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홧병인가 혼잣말로 욕을 해요 ㅠㅠ
1. 홧병
'23.2.23 6:22 PM (220.117.xxx.61)뭐라도 해서 홧병 안나시는게 백번 낫지요
그걸 대체해서 노래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2. 제가
'23.2.23 6:29 PM (211.234.xxx.185)그랬어요
말도없는편
근데 혼자그렇게 삭히는거야
이러고 막해요
미치는거보다 낫겠다싶어요
속상한 일이 있었거든요ㅣㅣ3. 제가 요즘
'23.2.23 6:32 PM (211.250.xxx.224)그래요. 작년엔 안그랬는데.
집안일 하며 뭔가 맘대로 안되면 나도 몰래 씨×을 해요 ㅠㅠ
저 평생 맨정신에 욕써본적 없어요. 물론 술도 취할 때 까지 안먹어서 술김에도 한적 없고.
대신 아버지가 혼잣말처럼 욕하곤 하셨는데 ㅠㅠ 닮나봐요.4. 씨x
'23.2.23 6:37 PM (59.1.xxx.109)그건 욕도 아님 ㅋㅋㅋ
5. ..
'23.2.23 6:40 PM (14.52.xxx.15)딱 제 얘기네요.
절대 욕은 입에 안 담던 제가 요샌 운전하다 화나면 욕하고,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다 치워놓은 주방에서 덜그럭거리면 욕하고, 고등학생 아들이 학원가서 복습테스트 개판으로 받은 문자오면 욕하고.ㅠㅠ
맘에 화가 많은지 혼자 욕하며 푸나봐요 저도.6. ..
'23.2.23 6:42 PM (61.77.xxx.136)어머나.. 나만 그런줄알았더니 ㅋㅋㅋ
나이들면서 못볼꼴을 많이봐서 화가 쌓였는지 세상에 대한 적개심이 커졌는지 맘에안드는 인간이나 상황 또는 내자신에게조차 조용히 욕지거리가 나오더라구요. 씨×을 혼자 조용히 달고살아요. 속삭이듯.. 남들은 몰라요ㅋㅋ
다들 그렇게 스트레스 푸나보네요.7. 지나다가
'23.2.23 6:50 PM (67.170.xxx.153)일단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집니다.
2,30십대때 그냥 지나치던 일들이 일일히 와서 콕콕박히며 생각나는 이유는 거슬립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참을성도 같이 떨어집니다.
그냥....다 싫어지는것은 아니지만... 나이가들면 또 보이는게 있어서.... 단순지레짐작말고....뭔가를 하나 더 앞서 보는게 생기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릴땐 그런저런거 맘에 걸려하면 쫌생이 처럼 보일까봐... 남들의식을 더 많이 하게 되는 나이가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 쿨키즈 병에 걸려 그냥그냥 넘기다 쌓이고 쌓일즈음되면 나이도 들고....그런때가 있다가 다시 둥글어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물론 마음에 많은 다림질이며 담금질 아닙니다. 삐뚫어지려는 마음 다잡고 또 다잡아....둥글둥글되기도 하죠
많이 노력 필요한듯합니다.8. ㅠ
'23.2.23 6:56 PM (220.94.xxx.134)우울증 증세예요 제가 그랬어요 ㅠㅠ
9. 친정엄마가
'23.2.23 7:06 PM (1.247.xxx.113)50대에 아빠 앞에서 욕을 하셔서 온가족이 놀랐어요. 욕하실 줄 모르는 분이셨거든요. ^^
10. 50대
'23.2.23 7:11 PM (211.243.xxx.141)화병인지 설거지하면서 욕하고 눈물도나고 그래요 ㅠ
욕할줄도 하는 사람도 싫어하던 나였는데 ...11. 앵무새가
'23.2.23 7:17 PM (39.7.xxx.51)어떤 어머님이 갱년기라 혼잣말로 욕도 섞어했는데 그걸 똑같이 따라하더라고요
어머니가 창문을 열면 앵무새가 어떤 년이 문 닫고 갔어를 ㅋㅋㅋㅋ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갱년기 열뻗힘으로 창문 열 때 모르게 그러신 것 같다고ㅎ12. ....
