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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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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풀어야(더러움)

남편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3-02-24 10:21:54
살것 같아서 써요. 어차피 남편은 극예민에 지잘났다 타입이라 말이 안통함. 환기하면 춥다고 난리해서 안 했더니 곰팡이 천국. 그러면서 저보고 결로는 환기가 답이래요.
그럼 내탓이니 내돈으로 집주인한테 물어주란 말이니?
답답하다고 문열고 매일 큰일봐요.과민대장이라 집에 있을땐 두세번도.. 연속되는 방귀소리도 혐오스럽고 덩어리 떨어지는 소리도 혐오스럽고요. 그러면서 애 혼내고 소리지르면 무식한여자 취급하면서 귀 아프다고. 자기는 영어만 못하지 아메리칸이라면서 빵 과자 요거트 팝콘.. 아무데서나 먹어요. 이불위에 과자부스러기에 봉지도 그냥 거기버림. 아이스크림도 이불위에서 먹음. ㅡ뭐 이런건 애들교육상 하지말래서 고쳐졌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다놓으면 한통에 9천원인데 혼자 통잡고 그자리에서 다 먹음. 시리얼도 폭풍 흡입. 그리고 나물류만 식탁에 올리면 화내요. 문제는 장은 아메리칸이 아니라서 그렇게 먹으면 화장실에 문열고 앉아 연속 방귀에 변기지저분에 지는건 덤이고요. 그나마 요새는 자세를 잘 잡는지 좀 덜해서 다행. 더럽다고 꼭 물로 닦아야한다며 맹물로 빨리 닦고 바닥에 응가찌꺼기 있는 날도 있음. 그래서 샤워부스 있는 곳은 남편쓰게 하고 거기 수건도 남편전용으로. 욕실문앞 매트도 자주 빨고요.
전에는 가끔 수건에 코도 풀었는데 한마디 하니 자긴 그런적 없다면서 화내고. 알긴 아는지 고친거 같아요
냄비뚜껑 놓을 받침대 사라고 난리쳐서 샀는데 요즘은 그것도 귀찮은지 다른 가스레인지 구에 올려놓기시작. 그러면 국물 들어가서 청소힘들고 가스불 안나온다고하니 화내며 그런 적 없다더니 계속 함. 뻑하면 밤중에 라면 끓여먹거든요.
수십만원 다이어트 한약 몇달째 계속 먹으면서 살찌는 음식 밤에 자주 먹음. 그렇게해서 먹고싶은거 밤에 먹고 스트레스 풀고 더 살 안찌게 해야한다는 주장. 그냥 봐줬지만 생각할 수록 화나요. 내가 다시마부각이나 땅콩같은거 영양문제로 조금씩 사다놓으면 지는 바로바로 한통 비움.대추차도 100봉 사다놨더니 밤에 몇개씩 타서 3주만에 클리어. 나는 매번 철분부족에 영양불균형인데 생활비 많이 쓴다고 구박하면서 지는 과영양에 수십만원 다이어트 한약 먹으니 너무 화가나요.
애들한테는 게임기 쥐어주고..
저 편하라고 준거래요. 지가 카페가는거 좋아하고 애랑 놀아주기도 귀찮고 조용히 시키고싶으니. 애들도 어린데 왜 자꾸 카페가서 죽치고 있으려하는지. 그러면서 뭐 잘못되면 다 엄마탓이고. 니는 그렇게 말 잘 들었냐!
잘못한건 인정하고 미안하다 말도없고 화내고 그런적 없다고 잡아떼고.우유 먹고 냉장고 안 집어 넣은적 수십번.그래놓고 집어넣으라고 부드럽게 얘기하면 집어 넣으려했는데 왜 기분나쁘게 잔소리를 하냐는 둥. 이런 멍멍이 4이코가 밖에 나가면 사람 좋은척. 단체 모이면 밥은 또 잘 사요. 그래 나이도 많고 뭐...집안 살림은 하나하나 간섭하고 빵칼 몇번쓴다고 톱니같은 빵칼 사대고. 집에 물건 많다고 지*지*.
아 어떻게 복수하죠 진짜

IP : 218.50.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시선
    '23.2.24 11:43 AM (125.178.xxx.162)

    그런 분들은 안 고쳐져요
    복수보다 피하고 접촉 안하는게 좋아요

    그게 안 되면
    내 생활공간만 깨끗하게 치우고 남편 생활공간은 치워주지 말구요
    내 공간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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