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제 정말 확실히 연 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23-02-23 12:46:20
20여년 시집에 헌신했어요. 힘들 때 많았지만 도리라고 생각하고 계산 안하고 돈, 시간, 노동력 아낌없이 썼어요.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여러 의미로 보통 분이 아닌데 시집 형제들에게 너희 다 합친 것보다 **애미 혼자 더 효도한다고 하셨죠. 남편은 입효자라 돈은 써도 몸은 안썼고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시집 형제들끼리 재산 나누고 대단한 장남병 남편은 본인 몫도 포기했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 한 마디 했더니 저더러 그동안 돈 보고 한 일이었냐고 하더군요.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는 생각에 연락 끊고 살았는데 이번에 외동 아이가 재수 끝에 대학 입학해요. 그동안 아이 사촌들 입학 졸업 때 일일이 신경 쓰고 살았는데 단 한 명 연락이 없네요. 제게 못하면 아이에게라도 할 수 있고 남편에게라도 할 수 있을텐데 정말 뻔뻔해요. 심지어 시동생네 아이들 중고등 졸업해서 애들은 무슨 죄인가 싶어 한참 전에 축하금 넉넉히 보냈는데 그들은 아무 연락이 없네요. 호구같은 남편은 제사 얘기 하는데 웃기지도 않아요.
IP : 211.234.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3 12:54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피한방울안섞인 남의집안에
    왜 그집안자식들보다 효도를 해요..?
    님 부모님께 효도는 하셨나요
    노이해..

  • 2. 이제와서
    '23.2.23 12:57 PM (211.245.xxx.178)

    끊는다고 뭔 수가 있나요...
    남편을 갖다버려야 그나마 속이라도 시원하지요.

  • 3. 이젠그만
    '23.2.23 12:58 PM (1.235.xxx.154)

    장남몫은 왜 포기하셨을까요
    다 그만두세요
    제사도 지내지마시고
    더 받은것도 아니고 왜 제사를 ...분명히 말하세요
    내 할일 하는데 이상하게 해석하는 것들을 상종마시고
    물론 받으려고 베푼건 아니지만
    이쯤에서 그만둬야죠

  • 4. ..
    '23.2.23 1:00 PM (14.35.xxx.21)

    기준이 다른 거.
    그들은 아무 생각이 없음.

    큰엄마라 줘야한다 생각하나보다.
    기억했다 나도 줘야지 귀찮음
    주고싶어 주나보다

    님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인연도 끊음.

  • 5. ...
    '23.2.23 1:01 PM (106.101.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정욕구가 너무 강하신듯 해요.
    돈보고 한거냐는 망발을 듣고도..그리고 내 자식챙김도 못받은 마당에 축하금 그것도 넉넉하게 왜 보내신거죠 ㅠㅠ
    효도는 셀프에요. 내 부모 각자 잘 챙기면 되요.

  • 6. ker
    '23.2.23 1:04 PM (180.69.xxx.74)

    10년 넘어가며 시부모 돌아가시고
    시숙부부 개차반이라 대충 해요
    남편땜에 제사 가고 돈봉투 주고요
    맨날 돈빌리고 시부모 병원비도 자기넨 10원도 안쓰고
    자기에들 셋은 결혼까지 받아먹고
    우리앤 입학 졸업 맨날 몰랐대요

  • 7. ??
    '23.2.23 1:05 PM (185.160.xxx.149) - 삭제된댓글

    헐... 미친 집구석이네요..
    님 남편도 제정신은 아닌 거 같구요.

  • 8. 어우
    '23.2.23 2:10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남편 모지리 ㅡㅡ
    웃기고 자빠졌다 하세요 돈 안보고 고고하고 순수한 네가 조선시대 전통에 맞춰 장도 보고 요리다하고 절하고 하라고

    나한테 시키면 아주 이 집구석 불싸지르고 같이죽는꼴 본다고

  • 9. 심하다..
    '23.2.23 2:16 PM (125.180.xxx.23)

    심하네요.............................

  • 10. ...
    '23.2.23 2:52 PM (218.55.xxx.242)

    님 남편이 제일 문제에요
    왜 자기몫을 못챙겨요
    아내가 제일 고생했다면서 뭐가 되나요
    그리고 포기한다고 그걸 낼름 받아먹으려는 형제들도 이상하고
    다른 형제들이 어려운가요
    님네가 제일 잘 살고
    남편도 그렇고 형제들도 그렇고 상식적이지 않아서요

  • 11.
    '23.2.23 3:58 PM (121.167.xxx.120)

    남편이 제일 나쁘고 모자란 놈이예요
    남편이 단도리 잘하면 형제들이 그렇게 안해요
    남편 인생이 자기 원가족이 1순위고 아내나 자식은 부모 형제 조카 다음 순위예요
    우리집에도 똑같은 인간 있어서 원글님속으로 열불 나는것 공감 100배 해요
    처음엔 남편 형제들 욕했는데 남편이 원인 제공자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140 라식과 스마일라식 5 아기사자 2023/02/24 1,803
1435139 사람은 자기 자신은 제대로 못 보나봐요 1 내로남불 2023/02/24 1,845
1435138 기숙사 토퍼 6 야밤에 질문.. 2023/02/24 2,457
1435137 재능 발견.. 3 2023/02/24 1,471
1435136 넷플 영화 스트레이 6 .. 2023/02/24 2,347
1435135 배우자잘못인데 이혼시 재산분할을 4 0p 2023/02/24 2,257
1435134 직장 다니시는 분들 휴가 총 몇 개나 되시나요? 1 .. 2023/02/24 663
1435133 승무원이 본 한국 승객 특징 52 ...… 2023/02/24 26,330
1435132 스피드 스케이트를 타시는 분이 있나요? 7 스케이트 2023/02/24 1,197
1435131 천공과 명신이는 성역인가요? 4 qaws 2023/02/24 1,160
1435130 서울은 오세훈 되고나서 뭐 발전되거 있어요? 9 차기동훈?풉.. 2023/02/24 1,654
1435129 마틸다 뮤지컬 4 풀빵 2023/02/24 1,400
1435128 미국 이어 EU도 中 틱톡 사용 금지…"사이버보안 위협.. 1 ㅇㅇ 2023/02/24 1,097
1435127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총 42원) 36 zzz 2023/02/24 3,771
1435126 급 강남 쪽에 쇄골골절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1 ... 2023/02/23 1,177
1435125 마트나 온라인 구매 탕수육 맛난 거 추천해주세요 7 2023/02/23 1,401
1435124 지방 가서 느낀 대중교통 불친절 22 타디 2023/02/23 6,299
1435123 종가집vs 비비고 17 열무김치 2023/02/23 4,217
1435122 굥이 대통 후보로 나왔을 때 23 그냥 2023/02/23 2,474
1435121 대한민국 경제 최고 적폐세력은 누굽니꽈~? 9 2023/02/23 736
1435120 냥이의 하루 2 ㅇㅇ 2023/02/23 1,993
1435119 멍뭉이라는 영화 크랭크인 언제 시작했는지 아는분 계실까요? 2 .. 2023/02/23 998
1435118 만약 안이 됐어도 전정권탓했을까요 8 ㅇㅇ 2023/02/23 890
1435117 이런 학원선생 어떻게 따질까요?? 32 원글이 2023/02/23 6,202
1435116 이 정도 열등감은 정신병 아닐까요? 4 비정상 2023/02/23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