안맞아할수 있다구요… 근데 다른말 안들으시고 굳이 질투라고 단정짓고 싶으신거자나요? 처음에야 오랫만에 누구 만나면 반갑죠 근데 그건 거기서 끝이고 관계를 이어가려면 이제 반가운게 아니라 그냥 사사건건 비교되는 상대릉 만나 시간 안쓰고 싶을수도 있죠. 상대편이 나 안좋아해주니?

  • 30.
    '23.2.25 11:33 PM (122.96.xxx.172) - 삭제된댓글

    그 아이가 더 높았다고요
    평점으로 치치 과목별 상관없이
    제가 그 아이가 더 높은거 알고,칭찬하고 더 낮은 제 아이꺼 공개한거지,
    그냥 한국인 외국인 모두 성적은 예민하구나를 느낀건데
    그게 아니고 제가 투사인지 질투인지 문제라는거에여?

  • 31. ....
    '23.2.25 11:36 P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

    성적이든,학구열이든,언어든,파파고든 뭐든간에 원글님과 안 맞아서 불편해서 피하는 겁니다.

  • 32.
    '23.2.25 11:36 PM (122.96.xxx.172)

    그 아이가 더 높았다고요
    평점으로 치치 과목별 상관없이
    제가 그 아이가 더 높은거 알고,칭찬하고 더 낮은 제 아이꺼 공개한거지,
    그냥 한국인 외국인 모두 성적은 예민하구나를 느낀건데,
    그게 아니고 님은 답정녀로 제가 투사인지 질투인지 문제라는거에여?

  • 33. ——
    '23.2.25 11:3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이구 그럼 질투라고 생각하시고 차 마시자고 하세요.
    다 결론 내리시고 있구만요. 질문을 하니 댓글을 단거지.
    제 말은 원글님 글 방향 자체가 누가 낫냐 쪽으로만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런 생각 자체가 되게 불편한 사람이 많다고요…

    성적이 비등하다고 하시는데 질투라고 하시니 말씀 드리는거에요.

    그냥 비교하기 싫고 그런 관계가 불편하다고 그게 꼭 질투는 아니잖아요.

    직업도 직군 연차 월급 비슷하고 그래서 만나서 관심사 같다고 이야기한다고 다 친해지는게 아니죠. 월급 깐다고 누가 월급 많나 액수땜에 꼭 불편해지냐고요 오히려 비슷해서 더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 경우가 있단거죠.

    맘대로 생각하셔요.

  • 34. ——
    '23.2.25 11:3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이구 그럼 질투라고 생각하시고 차 마시자고 하세요.
    다 결론 내리시고 있구만요. 질문을 하니 댓글을 단거지.
    제 말은 원글님 글 방향 자체가 누가 낫냐 쪽으로만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런 생각 자체가 되게 불편한 사람이 많다고요…

    성적이 비등하다고 하시는데 질투라고 하시니 말씀 드리는거에요.

    그냥 비교하기 싫고 그런 관계가 불편하다고 그게 꼭 질투는 아니잖아요.

    직업도 직군 연차 월급 비슷하고 그래서 만나서 관심사 같다고 이야기한다고 다 친해지는게 아니죠. 월급 깐다고 누가 월급 많나 액수땜에 꼭 불편해지냐고요 오히려 비슷해서 더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 경우가 있단거죠.

    맘대로 생각하셔요.

    사람이 누구 싫어지는 이유가 꼭 누가 낫고 안낫고 우위고 아니고 질투고 아니고 때문이 아니라 말씀 드리는거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친해지기가 어렵다고요…

  • 35. —-
    '23.2.25 11:4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이구 그럼 질투라고 생각하시고 차 마시자고 하세요.
    다 결론 내리시고 있구만요. 질문을 하니 댓글을 단거지.
    제 말은 원글님 글 방향 자체가 누가 낫냐 쪽으로만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런 생각 자체가 되게 불편한 사람이 많다고요…

    성적이 비등하다고 하시는데 질투라고 하시니 말씀 드리는거에요.

    그냥 비교하기 싫고 그런 관계가 불편하다고 그게 꼭 질투는 아니잖아요.

    직업도 직군 연차 월급 비슷하고 그래서 만나서 관심사 같다고 이야기한다고 다 친해지는게 아니죠. 월급 깐다고 누가 월급 많나 액수땜에 꼭 불편해지냐고요 오히려 비슷해서 더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 경우가 있단거죠.

    맘대로 생각하셔요.

