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사람은 너무좋아하고 미우면 너무미워함
오늘 상급자에 대한 평가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었는데
제목처럼….하더군요….
그런데 제 성격도 좀 그런거같아서 엄청 뜨끔했고
저도 저런면이 사회생활에 득될것없는걸 알면서도
ㅜㅜ
그게 참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82님들지혜를 나눠주세요…
1. 티를
'23.2.24 9:08 PM (123.199.xxx.114)안낼뿐
다들 그렇지 않을까요2. ..
'23.2.24 9:12 PM (124.5.xxx.99)자꾸 오래 지내다조면 단점이 부각되어
심지어 고마운 사람조차
정죄하고 있는 제 스스로의 마음이 힘드네요
안그러고 싶어요
사람 미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람들도 아는거같아요
사람에대해 그런마음 올라올때마다
잘멋된걸 인지해야겠다 요즘 마음이 그래요3. ...
'23.2.24 9:15 PM (106.102.xxx.230) - 삭제된댓글누구나 다 그렇지 않아요. 감정 진폭의 차이도 있고 긍정과 부정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도 있고요. 진폭이 크지 않고 치우치지 않은 사람들이 스스로도 편하고 남들 보기에도 안정감 있고 괜찮게 보이죠.
4. 보더라인
'23.2.24 9:22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경계성 성격이 그렇죠
5. ..
'23.2.24 9:26 PM (223.33.xxx.152)그치만 회사에섬 연기해야죠 무난하고 부드러운 사람인것처럼
6. ——
'23.2.24 9:26 P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네 좀 정신병적이기도 하고 지능문제기도 할거에요… 지능 높고 정신 건강할수록 극단적으로 누굴 좋아하고 미워하고 그러지 않아요
7. ..
'23.2.24 9:37 PM (115.139.xxx.169)싫은 사람과 좋은 사람을 딱 선 그어놓고 대하는 사람 있어요.
일반적이지 않고 정도가 심하고 티가 많이 나죠.
보통 사람들 앞에서 한 사람만 유독 침이 마르게 칭찬하거나,
한 사람만 열받게 하는 행동 사람들 있어요.
나르시스트,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주로 이런게 굉장히 강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또 집착까지 심하죠.8. ㅁㅇㅁㅁ
'23.2.24 10:03 PM (125.178.xxx.53)일종의 성격장애..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은 과대평가
실망하게한 사람은 비하9. 울 할무니가
'23.2.24 10:04 PM (124.53.xxx.169)그런 사람들이 변덕도 심하다 하데요.
10. 저요
'23.2.25 2:53 PM (39.125.xxx.74)저는 조금 싫으면 연기 가능한데 너무 싫으면 표가 그냥 나요 상대하기 조차 싫은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싫은 기준이 아주 뚜렷해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 눈길도 안주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