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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 안수영 성격이상자죠?

...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3-02-24 14:48:50

15회 스포












데이트 해놓고
다음날 야반도주도 아니고, 짐 싹 빼서 이사. 회사에는 사표

하상수가 이름표 들고 통영 와서 만났는데
그 앞에서 내가 다 버렸으니까, 눈 꿈뻑꿈뻑 하면서
바다에 이름표 버림

아니 무작정 찾아온, 회사에도 연차처리해준 남자 속은 요만큼도 헤아리지 않고
유독 상수에게만 소패처럼 행동

상수야 아니다.
그여자는 아니야

자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니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남자를 개차반 취급

미모설정이라 그런가보다 하지
일반인이 저런 행동 하면 ㅁㅊㄴ 취급 ㅉㅉ
IP : 175.196.xxx.7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4 2:50 PM (175.196.xxx.78)

    매번 가슴치게 만들고
    남자가 가슴앓이 하다 찾아오면 또 개차반 취급
    남자가 또 다가오면, 그제서야 배시시 웃어줌

    이래도 올래? 이래도?

    완전 소패, 사이코

  • 2. ...
    '23.2.24 2:53 PM (175.196.xxx.78)

    끊임 없이 남자 시험하고 피곤하게 만들어
    저래서 맺어지면 남자 질리지않나요

  • 3. ...
    '23.2.24 2:56 PM (112.220.xxx.98)

    여기 드라마 게시판아니에요
    제목이나 적고 글좀 적어요

  • 4. ㄴㄴㄴ
    '23.2.24 3:00 PM (211.51.xxx.77)

    지팔지꼰 스타일이에요. 가까운사람도 같이 불행해질 것 같은 캐릭터
    상구도 우유부단하고 답답하고 소경필인가 그 친구는 또 뭔가요? 하여튼 다들 비정상

    미경이 다른남자랑 결혼하는거 정말 다행이에요

  • 5. ㅁㅇㅁㅁ
    '23.2.24 3:03 PM (125.178.xxx.53)

    성격이상하다에 한표에요
    사람을 뭐 그리 지치게 하는지
    자기도 자기가 힘들거에요

  • 6. ...
    '23.2.24 3:05 PM (175.196.xxx.78)

    매 순간 어깃장 놓는게 정상은 아니에요
    자신이 행복해지는게 이상하니까 비정상으로 만들고 남자 떠나게 하고
    그렇게 한 후에야 안심하는
    이상한 여자

    좋아하지도 않는 정청경 집안에 들일때도 이미 정상은 아니다 생각했는데

  • 7. .....
    '23.2.24 3:11 PM (1.241.xxx.216)

    제가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정주행 했거든요
    저는 많이 여운이 남는 드라마였어요
    님 말씀처럼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온전히 사랑받고 편하게 평범하게 컸다면 박대리같이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행동 마음 가는대로 했겠지요
    처음 만나기로 한 그 날이 그래서 참 중요했네요 머뭇거린 마음을 못봤어야 했는데...
    미숙한 20대 게다가 대학생활이나 연애 없이 사회생활 남동생 죽음 부모에 대한 원망 등등이
    안수영을 계속 도망치게 하는 듯 헸습니다
    바라는게 너무 없어보였어요 종현과의 관계도 성수에게서도 바라지도 못하고 오히려 상황이
    복잡해지면 본인이 다치고 버리고 도망가는 모습이 저는 답답하기보다는 안쓰럽더라고요
    좋은 결말로 시간이 흐르고 겪을 거 다 겪고 주변인들도 안정화 된 모든 것이 그나마도
    이해가 되는 그 시기에 다시 만나게 된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 8. 미경이는
    '23.2.24 3:12 PM (14.50.xxx.125)

    누구랑 결혼하나요?
    드라마 끝나면 몰아보는 스타일인데..
    여기서 보면 이 드라마는 안보는게 낫겠어요.ㅎㅎ
    내가 수영이 미모면 저렇게 안살거예요...ㅠㅠ

  • 9. ........
    '23.2.24 3:15 PM (175.192.xxx.210)

    안수영이 20대니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였어요.. 보는 우리도 이해하고 짠해하고요.
    20대들 돌이켜보면 성숙하지않았고 뭘 몰랐고 미지에 대해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는 불완전한 나이였어요

  • 10. ..
    '23.2.24 3:22 PM (98.225.xxx.50)

    완전한 사람이 있나요?
    누구나 본인이 생각해도 곁에서 봐도 이해안되는 행동을 많이 하죠.