    사람이 누구 싫어지는 이유가 꼭 누가 낫고 안낫고 우위고 아니고 질투고 아니고 때문이 아니라 말씀 드리는거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친해지기가 어렵다고요… 원글님이 성적표를 내밀어 보여주는 순간 그냥 대화가 아닌 비교의 상대가 되버린거고 그럼 불편하죠 그건 질투랑 달라요. 사회적 스킬이 좋은 사람같으면 그렇게 안하죠 그건 그
    엄마가 성적 이야기 먼저 한거랑은 다른 이야기 같아요. 그걸 어떻게 풀어가냐의 문제지. 그리고 그 뉘앙스에서 틀어진 이유가 뭘지는 원글님은 질투라 하지만 그건 답을 그냥 정해놓고 그렇다 주장하시는거고 사실 모른다는거죠

  • 36. —-
    '23.2.25 11:5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아이구 그럼 질투라고 생각하시고 차 마시자고 하세요.
    다 결론 내리시고 있구만요. 질문을 하니 댓글을 단거지.
    제 말은 원글님 글 방향 자체가 누가 낫냐 쪽으로만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런 생각 자체가 되게 불편한 사람이 많다고요…

    성적이 비등하다고 하시는데 질투라고 하시니 말씀 드리는거에요.

    그냥 비교하기 싫고 그런 관계가 불편하다고 그게 꼭 질투는 아니잖아요.

    직업도 직군 연차 월급 비슷하고 그래서 만나서 관심사 같다고 이야기한다고 다 친해지는게 아니죠. 월급 깐다고 누가 월급 많나 액수땜에 꼭 불편해지냐고요 오히려 비슷해서 더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 경우가 있단거죠.

    맘대로 생각하셔요.

    사람이 누구 싫어지는 이유가 꼭 누가 낫고 안낫고 우위고 아니고 질투고 아니고 때문이 아니라 말씀 드리는거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친해지기가 어렵다고요… 원글님이 성적표를 내밀어 보여주는 순간 그냥 대화가 아닌 비교의 상대가 되버린거고 그럼 불편하죠 그건 질투랑 달라요. 사회적 스킬이 좋은 사람같으면 그렇게 안하죠 그건 그
    엄마가 성적 이야기 먼저 한거랑은 다른 이야기 같아요. 그걸 어떻게 풀어가냐의 문제지. 그리고 그 뉘앙스에서 틀어진 이유가 뭘지는 원글님은 질투라 하지만 그건 답을 그냥 정해놓고 그렇다 주장하시는거고 사실 모른다는거죠. 그리고 질투라고 생각을 해버려야 내장못이 아니고 내실수거나 내가 흠이 있어서가 아니게 되니 뭔일이 있음 질투라 결론내려버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정황을 봐서도 왜 저 사람이 질투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질투항 이유가 없는 관계잖아요. 질투라기보다는 상대편이 불편한거에요 계속 관계를 이어가기가. 그 이유는 글로 봐선 알수가 없는게 원글님이 모르시고 있고 본인 입장만 쓰시니 그걸 봐선 남이 어떻게 알겠어요 그냥 이렇다 저사람 질투하는거 맞지? 그런 댓글 원하시는거 아닌가요?

  • 37. ...
    '23.2.26 2:55 AM (76.33.xxx.12)

    이유가 뭐든 싫다고 안만나는 사람을 다시 만나서 뭘 어쩌나요.
    님은 평정심 유지하고 평소처럼 생활하고 가끔 만날 때 인사 정도나 하면 돼요

  • 38. ...
    '23.2.26 3:27 AM (115.138.xxx.90)

    원글 댓글 쭉보니..저도 더 이상 안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질투해주길 바라는 ...

  • 39. ....
    '23.2.26 7:12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괜한 글 올리셔서 마음 상하는 일 생기셨다
    생각하실까 제가 다 안쓰럽네요.
    비루한 인생들인지 평소 스트레스를 풀려는 심산에
    익명을 빙자해 어떻게해서라도
    시비거는 것들을 무슨 수로 당해내시려려고...
    어떤 시각으로 보면 원글님이 질투해주길 바란다고
    읽히는지 그 베베꼬인 시각이 뭔 자랑이라고 써대는지
    신기하긴 합니다.^^

    원글님이 구테여 실수하신거라면
    먼저 성적 깐 그 엄마한테 그냥 칭찬만 하고
    끝내셨어야 했는데 그 엄마는 지 자식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도 안했는데
    현실은 그렇치 않았기에
    그런 반응 보인거니깐
    덕분에 나름의 교훈을 얻게 된 계기로 삼으셨음 하고
    모쪼록 마음 푸세요~ ❤️

