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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세기 쓰시는 분들 팁들 공유해봐요

ㅇㅇ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3-02-25 14:23:33
카운터탑 6인용 쓰고 있어요,
2단 바스켓인데 컵이나 그릇들을 180도 엎어 넣으면
윗 부분, 오목한 곳에 물이 고여서
기껏 건조끝나 꺼낼 때 물이 좌르륵 ㅜㅜ

그래서 요즘엔 세척 끝나면
바스켓을 빠르게 넣었다 뺐다해서 흔들어 물 털어요.
시간 맞춰 대기하는 건 아니고 대충 건조 중에 흔들흔들.
혼자 하면서 가끔 웃겨요;;

세제 타블렛은 용량이 커서 반 잘라넣는데,
밤가위 그런 말들도 봤지만 식기 세척 세제니까
그냥 한 통 다 미니 도마에 칼로 슥 잘라놓고 씁니다.
자르면서 나온 부스러기는 도마랑 같이 세척기에 투하.

쓰고보니 별 거 없고...
다른 분들 사용팁 있으시면 공유해주소서~


IP : 221.140.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저랑
    '23.2.25 2:25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저랑똑같네요 세제 도마에 잘라쓰는거까지 ㅋ
    어차피 물 적게드니 대충 넣고 돌리고 꺼내고 또 넣고 돌리고 해요

  • 2. ㅇㅇ
    '23.2.25 2:28 PM (221.140.xxx.139)

    애매~해서 테트리스하기 죽겄어유
    그나마 저는 식세기 들어갈 애들로 손이 가서 쓰는데
    다른 가족이 뭐 한답시고 큰 조리도구들
    와르르 꺼내놓으면 쫘증이
    ㅜㅜ

  • 3. ㅇㅇ
    '23.2.25 2:30 PM (175.213.xxx.190)

    저는 12용 적당히 차면 미리 쾌속하고 건조 안하는걸로 돌려놓고 (43분정도)나머지 채워서 고온건조까지 세척해요 1시간 40분정도에요 한달에 한번 정도 통세척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은 찌꺼기 통 따로 깨끗이 씻어요

  • 4. ..
    '23.2.25 2:34 PM (182.213.xxx.183)

    전 식탁닦은 물티슈로 애벌세척 하고 식세기넣은담에 다 끝나고 문열리면 플라스틱들만 꺼내서 턴담에 문 활짝열고 말려요. 다른그릇은 물자국 안남는데 이상하게 플라스틱엔 물자국이 조금씩 남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털었더니 물자국 안생기고 깨끗이 말라요.

  • 5. ᆢ
    '23.2.25 2:35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우리꺼랑 같은 거 쓰고 있는거같네요ㆍ전기가 과부화되서 두꺼비집이 자주 내려가 4개월쓰고 당근에 나눔했어요
    지역아동센타에 보내려고 했는데 설치비도 같이 보내야한대서 그냥 나눔했어요
    설치비가 10킬로이내면 92000원 나와요
    그저께 담당직원이 그러는데 식세기로인해 두꺼비집이 자주
    내려간데요 유일한 단점이라고 ᆢ
    또 건조하고 나서 보면 검정색 반찬뚜껑에 흰가루가 많이 남아있어서 찝찝했어요

  • 6. ㅁㅇㅁㅁ
    '23.2.25 2:35 PM (125.178.xxx.53)

    저도 한번씩 흔들어요.
    세제는 액상씁니다

  • 7. ㅇㅇ
    '23.2.25 2:39 PM (221.140.xxx.139)

    플라스틱 물자국 많이 남는게
    그릇의 열로 건조시키는거라서
    도자기 유리 이런 애들은 뜨끈하게 온도 올라가는데
    플라스틱은 아니라서 그렇데요.

    의식해서 도자기 쓰게 되더라구요

  • 8. ㅇㅇ
    '23.2.25 2:42 PM (221.140.xxx.139)

    점 둘님 모델이 뭔지 모르겠지만
    카운터탑 모델이 많아서..
    전기 문제는 전 없었어요.

    제꺼는 간편?쾌속? 모드가 없어서 아쉽

  • 9. 저는
    '23.2.25 2:43 PM (220.78.xxx.248)

    12인용
    여러가지 코스 중에 최애 코스 발견해서 너무신나요
    헹굼2회 추가
    건조없이 35분에 끝나요
    플라스틱은 윗층에 넣고
    끝나고 플라스틱만 흔들어줍니다
    윗님처럼 플라스틱은 물자국 남아서요

    식세기에 찌꺼기 남는거 싫어서
    애벌 깨끗이 하고요
    세제는 그저 거들뿐 1/4만 넣어요 ㅎㅎ
    그래도 아주 깨끗이 잘 됩니다

  • 10. ㅎㅎ
    '23.2.25 2:46 PM (14.32.xxx.242)

    밤 가위까지 필요 없어요
    혹시? 하고 일반 가위로 잘라봤는데 잘 잘려요

  • 11. ***
    '23.2.25 2:49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 밥공기나 대접은 비스듬하게 걸쳐놓고 컵은 할수없이 엎어놔요 그리고 세제는 가위로 반잘라서 넣어요

  • 12. ㅇㅇ
    '23.2.25 2:50 PM (221.140.xxx.139)

    사각 반찬그릇 꿀팁 있으신 분,
    이놈들이 제일 쌓기 힘들어요 ㅜㅜ

  • 13. ㅇㅇ
    '23.2.25 2:50 PM (221.140.xxx.139)

    다들 흔들어 털기를 하고 계셨군요.