  • 11. ...
    '23.2.24 3:25 PM (175.196.xxx.78)

    안수영을 보고 완전한 사람이 있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 12. ...
    '23.2.24 3:31 PM (175.196.xxx.78)

    내가 하계장님한테 불행이었어요?
    와..말꼬리 잡는 거는

    그래도 예쁘고 일 잘해서 좋아하는거죠? 하상수는?
    예쁘니까? 어휴

  • 13. ......
    '23.2.24 3:45 PM (1.241.xxx.216)

    아니요....
    이쁘기는 박대리도 이쁘고 일도 잘하지요
    그냥 끌리는겁니다 감정이 그쪽으로 가는거지요

  • 14. 20대
    '23.2.24 3:51 PM (106.247.xxx.226)

    한창 푸릇하고 뜨거울 나이에
    상대방이 머뭇거리는걸 봤다면 나라도 그상대는 아웃
    아무리 좋아도 아웃이에요.
    게다가 나보다 조건 좋은 상대를 선택할수 있다면 나 좋다고 결혼했다가 사는 내내 알게모르게 짜증 신경질 받아낼수 있을까요? 한남자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안수영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던데

  • 15. 이해 안가요
    '23.2.24 4:05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미모에 일잘하고 야무지면
    하상수와 결혼 망서릴수 없을텐데요
    홀어머니에 부자도 아닌데
    결혼도 아니고 연옌데..,
    현실적이지 않은 드라마

  • 16. ㅇㅇ
    '23.2.24 4:43 PM (112.169.xxx.195) - 삭제된댓글

    안수영 진짜 사이코
    남자 살짝 당겼다
    당겨지면 버리고
    또 살짝 간보며 웃음주고
    한번이나 그러고 말아야지
    진짜 개 짜증

  • 17. 구글
    '23.2.24 4:53 PM (103.241.xxx.15)

    그냥 이쁜 고졸 어자애가
    대졸인 남자정규직이 좋다하는데 그닥 마음에 드는건 아니고
    조건이 확 땡기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현실적으로

  • 18. ...
    '23.2.24 4:5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가정형편이나 가족사에 주눅들어 있으면 자신있게 연애 못해요.
    더구나 박대리가 대단한 집안딸이라는 것도 알았고 하상수도 잠시 머뭇거렸으니 자기 형편에 맞는 마음편한 청경을 선택한거죠.
    그럴때는 외로워도 혼자 지내는 편이 나은데 안수영이 안타까웠어요. 쓸데없이 생각도 많고 자기를 던져서 주변을 정리하고.
    하상수가 처음부터 앞뒤없이 직진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럼 드라마가 안됐겠죠. 조건차이 많이 나거나 남자친구에게 넘사벽 조건의 여자가 나타나면 끝까지 버티기 힘들어요.
    결국 남자가 훨씬 많이 좋아해야 이뤄지죠.
    딸들을 상처없이 사랑스럽고 자신감있게 키우려는 이유이기도 하죠.

  • 19. ...
    '23.2.24 5:03 PM (106.102.xxx.131)

    윗님들이 말씀하심 이유로 안수영은 안타깝고 이해가 가는데 짜증 가득한 원글님 글투가 원글님 표현대로 질리네요. ㅠ

  • 20. ...
    '23.2.24 5:07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윗님들이 말씀하심 이유로 안수영은 안타깝고 이해가 가는데 짜증 가득한 원글님 글투가 원글님 표현대로 질리네요. ㅠ22222222

  • 21. ..
    '23.2.24 5:57 PM (98.225.xxx.50)

    그보다 더 지긋지긋한 사랑도 끊어낼 수 없는 마음도 있는걸요.
    현실적으로 잘 만들었다 생각했어요.

  • 22. ...
    '23.2.24 6:50 PM (39.125.xxx.98)

    상수 제발 정신차리고
    새출발하길

  • 23. 사람의 심리
    '23.2.24 8:02 PM (14.47.xxx.18)

    연애할때의 심리가 현실적이어서 깜놀

  • 24. ㅁㅇㅁㅁ
    '23.2.24 10:47 PM (125.178.xxx.53)

    상수도 이상해요
    구원자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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