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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연락 당분간 안하려고요

ㅇㅇ 조회수 : 4,618
작성일 : 2023-02-23 19:47:13
그렇지 않아도 우울증 걸리고 나서 연락 안하다가 좀 살만해져서 전화했더니
야  너 마음이 왜 그리 약한거니 니가 왜 우울증이니
너 병원 옮겨라 너 먹는약 성분보니 정신병자들 먹는약이더라
교회다니는애가 왜 우울증 걸리는거냐고 도대체 
이러는데 
말문이 턱 하고 막히네요
언니 우울증은 당뇨나 고혈압같은 질병이야 
뇌의 질환이라고 검색좀 해봐 라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위로좀 받겠다고 전화했다가  진짜 가슴만 더  답답하네요 
IP : 122.128.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23 7:50 PM (223.62.xxx.249)

    가족이 아니라 자존감 도둑이네요
    오늘 걷기좋은 날씨라 산책하면서 기분 푸세요

  • 2. 토닥토닥
    '23.2.23 7:53 PM (182.220.xxx.133)

    병원 잘 다니시고 상담 잘 받으셔서 얼른 해피해지시길 빌께요.
    그리고 전에 제가 우울증은 수용성이라는 글을 82에서 봤었거든요. 저도 그당시 우울한 일이 있어서 심적으로 좀 힘들었구요.
    밖에 안나가도 샤워하고 씻고나면 우울감이 좀 사라지는것 같았어요. 씻고 나서 머리도 드라이하고 괜히 좀 이뻐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마트도 가고 밖에도 나가고. 우울감은 수용성이라는 말 참 와닿았네요. 기운내세요.

  • 3. ..
    '23.2.23 7:53 PM (223.39.xxx.3) - 삭제된댓글

    반대로 교회 안다니면 우울증 걸린다는 건가요???

  • 4. ㅇㅆ
    '23.2.23 7:57 PM (175.123.xxx.2)

    아무말도 못하고 끊은거에요
    언니는 참 어쩜그리 나이먹어도 철이없고 무례한 아줌마로 살아 좋겠어 해주지

  • 5. 누구나
    '23.2.23 8:29 PM (58.124.xxx.75)

    남들은 누구나 다 저래요
    뭐 흔한 반응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부모,형제 다 똑 같아요
    그냥 연락 끊고 상대를 말아야죠
    어휴. . . 답답하네요

  • 6. assaa
    '23.2.23 8:33 PM (210.97.xxx.240)

    이해심이 부족한 언니를 두셨네요
    저도 언니로 인해 힘들어서 공감합니다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고 자기는 남 기분 상하게 하는말 잘만 하면서 자기는 쫌만 고까운 말 들어도 그냥 안넘어가고 결국 싸움되는 그런 경우죠

  • 7. ...
    '23.2.23 9:3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무시하는 수 밖에...

  • 8. ...
    '23.2.23 9:31 PM (211.243.xxx.59)

    그런 말은 무시하는 수 밖에...

  • 9. ...
    '23.2.23 11:01 PM (123.215.xxx.126)

    언니가 참.. 나이를 헛 먹었네요.

    원글님 토닥 토닥.

  • 10. ㅡㅡ
    '23.2.23 11:48 P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

    없는 것들이 그렇지..

    이소리에 연 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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