    나만 몰랐네요 ㅋㅎ

  • 14. 사각
    '23.2.25 2:53 PM (220.78.xxx.248)

    맞아요 글라스락들이 젤 자리 많이 차지해요
    앞접시들 옆에 비스듬히 기울이는수밖에 ㅜ

  • 15. 오
    '23.2.25 2:54 PM (220.117.xxx.26)

    두꺼비집 원인 알고 갑니다
    전 6인용 2층인데 층 빼고 1층 써요
    테트리스 스트레스 적네요

  • 16. ㅇㅇ
    '23.2.25 3:01 PM (221.140.xxx.139)

    식세기는 솔직히 기기 성능들이 거기서 거기라,
    바스켓이 얼마나 우리집 식기랑 잘 맞냐가 관건인 듯 해요.


    접시 중심의 양식이 최적인 듯.
    오목한 밥그릇 국그릇 대신에
    요즘은 약간 일식? 느낌의 v자 모양 그릇을 주로 쓰게 되네요 딱맞앗니

  • 17. 음...
    '23.2.25 3:35 PM (188.149.xxx.254)

    바닥 오목 컵들은 건조할때 문 열리면 뒤집어놓아요.
    그럼 잘 마릅니다.
    플라스틱들은 휘리릭 꺼내서 탁탁 털어서 다시 넣구요.

    처음에 반 갈라 사용했는데 잘 안닦이는걸 보았어요. 그 뒤에는 온거 다 넣습니다.

    애벌세척 단단히하고 넣어줘요. 찌꺼기가 어디 끼이는거 싫고요. 그 찌꺼기와 함께 세척된다고 생각하니 넘 싫음. 세척력은 여태 괘안은것 같아요. 밑의 찌꺼기 거름망도 깨끗합디다. 그러니 어차피 거름망 닦는거나 애벌세척이나 똑같다고 보고요.
    애벌세척 안하고 막 쓰던 집은 하수구 막혀서 맨날 뚫어뻥 넣는거 봤어요. 내려가는 물소리도 너무 크고요.

  • 18. ㄷㄱㄷ
    '23.2.25 3:55 PM (58.230.xxx.177)

    프로쉬 세개로 잘라써요.T자로 자른다고 생각하면됨
    가루세제에 설탕 탄산소다 섞어서 세제로 쓰고
    케스케이드것도 사서 기름많은날 쓰고

    날개 풀러서 안쪽에 섬유질 고추가루 같은거 가끔 청소해요.
    벽면 테두리 가끔 청소
    애벌은 항상 하고
    그릇은 코렐.스텐 글라스락
    그냥 내손목이 제일 소중해서

  • 19. 식
    '23.2.25 4:03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생선 자주 구워먹는 집이라 생선 접시나 간장게장 후라이팬등 비린내 나는 식기들 넣을땐 식초 1/3컵 정도 구석탱이에 넣어주면 비린내 하나 없이 뽀다닥~♡♡♡

  • 20. 마니
    '23.2.25 4:35 PM (14.35.xxx.168)

    식세기ㆍ커피포트 같이 쓸때 종종 차단기 내려간대요.

  • 21. 애벌세척
    '23.2.25 8:14 PM (218.39.xxx.66)

    설겆이용 넓은 수세미로 설겆이할 식기나 냄비 큰것에
    퐁퐁 몇번 펌핑후 물가득채워서. 그걸로 애벌 세척하고 닦아낸 후
    ( 이과정 안하면 기름끼 있거나 붙어있는 찌꺼기 다 안빠짐)
    넣는데 작은 접시 넣는 곳에. 반찬 그릇 한칸씩 뛰어 넣으면
    들어가기도 하고 큰 접시도 몇칸은 간격이 커서 들어가서 집어 넣고
    일부 그릇은 반이나 1/3 정도 겹쳐넣기도. 그래도 애벌하니 깨끗
    반찬 뚜껑류는 사각 귀퉁이 남은데 다 꽂아서 꽉 채움.

  • 22. ㅇㅇ
    '23.2.25 8:21 PM (221.140.xxx.139)

    세제 전 프로쉬 다 넣었더니 하얀 알갱이가 남길래
    일부러 반 잘라요.

    3등분 해봤는데 자르기 힘들어서 포기 ㅜㅜ

    사각 반찬그릇 몇 개 들어가면 꽉차니 아쉽긴해요

  • 23. ..
    '23.2.25 9:21 PM (182.31.xxx.81)

    접시에 밥담아먹어요
    오목한 밥그릇 국그릇은 몇개안들어가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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