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봅니다.
저희 딸 학교에 이번에 강제전학을 온다는 아이가 있습니다.
6학년 남아인데 저학생 성추행이라네요.
어느 정도의 사건인지 알 수도 없어서 불안하고
그 학생을 학교에서 그대로 받아야 하는 건지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끔찍하네요 저학년 성추행이라니
초등은 퇴학이 없어서 폭탄돌리다가 중등 보내는 수 밖에 없대요. 님네 학교서도 문제 발생하면 또 다른 학교로. 저런 갱생불가 범죄자들은 초등때도 퇴학시켜야 된다 봐요.
알려지나요?
학교에서 공개 안 하지 않나요?
학교 행정 직원들이 다 알죠. 근처 동네에 아는 사람 있으면 통해서 얼마든지 소문 날 수 있어요.
울 조카 초등때
5학년때부터 담배 피고 절도해서
6학년때 강전 온 애가 있었어요.
강전한 학생이 있었고
그 학생 온 이후로 귀중품이 없어지는 일이 자꾸 발생.
다행인지 불행인지
위장 전입으로 전학을 온 게 밝혀져서
다시 전학을 갔던 일도 있었어요.
저희애 학교에도 그런아이 전학왔는데 6학년때 수업중 여선생님 말로 희롱해서 난리난적 있어요. 선생님이 바로 신고했는데 애는 일주일 정학 받고 다시 나오더라구요. 어쩔 수 없나봐요ㅜㅜ
홈스쿨링해서
지가 키운 자식 지가 업보 받아야지
뭘 잘했다고 폭탄돌리기인지...
어린애한테 그랬다니 동급생한테는 안그러겠지만 전학온 아이랑 가깝게 있지 말라고 주의는 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