'23.2.23 7:18 PM (175.116.xxx.96)아....이런 동지 들이 계시다니...정말 웃프(?) 네요 ㅎㅎ
윗분 처럼 tv에서 욕하는 것만 들어도 싫어하던 사람이 저였는데 정말 별것도 아닌일에 이런 씨x 이 무의식적으로 나와요. 솔직히 그것보다 훨씬 심한 욕도 중얼중얼 많이 해요
우울증인지, 홧병인지 동지들이 많다니, 위로(?)가 되기도 하고, 나이 50될 동안 힘들게 살았나 보네요 ㅠㅠ13. ...
'23.2.23 7:19 PM (222.117.xxx.65)흑흑ㅠ
저도 그래요.
씨발, 년, 새끼...
혼자 외치면 속이 좀 시원해요.14. ——
'23.2.23 7:23 P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아….
너무 싫단 생각 들면서
한편 82에 옛날이랑 다르게 정신병 있나 싶을정도로 우울증있거나 언어폭력, 욕스러운 말 쓰는 분들이 엄청 늘었다 싶었는데 연령대가 갱년기 있을 나이 분들이 많아 그런가봐요… 윗분들 비슷한 식으로 댓글 다는 분들이 옛날보다 훨씬 많더라구요15. ㅎㅎ
'23.2.23 7:48 PM (180.69.xxx.124)저도 몇년 그랬어요
주로 혼자있거나 남편이랑 있을 때(남편도 같이 갱년기)
다시 반성 되더라고요. 말은 곧 인격이다.란 말이 다시 꽂히면서.
다시 고운말 쓰는 내가 될래요16. 저도 그래요
'23.2.23 8:08 PM (210.204.xxx.55)몇 년 됐어요. 힘들어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을 때요.
대천지 원수랑 싸워도 욕은 절대로 안했는데 혼자 있을 때 예전 생각이 나면 그때마다 욕해요.
어제도 자기 전에 그 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 생각하면서 개상욕을 했어요.
속에 쌓인 게 너무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다들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17. 저두요
'23.2.23 9:09 PM (175.119.xxx.140)원글, 댓글 다 제가 쓴 글인줄 ㅋㅋ 예전 같으면 그냥 참고 넘어갈 일에 굳이 화가 나네요. 병뚜껑 안 따질때, 택배 상자 테이프 안 뜯어질때, 설거지 하다 유리잔 놓쳐 깨질때, 운전하는데 신호마다 걸릴때, 마음은 급한데 몸이 안 따라줄때.. 속으로 욕하거나 혼자 있으면 작은 소리로 생전 안해 본 욕 합니다. 아는 욕도 없어서 ㅆㅂ 두마디가 다지만요. 내가 왜 이러지 하다가 나이들고 참을성이 떨어졌나 싶었답니다..그러고 보니 주로 나한테 화를 내는 걸 수도 있겠네요..이것도 갱년기 증상이고 비슷한 걸 겪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도 위로가 될 것 같아요…
18. 우우
'23.2.23 9:41 PM (122.42.xxx.81)우울증 증상이라니 슬프네요 넘 집에만 있어 그런가
19. 초대
'23.2.23 10:35 PM (59.14.xxx.42)화병인지 설거지하면서 욕하고 눈물도나고 그래요 ㅠ
욕할줄도 하는 사람도 싫어하던 나였는데 ...
22222222220. 12
'23.2.23 11:45 PM (39.7.xxx.9)원글, 댓글 다 제가 쓴 글인줄 ㅋㅋ 예전 같으면 그냥 참고 넘어갈 일에 굳이 화가 나네요 222222
21. 어머
'23.2.24 7:17 AM (118.235.xxx.193)나만 그런줄알고
왜이렇게 교양없이 늙어가나했는데22. 앗
'23.2.26 9:26 AM (121.139.xxx.185)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저도 어쩜 위로(?)도 받고 ㅎ 이제 다시 조심하는 자세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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