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계 수리비용이 200만원인대요.
백화점에 수리 맡기니 공식as에 들어가 수리비가
200만원대인데요, 남편은 비행기타고 스위스 안가는게 어디냐고 돌아가신 엄마것이니 고치길 원해요.
물론 며느리인 제가 사용할거구요.
그런데 이모델은 단종에다 작은사각이라 요즘 선호모델도아니고....고민스러워요. 만일 이경우시라면어쩌실것 같나요?
1. ....
'23.2.24 10:14 PM (172.226.xxx.42)오메기는....떡인디@@
2. ..
'23.2.24 10:14 PM (116.121.xxx.209)세운상가.
세계가 인정사는 시계 수리점 가보세요.3. 수리후에
'23.2.24 10:15 PM (211.250.xxx.112)그 시계를 누가 착용하나요? 시어머니것이라면 여성용일텐데 원글님이나 딸이 착용하나요? 남편이 착용하지는 않을테고요. 남편 앞에 만원짜리 200장을 갖다주고 고민해보라고 하신다면...
4. ㅁㅇㅁㅁ
'23.2.24 10:15 PM (125.178.xxx.53)오메기 ㅋㅋ
며칠전에 남대문에서 수입시계수리하는곳 정보 올라왔었는데5. ....
'23.2.24 10:15 PM (172.226.xxx.42)작은 사각 어떤건지 알거 같아요~
그래도 의미 있는 물건이니..고쳐도 나쁠거 없을거 같아요
네모난 작은거 이쁘던데..고쳐서 착용하고 다니셔요^76. ㅁㅇㅁㅁ
'23.2.24 10:16 PM (125.178.xxx.5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01367&page=1&searchType=sear...
7. ㅇㅇ
'23.2.24 10:17 PM (113.10.xxx.90)ㅋㅋ 뭔 오메기했는데...수정했어요.
자...이제 시계를 고칠지 말지 판단 좀..ㅜ8. ㅡㅡㅡㅡ
'23.2.24 10: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와이프가 차고 다니세요.
9. ..
'23.2.24 10:18 PM (125.184.xxx.69)34년전 신혼때 남편이 외국서 사다 준 오메가시계
가죽줄교체 밧데리 교체하러 백화점가서 견적 냈더니
내부 청소를 해야된다며 백만원 가까이 얘기하길래
포기하고 사설로 가 보려고 알아보고 있어요10. 저같으면
'23.2.24 10:23 PM (223.38.xxx.39)사설에 견작부터 받아서 비교요.
11. happ
'23.2.24 10:29 PM (39.7.xxx.120)생활의 달인에 해외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인정한 시계 장인 있던데요.
거기 가서 직접 수리공들 가르치고 했대요.
없는 부품을 만들어서 고치더라고요.12. 시계슈리
'23.2.24 10:33 PM (220.117.xxx.61)시계수리 믿을수 없어요 고쳤는데 다시 고장났어요
종로에 명인이 있긴한데 저도 이제 못찾고
압구정 갤러리아 건너에 가봤는데 후기가 별로였어요.
고치지 마세요.
금새 또 고장나요.13. ..
'23.2.24 10:33 PM (112.150.xxx.41)얼마전 남대문 수리점올라왔어요
검색해보세요14. ..
'23.2.24 10:3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원글님 맘에 드는 시계면 유행이다 아니다 가리지않고 고치지요. 시어머니 유물이라도 내 맘에 안들면 굳이 돈들일 필요 있나요?
저도 시어머니가 차시던 롤렉스를 주신다고 고쳐찰래?
하시는데 거절했어요. 저 롤렉스 없어요.
반대로 친정언니는 친정엄마가 롤렉스 주셨는데
400 들여 고쳐서 잘 차요. 딱 베이직한 금딱지였거든요.
제 딸은 제가 차던 까르티에 줬는데 마침
탱크 프로모션이 있어서 200 돈 들걸 무료로 했고요.
무료 아니었어도 고쳐 찼을거에요.
딸애가 맘에 꼭들어했거든요.15. 흠
'23.2.24 10:35 PM (121.160.xxx.11)종로 아름사
010-3707-0230
여기 문의 해 보세요.
오래된 명품 시계 잘 고칩니다.16. ..
'23.2.24 10:39 PM (122.44.xxx.198)개인샵 믿어도 돼요?
17. 흠
'23.2.24 10:40 PM (121.160.xxx.11)개인샾 못 믿으시면 정식 as받으시면 됩니다.
큰 돈 들이긴 부담스럽고 버리자니 아까운 경우에 이용하는 거예요.18. 명품시계 수리
'23.2.24 10:40 PM (175.114.xxx.47)감사합니다.
