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내시경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23-02-24 13:04:40
수면내시경 처음 아니고 2년에 한번씩은 받으니 4~5번쯤 됐어요
건강검진차원으로 받았는데
수면 마취 깨고 나서 원래 걸어서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제가 걷지를 못하겠어서 보호자가 와서 휠체어태워 이동했어요

회복실에서 딱 깨어났는데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옆에서 제 이름 부르고 남편도 제 이름부르고...
제가 기억하는건 검사실 들어가서 (항상보는) 교수님과 눈인사하고, 약 들어갑니다...거기까지거든요
그러니 마취가 잘 된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검사 중간에 제가 눈을 뜨고 괴롭다고 몸부림을 쳐서 마취약을 한번 더 넣었다네요
그러니 비틀거려서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던 거고요

조직검사는 안했다니 큰 이상은 없겠지만
왜 수면마취가 쉽게 안되었지, 뭐가 문제였나 싶어요
어제 집에서 먹은것도 없이 헛구역질하고 힘들다가 잠들었고
오늘도 맥이 없고 약간 어지럽고 그래요.

앞으로 겁나서 수면마취하겠나 싶어요.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마취가 깨서 두번 맞은 분요
IP : 221.149.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2.24 1:10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수면내시경동안 마취가 안되어서 안되었다고 했는데도 강행
    집에 가는 갈에 잤어요.
    돌팔이들

  • 2. 늘보3
    '23.2.24 1:11 PM (122.46.xxx.163)

    대장내시경 하다가 깨어나서
    선생님 저 괜찮나요? 그 소리만 반복하다가 다시 마취당했어요.
    근데 그러고서 마취 부작용은 없었는데
    어여 회복하셔서 기운차리세요.

  • 3. 수면 마취
    '23.2.24 1:13 PM (210.94.xxx.89)

    저는 한 번에 잘 되는 편이지만 잘 못 깨서 너무 너무 힘들어요.

    시간을 더 주고 깨워 달라고 얘기하는데도 여전히 힘듭니다.

  • 4. 샐리
    '23.2.24 1:22 PM (223.32.xxx.109)

    저는 그래서 위내시경은 비수면해요 깨어날때 그몽롱한기분이 싫어서요 또 제가무슨헛소리할지몰라서요ㅎㅎ

  • 5. ..
    '23.2.24 1:23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프로포폴 아니고 미다졸람이었을 수도..
    프로포폴은 깨고나서 상쾌한데
    미다졸람은 깨어난 후에도 멍멍하고 그렇다더라구요
    저도 피부과에서 미다졸람 맞았는데 마취가 잘 안되서 여러번 맞고
    집에 와서 못 깨어나고 정신 못차려서 밤까지 잤던 적이 있어요
    다른 병원에서 건강검진할떄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 6. 쿠쿠링
    '23.2.25 5:27 AM (180.83.xxx.136)

    미다졸람 과민반응 같네요 제가 위암 진단받아 아산에서 5년동안 여러차례 검진했는데 미다졸람 부작용이라 하더라구요 보통 빅5에서는 안전성 때문에 미다졸람을 쓰는데 전 꼭 중간에 깨서 몸부림을 치더라구요 그뒤부턴 담당선생님이 약하게 마취하면 덜하다고 두번은 괜찮긴했어요
    3차아닌 동네 병원은 위는 미다졸람 대장은 프로포폴 쓰는데 한번에 같이하면 프로포폴 쓴다하더라구요
    마취제 메모해 놓으시고 다음 내시경하실땐 미리 의료진에게 고지하세요 그럼 신경써서 잘 조절해줄거에요

  • 7. 원글
    '23.2.25 3:05 PM (211.234.xxx.35)

    지나치치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미다졸람 부작용이군요...다음엔 미리 얘기하도록 할께요
    프로포폴은 피부과에서 맞아봤는데 정말 푹 잔 듯 어찌나 개운한지
    이맛에 중독 되는구나; 했거든요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원글
    '23.2.25 3:34 PM (211.234.xxx.55)

    위에 쿠쿠링님은 완쾌하신듯 한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047 불트에 신성은 왜 선수로 뛰는걸까요? 2 신성 2023/02/26 1,548
1438046 미스터트롯2 안성훈 응원해요. 8 심심이 2023/02/26 1,927
1438045 직장에서 잡담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3 ... 2023/02/26 2,282
1438044 3월초까지도 좀 추운걸로 예보가 뜨네요 8 ..... 2023/02/26 2,770
1438043 모범택시 시즌1을 봐야 2가 이해 되나요? 12 이제훈 2023/02/26 4,203
1438042 옷좀 봐주세요. 33 ㅎㅎ 2023/02/26 3,799
1438041 저 첨으로 닭다리 두개 먹어봤어요 7 치킨 2023/02/26 2,244
1438040 주 69시간 근무 +주휴수당 없애기 9 .... 2023/02/26 2,342
1438039 북유럽 4월 날씨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ooo 2023/02/26 2,079
1438038 새나 길고양이가 경계심 많은건 dna문제 5 궁금 2023/02/26 1,066
1438037 명품가방도 시간지나면 다 늙는구만요. 8 2023/02/26 4,598
1438036 강아지가 새우깡을 먹고나니 11 ㅇㅇ 2023/02/26 6,061
1438035 4인가족 기본가사만 해도 정말 바쁘네요. 8 .. 2023/02/26 3,204
1438034 정씨 아들 문제가 크긴 큰가보네요.... 15 2023/02/26 7,216
1438033 일본 고급 숙소, 온천물 1년에 2회만 바꿨다네요. 레지오넬라.. 13 .. 2023/02/26 2,864
1438032 당근 동네인증은 어떻게 하는거길래 4 캐롯 2023/02/26 1,732
1438031 대학생 장학금을 받으면 대기업 학비 지원은 어떻게 되나요 9 궁금 2023/02/26 3,455
1438030 소화효소와 효소소화제 차이가 뭔가요? ㄴㄱㄷ 2023/02/26 970
1438029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동훈 발작버튼은 무능~일듯 15 ㅡㅡ 2023/02/26 2,514
1438028 저 기억하실려나요~ 25 어린 2023/02/26 7,071
1438027 . 20 배우자 2023/02/26 6,415
1438026 상간녀의 최고 롤모델 카밀라 야망이 크네요 7 우와 2023/02/26 4,751
1438025 택시2에 지실장이 3 모범 2023/02/26 2,408
1438024 왜 현역은 정시가 아닌 무조건 수시인건가요? 12 예비고1맘 2023/02/26 4,279
1438023 출산후 우울증 걸리면 클나겠어요 6 Aasda 2023/02/26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