  • 40. .....
    '23.2.26 7:33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괜한 글 올리셔서 마음 상하는 일 생기셨다
    생각하실까 제가 다 안쓰럽네요.
    비루한 인생들인지 평소 스트레스를 풀려는 심산에
    익명을 빙자해 어떻게해서라도
    시비거는 것들을 무슨 수로 당해내시려려고...
    어떤 시각으로 보면 원글님이 질투해주길 바란다고
    읽히는지 그 베베꼬인 시각이 뭔 자랑이라고 써대는지
    신기하긴 합니다. 본인이 겪었던 안 좋았던 과거 사례를
    글을 쓰신 분한테 투영시켜 뜬금없이 공격하는 경우도
    아주 흔하고요. 자기가 겪은 건 겪은 거고
    이 글을 올린 분의 경우는 별개로 보고 사고의 시작을
    헤야하는데 과거 불쾌했던 경험으로 머릿속이 가득차
    있으니 제대로 된 조언은 커녕 이참에 스트레스 풀자
    시퍼서 엄한데다 그 화를 푸는 덜 떨어지는 인간들이
    자주 보이는 게 익명게시판 특성이기도 하고요.


    원글님이 구테여 실수하신거라면
    먼저 성적 깐 그 엄마한테 그냥 칭찬만 하고
    끝내셨어야 했는데 그 엄마는 지 자식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도 안했는데
    현실은 그렇치 않았기에
    그런 반응 보인거니깐
    덕분에 나름의 교훈을 얻게 된 계기로 삼으셨음 하고
    모쪼록 마음 푸세요~ ❤️

  • 41. .....
    '23.2.26 7:35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괜한 글 올리셔서 마음 상하는 일 생기셨다
    생각하실까 제가 다 안쓰럽네요.
    비루한 인생들인지 평소 스트레스를 풀려는 심산에
    익명을 빙자해 어떻게해서라도
    시비거는 것들을 무슨 수로 당해내시려려고...
    어떤 시각으로 보면 원글님이 질투해주길 바란다고
    읽히는지 그 베베꼬인 시각이 뭔 자랑이라고 써대는지
    신기하긴 합니다. 본인이 겪었던 안 좋았던 과거 사례를
    글을 쓰신 분한테 투영시켜 뜬금없이 공격하는 경우도
    아주 흔하고요. 자기가 겪은 건 겪은 거고
    이 글을 올린 분의 경우는 별개로 보고 사고의 시작을
    헤야하는데 과거 불쾌했던 경험으로 머릿속이 가득차
    있으니 제대로 된 조언은 커녕 이참에 스트레스 풀자
    시퍼서 엄한데다 그 화를 푸는 덜 떨어지는 인간들이
    자주 보이는 게 익명게시판 특성이더라고요.

    원글님이 구테여 실수하신거라면
    먼저 성적 깐 그 엄마한테 그냥 칭찬만 하고
    끝내셨어야 했는데 그 엄마는 지 자식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도 안했는데
    현실은 그렇치 않았기에
    그런 반응 보인거니깐
    덕분에 나름의 교훈을 얻게 된 계기로 삼으셨음 하고
    모쪼록 마음 푸세요~ ❤️

  • 42. ......
    '23.2.26 7:44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괜한 글 올리셔서 마음 상하는 일 생기셨다
    생각하실까 제가 다 안쓰럽네요.
    비루한 인생들인지 평소 스트레스를 풀려는 심산에
    익명을 빙자해 어떻게해서라도
    시비거는 것들을 무슨 수로 당해내시려려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솔직히 먼저 성적은 왜 까는지..
    먼저 성적 까고 비슷하다 싶어 같이 깠더니
    갑자기 쎄한 반응 보인
    그 사람이 더 이상한 게 맞아요.

    원글님이 구테여 실수하신거라면
    먼저 성적 깐 그 엄마한테 그냥 칭찬만 하고
    끝내셨어야 했는데 그 엄마는 지 자식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도 안했는데
    현실은 그렇치 않았기에
    그런 반응 보인거니깐 다신 만나실 생각 마시고
    덕분에 이번 기회를 통해
    나름의 교훈을 얻게 된 계기로 삼으셨음 하고
    모쪼록 마음 푸세요~ ❤️

  • 43. .....
    '23.2.26 7:56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괜한 글 올리셔서 마음 상하는 일 생기셨다
    생각하실까 제가 다 안쓰럽네요.
    비루한 인생들인지 평소 스트레스를 풀려는 심산에
    익명을 빙자해 어떻게해서라도
    시비거는 것들을 무슨 수로 당해내시려려고...
    먼저 성적 까길래 비슷하다 싶어 같이 깠더니
    갑자기 쎄한 반응 보인 상대가 더 이상한 게 맞고요.
    원글님 경우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무슨 글이 올라오던 글 올린 사람의 잘못한 부분부터
    나노단위로 캐며 분석 들어가는 게 익명게시판
    일반적 분위기가 되어 버렸더라고요.
    그냥 누가 봐도 너무 불쌍하고 힘들고 괴로운 경우라
    흠을 잡을래야 잡을 수 없을때는 다들 따듯한
    말들을 해주지만 원글님 경우처럼
    아이가 공부 좀 하는 경우구나 싶은 분위기가 감지되면
    이런 식으로 흘러가더라고요. 상황의 잘못을 원글에게
    찾으려고 하는....그게 아니라고 조금이라도 항변하면
    너는 답정녀다 니가 듣고 싶은 얘긴 이거지? 하며
    도장 꽝꽝 찍어버리고 묘하게 이런 주징들은
    호응도 잘 얻고 동화되기 마련이거든요.