19. 오메가
'23.2.24 10:52 PM (210.179.xxx.107)저 오메가 기본형 있는데 사설로 맡겨서 내부청소 다하고 깨끗이 잘차고있어요. 200 들이지 마시고 저렴히 고쳐서 가볍게 차고다니세요.
20. 저희 부부 2개
'23.2.24 10:52 PM (14.54.xxx.15)수리비 땜에
포기 했어요.
물어볼때마다 가격이 올라 가서 서랍에 넣어 놨네요.저는 실용성을 중요시 해서
휴대폰 시간 보면 되지하고,
아예 안차요.
여기 댓글 읽다 보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할까…21. 저같음
'23.2.24 11:07 PM (180.69.xxx.55)보관만 할텐데 구닥다리 시계를 굳이 몇백들여 고치는게 너무 돈이 아깝네요. 시어머니 시계를 고쳐서 차고 다니신다는 원글님 마음도 정말 예쁘구요.
22. 밑져야
'23.2.24 11:09 PM (175.192.xxx.185)본전이니 한 번 전화로 물어보세요.
남대문 원일사 010-9279-520523. ᆢ
'23.2.24 11:22 PM (59.28.xxx.67)명품시계 수리 감사합니다
24. ㅇㅇ
'23.2.24 11:34 PM (110.15.xxx.22)저도 20년된 오메가 있는데
수리 견적 받아봐야 겠네요
원글님 200은 너무 비싸고 남대문 알아보세요25. 감정가
'23.2.24 11:38 PM (223.62.xxx.21)얼마에요?시계
26. 시계수리정보
'23.2.24 11:43 PM (68.172.xxx.19)저장하려고 들어왔는데 생각해보니 고칠 시계가 없네요ㅋ
27. ㄱㅅ
'23.2.24 11:54 PM (61.105.xxx.4)명품시계 수리 저장합니다
28. 흠
'23.2.25 12:35 AM (180.70.xxx.42)오메가 30년전이라면 어떤 모델일가요? 시계 뒷판에 써져있을텐데..그 당시엔 오메가중 가격대 높지않고 만만하게 드빌이라는 모델 사각 가죽줄이나 금장 혹은 콤비 원형 엄청 가볍고 얇은거 있었어요.
30년전에 시어머니가 한화 80만원정도 주고 유럽에서 사셨던게 드빌 원형이었어요.
아직 고장안나서 제가 가지고있고 아주 가끔 차고 다녀요.
그런데 아무래도 모델이 구형이다보니 200까지 들여 고칠 가치가 있을까싶어요. 요즘 새것도 300언저리에 살수있는 모델이 있는데..
저라면 롤렉스처럼 아주 고가에 클래식한 모델이라면 고치겠지만 저가모델이라면 시어머님 유품이니 그냥 고장난채로 보관만하는데 의미를 두겠어요.29. 남편시계
'23.2.25 1:17 AM (221.163.xxx.27)판교에서 수리비 35만원 지불했어요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30. 00
'23.2.25 1:37 AM (121.175.xxx.242)예전에 디x
아무생각없이 밧데리 갈러 매장갔더니 교체비용 15만원 부품 세척 비용 30만원… 그거 imf 전에 엄청 싸게 샀던 건뎅.
못하겠다고 다시찾고 스카프 사러 갔더니 블랙리스트인지 직원들이 서로 응대 안할려고 하더라구요.
광화문 아주 오래 된 시계방에서 나이 지긋한 영감님께 이기계 좋은 시계라는 설명 정말 잘 듣고 만오천원에 갈았다다는…
그 때 종로인가? 어디 옛날부터 백화점과 거래하는 시계 수리점 있다고 다음부터 거기서 저렴하게 갈라는 이야기 들었어요.31. mm
'23.2.25 3:0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근덕..맡기고오면..
가짜로 바꿔치기 할까봐 걱정32. ..
'23.2.25 4:43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막상 고쳐도 착용 안 하실것 같아요
저라면 안고치고 보관만 할 것 같아요33. 이걸고쳐
'23.2.25 7:05 AM (110.15.xxx.196)롤렉스면 모른까 오에가를 200 넘게 주고
고치는건 별로일것 같네요.34. ㅇㅇ
'23.2.25 8:07 AM (182.225.xxx.185)예지동 시계수리골목
35. ....
'23.2.25 6:45 PM (223.62.xxx.231)윗님 예지동에서 수리하시던 분들이
길건너 세운스퀘어 2층으로 이사갔어요
명품시계 전문으로 고치는분들이 있으니
몇군데 문의 해보세요
오메가가 고장이 잘나는 기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