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자식 안좋은얘기
전 그냥 이얘기 저얘기 다하는 사이다보니 얘기하는데 아는사람이 자긴 좋은점만 얘기한다네요
1. 친정엄마도
'23.2.22 6:42 PM (58.228.xxx.108)손주보다는 내자식 위주라서요
그냥 이런저런 소리도 듣기 싫구요2. 어제
'23.2.22 6:43 PM (183.97.xxx.102)남편, 아이, 저까지.. 흠 될 얘기는 우리 셋만 알고 말아요. 굳이...
기껏 흉보는 것도 웃고 지나갈 정도의 것만 얘기하는 거고요.
아무리 부모 자식이고 가까워도 좋을땐 흠도 이뻐보이지만, 사이 안좋을땐 남보다 별로인 사례들 82만 봐도 많죠.3. ㅁㅁ
'23.2.22 6:4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하지 마세요
듣는사람이 힘들어요
편견이 생겨버려요4. 저는
'23.2.22 6:51 PM (1.227.xxx.55)안 해요.
엄마가 걱정이 어마무시한 분이라
얘기해봤자 병만 늘어요. ㅠ5. dd
'23.2.22 6:58 PM (121.136.xxx.216)안해요 결국 니가 잘못키웠다는 얘기나와서
6. …
'23.2.22 7:15 PM (125.176.xxx.224)저도 친정엄마 친정언니들한테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속상해서 ㅜㅜ
7. .....
'23.2.22 7:19 PM (211.244.xxx.70)안해요.
하도 두고두고 백년동안 얘기해서.
ㅇㅇd이도 그때 그랬잖아.(나쁜 의도 아님)
이러면서 우리고 또 우리고
그만 얘기하라고 해도 소용없고
듣기 싫어서 소리나 빽 질러야 그때서야 그만둬요.
그 이후론 아무것도 안알려줍니다.8. ker
'23.2.22 7:30 PM (180.69.xxx.74)잘 안해요
농담 정도나 하지9. ..
'23.2.22 7:43 PM (222.236.xxx.19)보통 안하지 않나요.. 자식입장에서도 하는건 못본것같은데요
저 어릴때 저희 엄마가 저 진짜 험담은 하는걸 못봤어요.10. 친정엄마한테도
'23.2.22 7:4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하소연 안하면
나무 붙잡고 하나요?
어쩔땐 엄마가 정신과 의사 역할을 하지요.11. 근데
'23.2.22 8:30 PM (118.235.xxx.203)내자식관해서는보통안하지요
엄마가 정신과의사역할 한다는건
사람나름이네요
그게 아이한테 상처아닌상처가될때가있네요
어른이라고 잘얘기하는게오히려 아이한테는
상처가될수있다는생각은안하시나봐요12. ㅇㅇ
'23.2.22 8:58 PM (125.132.xxx.156)절대 안해요
안좋은 얘기 해서 득될거없어요
딴데로 말도 새요
오로지 부부끼리만 합니다13. ᆢ
'23.2.22 9:09 PM (121.167.xxx.120)엄마가 외할머니 엄마 형제들 엄마 친구들에게 얘기 하고 다니는것 알면 아이가 엄마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고 비밀 만들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알려야 할때는 외할머니나 이모들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입단속 해요14. ...
'23.2.22 9:10 PM (14.5.xxx.38)처음에 멋모르고 했다가
지금은 안해요.15. ...
'23.2.22 10:4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하고 싶은걸 참았더니 잘했다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