    원글님이 구테여 실수하신거라면
    먼저 성적 깐 그 엄마한테 그냥 칭찬만 하고
    끝내셨어야 했는데 그 엄마는 지 자식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도 안했는데
    현실은 그렇치 않았기에
    그런 반응 보인거니깐 다신 만나실 생각 마시고
    덕분에 이번 기회를 통해
    나름의 교훈을 얻게 된 계기로 삼으셨음 하고
    모쪼록 마음 푸세요~ ❤️

  • 44. .....
    '23.2.26 8:00 AM (223.38.xxx.223)

    원글님 괜한 글 올리셔서 마음 상하는 일 생기셨다
    생각하실까 제가 다 안쓰럽네요.
    비루한 인생들인지 평소 스트레스를 풀려는 심산에
    익명을 빙자해 어떻게해서라도
    시비거는 것들을 무슨 수로 당해내시려려고...
    먼저 성적 까길래 비슷하다 싶어 같이 깠더니
    갑자기 쎄한 반응 보인 상대가 더 이상한 게 맞고요.
    원글님 경우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무슨 글이 올라오던 글 올린 사람의 잘못한 부분부터
    나노단위로 캐며 분석 들어가는 게 익명게시판
    일반적 분위기가 되어 버렸더라고요.
    그냥 누가 봐도 너무 불쌍하고 힘들고 괴로운 경우라
    흠을 잡을래야 잡을 수 없을때는 다들 따듯한
    말들을 해주지만 원글님 경우처럼
    아이가 공부 좀 하는 경우구나 싶은 분위기가 감지되면
    이런 식으로 흘러가더라고요. 상황의 잘못을 원글에게
    찾으려고 하는....그게 아니라고 조금이라도 항변하면
    너는 답정녀다 니가 듣고 싶은 얘긴 이거지? 하며
    도장 꽝꽝 찍어버리고 묘하게 이런 주장들은
    호응도 잘 얻고 동화되기 마련이거든요.

    원글님이 구테여 실수하신거라면
    먼저 성적 깐 그 엄마한테 그냥 칭찬만 하고
    끝내셨어야 했는데 그 엄마는 지 자식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도 안했는데
    현실은 그렇치 않았기에
    그런 반응 보인거니깐 다신 만나실 생각 마시고
    덕분에 이번 기회를 통해
    나름의 교훈을 얻게 된 계기로 삼으셨음 하고
    모쪼록 마음 푸세요~ ❤️

  • 45.
    '23.2.26 8:44 AM (192.166.xxx.46)

    중국엄마 같은데요.
    서양 사람들은 안 그런데 중국, 인도 엄마들 학구열 높잖아요.
    님 아이가 어느정도 하는지 모르다가 성적표에 높은 점수 과목만 보고 놀랐나보네요.
    그래도 잘 한다고 멀리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님이 잘하는 애 엄마와 친해지면서 정보를 얻고 싶어한다거나 하는 속뜻을 알아차리고 불편하 하거나 등등 이유가 있겠지요.
    님이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더 모르는…
    13님은 왜 이리 화가 나서 급발진 중이세요 ㅋㅋㅋㅋ 원글님 당황하셨겠네요.
    그나저나 성적표 보여준 그 엄마 참 이상해요. 자녀 성적이 자랑스러웠나봐요.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저희 아이도 10학년인데 그때 점수는 어느정도 다 잘 나오는데 뭘 그리 자랑하고 싶은지…

  • 46.
    '23.2.26 10:45 AM (168.126.xxx.229)

    ㄴ 제가 목표 대학이 다르니 무한해제되었네요,
    학교 목표가 달라 정보 얻을것도 없고,
    저는 해맑던 초등시절 추억으로 만나려고 했던건데
    고학년은 힘든가보네요,
    댓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 47. 개인적인생각
    '23.2.26 10:53 A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인간 다 똑같다.
    언어 다르면 굳이 친구 될 생각 말자.
    친구 되기 2ㅡ3배 더 힘들다.
    그정성을 한국인에게 쏟으면 베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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